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반찬을 조손가정 및 저소득 가정 44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군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환경개선 사업, 조손 및 위기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순 회장은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흥군은 26일 마늘 재배 농가와 지역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홍산마늘 개발보급자인 권영석 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전남도청, 마늘자조금관리위원회,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마늘 전문가들도 이번 교육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에서는 의무자조금의 역할, 생산자 조직 강화의 필요성, 이상기후에 대응하여 올바른 비료관리 및 병해충 발생피해 예방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교육 후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장흥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농가들이 마늘 재배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흥 마늘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가들의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돕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8월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흥군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안양사랑의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안양사랑의 집’은 2008년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시설로 노인성질환 등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요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명희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복지현장에서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돌봐주시는 관계자 분들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으로 다 함께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명희 의원은 제12대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지역 사회단체와 광양읍사무소 직원들이 ‘클린데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양읍은 ‘우리 동네 쓰레기는 내 손으로 내가 줍는다’라는 취지에서 ‘클린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청결 활동, 안전 위험요인 발견 및 신고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행복을 함께 가꿔나가고 있다. 행사에는 광양읍생활개선회, 새마음봉사단, ESD광양선샤인, 비타민음악동아리의 4개 사회단체와 광양읍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덕례리 운전면허시험장 및 도로변 일원을 4개 구간으로 나눠 청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광양읍사무소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클린데이’ 행사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클린데이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주변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주는 행사”라며 “여러 사회단체와 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중마동 무지개다리 일원에서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자원봉사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해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하천과 광양만 일대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잠수가 가능한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쓰레기 30톤 수거를 목표로 총 2차례 수중 정화 활동을 계획했다. 이번에 중마동에서 실시한 정화 활동은 1차 활동이며 올해 연말까지 환경단체와 시민자원봉사자 200여 명 이상이 하천 및 해양 수중 정화 활동에 참여한다. 2차 수중 정화 활동은 오는 9월 28일 진월면 망덕포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해양환경 인명구조단과 광양시민 100여 명이 수중 정화작업과 수초 제거 작업에 나선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계기가 되어 시민들이 하천의 소중함과 광양만 수질보전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수질 환경보호를 실천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문화적 여건이 비교적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24년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사업 신청 대상은 전라남도 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1949년 1월 1일생 부터 2004년 12월 31일생)의 여성농어업인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신청자가 소지한 NH농협채움카드(체크, 신용)로 지급된다.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어느 곳이나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앞서 1차, 2차 신청에서 총 3,762명을 지원했다”라며 “신청 시기를 놓쳤던 여성 농어업인들께서는 이번에 꼭 신청하셔서 지원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계량기 정기 검사를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불법 계량기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다. 정기 검사 대상 계량기는 형식 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 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해당한다. 아울러 정육점·음식점·양곡상·정미소·청과상·잡화상·금은방·기업체 등에서 거래 및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계량기(저울류)도 검사 대상에 포함된다. 단, 지난해와 올해 검정을 받았거나 판매를 위해 진열하고 있는 저울, 체중계·교육용·참고용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 정기 검사는 9월 23일 봉강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지정 날짜에 검사하지 못한 경우 다른 읍면동 검사 장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정기 검사는 검정 인증, 합격필증, 명판표시, 봉인상태 등을 확인하는 구조검사와 영점 확인 및 검사 구간별 사용 오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평가 지표 업무를 담당하는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를,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로, 평가항목은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이날 보고회는 정량평가 지표별 추진상황과 정성평가 우수사례 발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양시는 올해 지표별 중간실적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 대응 방안을 모색해 부진지표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점수 배점이 큰 가중치 지표의 달성, 정성지표 우수사례에 대한 채택 여부 관리 등 추진현황을 꼼꼼히 관리해 연내 목표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지표 달성 여부는 부서장의 관심과 역량에 좌우된다”라며 “각 지표 담당 부서장들은 지표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4주간 진행한 ‘담양읍 도시재생사업 문화·건강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회복을 위한 문화·건강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담양읍 도시재생 시설 거점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문화·건강프로그램은 총 8회차 교육으로 ▲나를 돌보는 시간(요가·명상·다도) ▲내 몸을 위한 셀프 마사지 ▲손끝으로 빚어낸 도자기 ▲손으로 엮어 만드는 라탄 공예 ▲샌드아트로 만들어보는 우리 동네 이야기 ▲우리 전통주 만들기 ▲손바느질로 만드는 주머니가방 ▲환경을 지키는 천연비누 만들기로 구성했다. 이번 문화·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게 집계됐다. 수료한 교육생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주민을 위한 도시재생 거점 공간들을 활용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해보면 꽃무릇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꽃무릇축제가 열리는 해보면 꽃무릇공원은 한국의 자연경관 100선 중 제48경에 선정된, 우리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모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 ‘모악산 정상 찾아가기’, 근대 의상을 입고 꽃무릇 축제장을 돌며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꽃무릇 인생샷 투어’,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숲나들이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우리집 가훈 만들기, 꽃무릇 비즈팔찌 및 거울 키링 만들기 체험도 추가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개막일인 12일에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태연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13일에는 미스터트롯 정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