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더불어락(樂)‧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사랑해孝(효) 감사해孝(효)’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어 지역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자녀가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깜짝 영상 편지, 꽝 없는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를 기념해 ㈜가나다(대표 최정학)에서 닭 250마리를 후원했다.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영상을 상영했다. 손톱 관리(네일아트), 혈압 혈당 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식후 공연으로 빛나라 어린이집 아이들이 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광산구는 이날 노인복지향상에 이바지한 5명의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용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도 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달디단 어버이 사랑’ 행사를 열었다. ㈜신진사, 구립꿈여울어린이집, 하남초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생활물품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들의 고독사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우울감 해소를 위해 ‘헬로 홀로(Hello, Hollo) – 홀로할아버지 마음채움 100’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매칭하는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천지문화원(대표 배창숙)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홀로 살아가는 남성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위해 기탁한 2000만원을 활용해 시작됐다. 프로그램 대상은 민간 고독사예방관으로 활동중인 이웃돌봄단에 의해 발견된 고립자 중‘외로움 척도(UCLA) 및 우울감 척도 조사’결과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별된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 72명이며 대상자를 발굴한 이웃돌봄단 18명도 도우미로 함께 참여한다. 앞서 서구는 지난달 첫 시간으로 ‘마음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첫 만남! 마음열기’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지해 줄 수 있는 연결고리인‘동네 친구’를 맺어 주고, 8일 집에서 홀로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을 모시고 곡성 장미공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사회관계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MEGA자원봉사’4회 교육 과정을 성료했다. MEGA행사는 파급력이 높은 대규모 행사를 뜻하는 용어이다. 광주시의 MEGA행사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MEGA자원봉사’는 지역의 MEGA행사 진행 시 필수적으로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영역에 초점을 둔 사업이다. 이는 자원봉사자가 규모가 큰 행사에 참여할 때 그들의 인권 등을 보장하며, 안전한 봉사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리더 자원봉사자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자원봉사자 즉 MEGA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MEGA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자 지원에 필요한 이론 교육 과정(MEGA자원봉사 활동 현장 이해, 자원봉사 리더십 강화,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 등)을 3회에 걸쳐서 수료한 후 마지막 4회차 교육은 7월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0회 WASBE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공연장인 남한산성 아트홀, 광주시청이 포함된 코스 사전 답사 및 광주시 역사 해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림동 명소에서 촬영한 사진과 여행 후기를 SNS에 올리고,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와 할인 쿠폰 받으세요.” 광주 남구는 지역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림동 상인들과 손잡고 오는 12월까지 ‘양림을 담다’ 여행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림을 담다’ 프로그램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참여자 SNS를 통해 양림동 관내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하면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림 거점예술여행센터와 양림동 관내 식당 및 카페, 공방 등이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양림동 관내 미술관과 기념관, 문화유산을 탐방하거나, 양림동에서 열리는 문화 · 예술 행사 및 식당 · 카페 등을 방문해 명소 3곳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양림 거점예술여행센터’ 해시태그와 함께 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은 이런 절차를 마무리한 뒤 양림 거점예술여행센터를 방문하면 참여자 1인당 기념사진 1장 무료 인화 서비스와 해당 사진을 담은 액자를 받을 수 있다. 또 나무 목재에 열쇠고리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남구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강화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걱정 해소를 위해 노대동에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 문을 열고 시설 이용자를 공개 모집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이 가족사랑나눔 센터 개소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은 가족사랑나눔 센터 1층에 27평(89㎡) 크기로 마련됐으며,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공간이다. 