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소방서 가흥119안전센터(센터장 허용학)는 대원 5명과 함께 지난 30일 영주2동이 추진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영주2동 도움단체 및 공무원 등 70여 명과 15여 명의 영주2동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가흥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 및 가흥119안전센터 주변 공터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로 국토대청결운동에 힘을 보탰다. 가흥119안전센터는 지난해 최강119안전센터 선발시상식에서 도내 101개 119안전센터 중 3위를 수상하는 등 영주시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허용학 가흥119안전센터장은 “우선, 바쁜 와중에 참여하여 준 우리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하여 쾌적한 우리마을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국토대청결운동에 힘쓰시는 정병곤 영주2동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 상망동도움단체봉사단은 지난 30일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방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상망동 도움단체회원 1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매월 1회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상망동도움단체봉사단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과 설거지 등을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들과 소통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제공했고, 참석한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대화와 격려로 마음의 위로를 전했다. 김필여 부단장은 “이번 주방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필요를 이해하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망동도움단체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영주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석문희)는 회원 15명이 함께 2일 이른 아침부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가 된 철도 하부공간 등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보도면 잡초제거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 다채로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 인근의 점포와 식당을 방문하여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하며 국토대청결운동에 더욱 힘을 보탰다. 석문희 부녀회장은 “영주의 관문인 철도 주변을 청소하여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주2동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가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우현)는 지난 1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안정비행장 인근 하천변 및 주요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역할을 분담하고 체계적으로 청소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며 묵묵히 작업을 이어갔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 김우현 가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가흥2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신중년 청춘학교 프로그램에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추가로 개설했다. 신중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9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기간 중 매주 수요일(10회)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평생학습센터 101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음악 및 동영상 다운받는 방법, 사진 촬영법, 숏폼 영상 제작 등 실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 대상은 50세 이상 영주시민으로 3일부터 6일까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의 효과적 활용법을 익혀 디지털 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신중년 홈베이킹, 댄스스포츠, 생활도자기 만들기, 노래교실 등 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2일부터 본격적으로 대대적인 녹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녹지시설 환경정비는 시 전역 도시공원 및 조경지 204개소 38만㎡를 대상으로 예취·전정 작업을 추진한다. 앞서도 시는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쳐 예취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을 위해 작업자를 대상으로 벌 등 독충 주의, 안전장구류 착용, 돌 튐 방지 등의 안전교육을 완료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도시공원 및 조경지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변 경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주말 및 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격증(바리스타 2급, 타일기능사) ▶문화예술(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외 8과목) ▶음식·요리(베이킹(주말, 야간), 남성생활요리) ▶취미교실(생활목공, 바리스타취미반 외 2과목) 4개 분야 19개 과목으로 수강정원은 284명이다. 특히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반영해 수채화(야간반) 및 베이킹(주말반) 과목을 신설했다. 마지막 접수일인 6일은 정원미달 과목에 한해 기존 1인 1과목 수강 제한이 아닌 중복 접수도 허용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성인으로,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교육 주간반 신청을 놓치거나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주말 및 야간반을 개설했으니,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8월 29일 제349회 임시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지방시대정책국, 경북도립대학교, 복지건강국 소관에 대한 질의ㆍ답변이 있었다. 지방시대정책국 업무보고에서 최근 사실상 무산된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보고, 앞으로 중요 정책수립 시 참고할 것을 요청했다. 권 위원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경북 북부권의 소멸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도 도민의견 수렴 없이 대구경북 시ㆍ도지사가 즉흥적으로 추진하다 보니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행정통합의 논의에서 벗어나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시군별 맞춤 정책과 대안 마련에 집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진 경북도립대학교 업무보고에서는 내년 3월 안동대와 경북도립대학이 통합하여 ‘국립경국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유사학과 통폐합 문제, 예산지원 문제, 교직원·재적생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예천캠퍼스 활성화, 글로컬대학 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복지건강국 업무보고에서는 2026년까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학기 동안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30교를 대상으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과 학교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재난 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피요령 습득, 역할 체험 등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에 참여하는 이 훈련은 기본훈련과 심화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훈련 참가 학교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교육과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과 학교 내 소화전 위치, 소화기 사용법, 안전 지도 그리기,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학교 안전 프로그램, 재난 대응 요령 등을 익히며,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은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반복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도내 143개 학교와 5개 학원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도내 재학생 16,471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1,222명 등 총 17,693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279명이 증가한 수치로, 재학생은 103명이 줄었지만,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는 382명이 늘었다. 이번 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로,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수능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진행됐으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실시됐다. 수험생들은 다음 달 2일부터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응시 접수한 기관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경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학업 수준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도내 모든 수험생이 올해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