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8월 29일 의성군 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의성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지혁 협의회장은 “정기회의에 참석하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실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과 통일 담론에 대한 지역사회의 통일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달라”라고 말씀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의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연계하여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치매보듬마을 3개소(금성면 탑리2리, 봉양면 삼산1리, 비안면 서부1리) 및 치매친화마을 2개소(의성읍 철파리, 안계면 위양2리) 마을주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금활용'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치매 공동체 조성사업' 중 생활 안전 환경 조성사업과 병행한 교통안전교육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마을 주민들에게 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 안전 수칙 홍보 및 안전한 교통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토바이·원동기 탑승 시 헬멧 착용하기 △무단횡단 금지 △서다, 보다, 걷다(보행 3원칙) △야간·새벽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을 이해하기 쉽게 실제 사례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봉양면 삼산1리 마을주민 이OO씨는“정확한 전동차 기기 작동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교통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잘 지켜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지속적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 군 과수거점APC 운영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참(대표자 안태훈)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주)참은 과실 전문 유통법인으로 2023년 6월부터 군 과수거점APC를 수탁운영 하고 있으며 농식품부 주관 2024년 과수거점APC 경영평가에서 전년대비 12단계 상승한 전국 7위를 기록하는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안태훈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도 함께 기부해 지역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태훈 대표는 “거점APC에 출하하는 농가의 소득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육성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회사법인㈜참의 적극적인 지역 상생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9일 비안만세센터 야외공간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 전시 및 발표회를 열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 조성된 시설물과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들의 자발성 및 역량을 성장시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S/W사업이다. 이날 전시 및 발표회는 비안지역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계획한 면민노래자랑과 함께 개최하여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줌바댄스 공연 등을 시작으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퍼포먼스,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만세센터 내부에는 라탄공예, 다육아트, 민화그리기 등 손재주를 구경할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비안만세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지역 주민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2024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다가오는 본선 콘테스트에 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농협, 농협 봉화군지부와 재산면과 재산면 새마을회(男 이상원 회장, 女 이면성 회장)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8월 30일 재산면 동면로 일대에서 농사용 폐비닐과 폐자재 등을 수거하기 위해 40여명이 참가하여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모임은 그 동안 농사일에 바빠서 수거하지 못한 사용한 농자재를 깨끗이 정리 하기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봉화농협, 농협 봉화군지부, 재산면, 그리고 새마을회에서는 농업으로 인한 주변 오염이 되지 않도록 농가의 이해 당부와 앞으로 지속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 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봉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사전 서류 심사에 통과한 12개 시군의 청소년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봉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김홍난(봉화중 3) 학생이 발표자로 나서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환경과 관련된 정책들을 제안하는 ‘경상북도 청소년환경위원회’구성 및 환경 동아리 활성화, 환경 관련 기관과 연계를 통한 청소년 환경 캠프 등 청소년의 주도적인 환경 활동 정책을 제시했다. 봉화군 청소년참여기구는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2022년 대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1년에 대상을 수상한 봉화군의 ‘봉화알림e’의 경우 청소년의 정책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돼 2023년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농어민수당 하반기분 30만 원을 추석 전인 9월 5일 주소지 이동 마을회관에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봉화읍에서는 9월 4일, 재산면에서는 9월 6일 지급함) 농어민수당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주소 및 실제 거주 여부, 농외소득 기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7,209농가에는 가구당 60만 원을 상하반기 연 2회로 나눠 지급하며 상반기분 30만 원은 지난 5월 지급한 바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 농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 자긍심 고취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과 임란의병 유족회는 지난 8월 31일 소천면 현동리 임란의병 전적지 충렬사에서 봉화 임란의병 추모제를 거행했다. 봉화 임란의병 추모제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봉화군 소천면 화장산 일대에서 왜군 3천6백병력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600의병의 넋을 기리고자 매년 음력 7월 28일 개최된다. 이날 추모제 행사는 임란의병 유족회원 및 향교임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임란의병 문화해설을 시작으로 박현국 군수의 초헌례, 금동윤 군의회 부의장의 아헌례, 임충빈 임란의병 유족대표의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빈 및 유족회원의 의총 헌화로 마무리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란의병 추모제를 통해 600의병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호국정신으로 승화시켜 나라사랑 정신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8월 30일 경북도청에서 시군 관계자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광역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8월 13일 법무부가 ‘지역 기반 이민정책 활성화 간담회’에서 광역비자 도입 추진을 발표한 데 따른 경북도의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 광역비자에 관심 있는 15개 시군이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광역비자 도입 동향과 2025년 경북도의 광역비자 신규 과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광역비자는 민선 8기 경상북도 준비위원회에서 최초로 제안한 지역이 설계에 참여하는 비자 제도다. 경상북도가 2년여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근 제도 신설 성과를 달성했다. 도는 지역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제도로 도입하기 위해 시군이 함께 설계하는 광역비자 비전을 제시했다. 경상북도는 광역단위 비자 요건 설계, 비인구 감소 지역 포함 광역단위 체류, 국내외 인재 유치(해외 신규 유치 포함), 이민자 정주를 위한 가족 유치(배우자, 자녀, 부모 초청) 등 4가지 요소를 기본으로 지역 수요와 다양한 이민자 수요를 반영, 지역과 이민자가 모두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도 소상공인 출산지원 아이보듬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자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과 자격요건은 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 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시기는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다. 공고일 이전 출산자는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출산으로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며,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 분만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발표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