이곳 센터에서는 초등학교 정규 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자유 놀이를 비롯해 외부 강사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등 신체활동과 또래 놀이, 숙제 및 독서 지도, 기초학습 지도 등이 있으며,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언어활동과 인성 교육, 예체능 및 과학 교육, 각종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모집 인원은 20명 선착순이며, 돌봄센터 이용료는 초등학생 자녀의 간식비용으로 월 3만원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산구의회가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이뤄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인 강한솔 의원과 나진수 공인회계사, 조희훈 세무사, 신승룡 세무사 등 총 4명의 위원이 참여해 광산구의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 운영 전반을 살피고 예산집행이 당초 목적에 부합하게 이뤄졌는지를 집중적으로 검사했다. 광산구의 결산 규모는 지난해 총세입 1조 1,430억 원, 총세출 9,63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6%, 4% 감소했고, 순세계잉여금은 8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검사 결과 위원들은 ▲성인지예산 성과지표의 적절성·일관성 확보 및 환류기능 보완 ▲광산구시설관리공단 금고관리 우회 자금집행 ▲미수납액 및 정리보류액에 대한 지속적 관리 철저 등 3건의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강한솔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지난해 지적됐던 성인지예산 편성·집행 관련 사항이 다시 지적됐고, 특히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구 금고 운영 금융기관이 아닌 타 금융기관의 계좌를 통해 예산을 집행하거나 매년 미수납 세입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국제 우호 도시인 베트남 꽝빈성 바돈시(이하 바돈시)와 ‘투자유치 MOU’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인 경제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8일 북구에 따르면 바돈시 ▲인민위원장 Doan Minh Tho(도안 민 토) ▲당 홍보부장 Cao Xuan Duc(카오 슌 덕) ▲인민위원회 사무실장 Le Minh Hien(레 민 힌) 등 4명으로 구성된 ‘바돈시 공식 대표단’이 국제교류 우호 증진을 위해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북구에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북구 공식 대표단의 바돈시 방문 시 스마트팜, 태양광, 관광 등 양 도시 상생 발전방안으로 논의됐던 다양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답방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관련 분야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스마트 농법 기술력의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 스마트팜 유망기업과 바돈시의 투자유치 매칭을 성사시켰다. 바돈시 공식 대표단은 교류 첫날(9일) 스마트 팜 현장 견학을 통해 첨단 농법의 우수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뒤 북구청에 마련된 공식 환영 행사 참석하고 이후 스마트팜 유망기업과 ‘50만 달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 초등학교 교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놀 권리 보장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놀 권리 보장’ 조례를 근거로 한 ‘학생 놀 권리 보장 지원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의 건강하고 개성 있는 자아 형성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생 놀이 활동 활성화 ▲학생 놀 권리 보장으로 또래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습, 놀이 및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서의 학교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워크숍은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 변정랑 팀장을 초빙해 ‘학생 놀 권리 보장의 이해 및 인식 변화’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변정랑 팀장은 학생 놀 권리 보장 지원 사업에 대해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해외 사례 등을 소개해 최신 정보와 생각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광주계림초등학교 김대영의 교사가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해 많은 교사의 공감을 끌어냈다. 워크숍에 참석한 임곡초등학교 심은영 교사는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11일 ‘다락모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다락모락’은 ‘다양할수록 즐겁고 모여서 즐거움’이란 의미다. 야호센터는 이주배경‧한국 청소년을 포함한 광산구 마을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참여형 놀이와 예술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를 준비한 야호센터 청소년들은 “우리가 만든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즐겁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가신청 및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광산구 야호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야호센터는 2016년 11월 19일 개관 이후 ‘야호는 청소년의 외침이다’를 구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마을친화‧예술 특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체육중학교 조정부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싱글스컬 우승과 더블스컬 우승 그리고 남자중등부 싱글스컬에서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8일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여중부 싱글스컬 1,000m에 출전한 노효림(3학년) 선수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4:01.01의 기록으로 1,000m 결승선을 통과해 문산중 유은서(3학년)학생보다 약10초 앞서는 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중부 더블스컬 1,000m에 출전한 이수아(2학년), 권지영(2학년) 학생들은 한층 더 성숙한 운영으로 3:52.79의 우수한 기록으로 칠금중학교 더블스컬 장서연(3학년), 이은지(2학년) 팀에게 약 4초 차이로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싱글스컬 1,000m에 출전한 김준영(2학년)학생은 3:58.04라는 기록으로 문산중 하성민 학생에 이어 2위로 들어와 아쉽게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광주체육중은 금메달2개, 은메달1개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올해 소년체전에 대한 밝은 미래를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