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는 지난 18일 수성구민운동장 2층 회의실에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수성구지회 회원들을 초청해 후원물품(18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제74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전몰군경의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김인선 한국자유총연맹 수성구지회장은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기억하며, 유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9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이복송 중사, 고 이석준 상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 참전유공자의 유가족,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인태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장과 임도현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복송 중사의 조카 서선주 씨, 이석준 상병의 아들 이원일 씨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높은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보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립용학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수여하는 정보문화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을 통해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19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정보 문화의 달 기념식’에 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해 표창받았다. 2010년 개관한 용학도서관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컴퓨터기초 교육, 노년층 정보활용 교육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정보문해력(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빅데이터 활용 및 코딩 교육 ▲지역공동체 미디어 교육 ▲미디어콘텐츠 창작공간 ‘미디어콘텐츠랩’ 운영 등 지역주민의 대응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학도서관은 도서관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보문화 유공 표창을 받게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오는 6월 26일까지 e-갤러리에서 ‘2024. 미술교육활동 결과물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성격의 미술교과 수업과 동아리활동의 결과물을 통해 학생에게는 작품을 선보이며 느낄 수 있는 자부심을, 교사에게는 수업 연구와 나눔의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학교 미술교육활동의 현재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구 관내 22개 학교(초 3교, 중 13교, 고 5교, 특 1교)의 교사 27명이 지도한 미술교육활동 결과물 1000여 점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대구중리초 1학년 학생들의 익살스럽고 사랑스러운 표정이 가득한 다양한 표정의 내 친구 캐릭터, ▲대명중의 예술, 삶이라는 주제로 자아를 찾아가며 창의적이고 비판적 사고로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결과물, ▲동문고의 내가 가고 싶은 나라와 도시 일러스트 등 다양한 주제의 미술교육활동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또한, 특수학교로서 유일하게 참여한 대구선명학교의 ‘우리 학교, 우리 선생님’은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학교와 사랑으로 대해주는 선생님들의 초상화를 협동작품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7.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인한 상위 직급 결원 및 각종 보직이동 요인에 따른 것으로, 승진은 3급 3명, 4급 6명, 5급 1명, 6급 이하 86명이고, 전보는 3급 2명, 4급 3명, 5급 24명, 6급 이하 214명, 퇴직 38명, 신규임용자 9명 등 총 431명이다. 이번 인사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 등 주요 교육정책 핵심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업무 추진 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 ▲3급은 전종섭 정책지원국장을 행정국장으로 전보하고, 김충하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정책지원국장으로, 박정희 예산법무과장을 학교지원센터 단장으로, 김칠구 낙동강수련원 원장을 2·28기념학생도서관장으로 각각 승진 임용했다. ▲4급 승진은 유상수 중대재해예방담당사무관을 교육복지과장으로, 오영민 학교자율담당사무관을 행정관리과장으로, 박영희 공무직교섭담당사무관을 시도교육감협의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달성군에서 꿈을 잡(JOB)자’ 활동을 진행했다. ‘달성군에서 꿈을 잡(JOB)자’는 지역사회의 주요 사업 분야와 자원 연계를 통해 특성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사 관련 진로체험으로 직업에 대한 지식과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영양소 등을 알아보고, 달성군 특산물인 연근을 이용하여 고추장, 화전 등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인프라를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마술사, 파티쉐, 예술가 등 분야별 다양한 진로체험을 추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 폭염특보 발효 시 살수차 4대를 동원하여 관내 주요간선도로에 도로살수를 시행한다. 군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폭염 발생일수 증가에 따라 이달부터 도로살수작업을 실시하여 도로변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지열로 인한 도로변형 등 안전사고 예방하고자 한다. 살수 구간은 ▷설화명곡역~화원역 ▷달성군청~옥포읍 행정복지센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대실역 구간을 포함한 8개 구간 약 100km이며, 살수차는 폭염주의보 또는 경보 발효 시 일 2회(오전 1회, 오후 1회) 이상 구간을 왕복하며 물을 살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군은 다가올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세워 실내·외 무더위 쉼터 운영, 스마트 그늘막 신규 설치, 클린로드 운영, 폭염대응 캠페인 추진 등을 계획·실시 중에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름철 무더위에 한 발 먼저 대응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요간선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건강100세, 행복한 경로당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아차!하는 순간 꽈당!” 어르신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남구(26.3%-2023.12.기준)는 이용자가 많은 경로당을 선정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 교육을 운영 중이다. ▲경로당 내 낙상 예방 환경조성 ▲일상생활 속 낙상 예방법 및 낙상 발생 시 대처 방법 교육 ▲낙상 예방 운동(노노필라 활용) ▲영양 교육 등 노인들에게 낙상 예방에 필요한 건강강좌를 운영하여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만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관리 교육,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건강생활 수칙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특히 포괄적 건강 상태 스크리닝을 위해 제공하는 혈압·혈당 측정으로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돕고자 한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청이 주최하고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가 주관한 5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6월 초 개강해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요교실, 요리교실, 홈베이킹, 풍선아트, 그림책 미술심리는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 및 문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주민들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등 주민들의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자 계획됐다. 가요 교실은 여러 신곡을 배우고 강사의 반복적인 지도를 통해 개인의 보컬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요리교실은 세계화에 맞춰 다양한 동,서양 퓨전요리를 배우고 강사의 설명과 실습을 통해 요리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홈베이킹 수업은 쿠키, 마들렌, 머핀 등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풍선아트 수업은 풍선을 활용해 튤립, 장미 만들기, 협동 포토존 만들기 등 다양한 풍선작업을 배워보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그림책 미술심리 수업은 회차별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심리 및 미술활동을 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6월 19일 강북보건지소에서 건강걷기동아리 회원과 걷기에 관심 있는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잘못된 걸음걸이와 걷는 자세를 개선하고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교육하여 바르게 걷는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전문 걷기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걸음걸이 자세 교정, 올바른 보행 자세 시범·실습, 스트레칭 방법 교육 등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북구보건소는 비대면 걷기 챌린지 개최, 관내 걷기 코스 활용 프로그램 발굴, 건강걷기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걷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각자의 걷기 자세를 되돌아보고,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