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6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95박스의 물티슈와 휴지(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정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5월에도 라면 80박스를 기부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저소득층 생필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5일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세종청사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노홍석 균형발전지원국장 등 2개 부처, 7명의 실·국장과 만났다. 이날 김 군수는 △달맞이길 높임사업 △생활폐기물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7개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상습적 도로 침수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도로를 5m 높이는 ‘달맞이길 높임사업’을 건의했다. 달맞이길은 단양읍과 노동·장현·마조리를 잇는 농어촌도로인데 충주댐 수위가 높아지면 자연적으로 침수가 되는 구조다. 3개 마을 주민은 매년 여름철 홍수, 겨울 장마로 길이 물에 잠기거나 결빙되면 경사가 심한 산길로 10km를 우회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결은 물론, 도로를 시내 우회도로로 활용해 성수기 교통혼잡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달맞이길은 지난 5월 1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군을 방문해 현장을 살핀 바 있다.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해 군 산림생태계의 연속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백두대간 생태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간, 숙박·목욕·세탁업 71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의 현지실사로 진행되며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의 업종별 조사표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녹색등급), 우수업소(80점 이상: 황색등급), 일반관리업소(80점 미만: 백색등급)로 구분해 관리한다. 업소별 평가 결과는 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업소에게는 ‘THE BEST’ 현판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기적인 서비스 평가로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겠다”며 “이용객들이 언제나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집단발생지를 대상으로 단양국유림관리소와 합동 정밀 예찰을 시행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2009년 단양군 적성면에 2본이 군 최초로 발생했으며 이후 잠잠하다가 2015년 재발생한 후 2024년 현재까지 219본이 발생했다. 이 병은 소나무재선충이라는 선충에 의해 소나무류가 고사하는 병이며 감염되면 100% 고사한다. 이 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고사한 소나무에 가을철 산란하고 길이 1mm 미만의 재선충이 들어간 성충이 이듬해 봄·여름에 우화해 건강한 소나무를 감염시키는 매커니즘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양읍, 적성면 일원의 드론예찰조사로 비가시권 지역에 대해 예찰 및 피해 현황을 파악하겠다”며 “감염 의심목의 시료를 채취하고 검경을 의뢰해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방제전략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어상천면새마을부녀회는 연곡리 일원에서 염색봉사를 지난 5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수박이 출하되고 잠시나마 농사일에 숨을 돌리시는 시기에 부녀회장 10여 명이 짬을 내 모였다. 부녀회는 유쾌한 농담과 함께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정성스럽게 염색을 해드렸다. 부녀회는 연말까지 15개 마을에 순차적으로 염색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께 ‘가장 젊은 오늘’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임정옥 부녀회 연합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 부녀회장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투리 시간을 모아 의미 있는 일을 하니 보람이 두 배가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2024 대한민국 인재상'에 지역단위 우수 인재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 등의 3가지 요소를 고루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시상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난 7월 3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지원은 온라인으로, 추천은 우편으로 접수한다. 대한민국 국적,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에 고등학생으로 재학(휴학)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우수한 고등학생 중 총 6명의 지역단위 우수 인재 후보자를 지역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하고,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하여 최종적으로 3명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특정 고교유형(과학고, 외국어고․국제고, 자율고, 과학영재학교,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에 편중되는 경향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고교유형 추천자 수를 지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에 즈음하여 수험생이 준비하고 유의할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수능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확대된 상황이라고 하면서, D-100일부터가 등급의 숫자를 바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물실호기(勿失好機: 잃을 수 없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며, 학습 계획을 잘 세워 자신의 취약 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어의 경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까다로운 지문과 문항 출제가 예상됨에 따라 고난도 기출문제를 재차 풀면서 생소한 작품도 접하는 연습을 해야 하며, 수학은 중상 난이도 문항이 광범위하게 출제되고 있어, 개념을 중심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과 함께 그 동안 틀렸던 문항을 오답노트 형식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영어도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 놓고 꾸준히 어휘를 복습하면서 독해 유형의 집중적인 연습을 통해 가독 속도를 높이고,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6일, 여름방학 동안 도내의 교육도서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버스는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이동형 도서관으로, ‘언제나 책봄’실현의 장으로, 학기 중에는 충북 북부지역 유․초등․특수학교를 찾아가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방학 기간에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 체험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도내 교육도서관 4곳(음성교육도서관, 단양교육도서관, 증평교육도서관, 괴산교육도서관)을 찾아가 '책버스에서 시원하게 책봄'을 주제로 책버스 체험 및 모기 퇴치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제공한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도내의 독서문화진흥 지원을 위해 충북 지역교육도서관으로 책버스가 찾아갈 예정이다. 방학 중에도 우리 아이들이 책버스에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관계자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리이론을 습득하고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조리 기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24년 학교급식관계자 조리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한다. 5일부터 6일까지는 청주를 포함한 7개 시・군의 조리종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서원대학교 글로벌관에서 2일간 실시하며, 8일에는 북부지역 조리종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충주를 포함한 4개 시・군의 조리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대원대학교 연구관에서 실시하게 된다. 조리종사자 맞춤형 교육으로 오전에는 학교급식에서 필요한 조리급식 관련 이론 강의로 진행되고, 오후에는 해당학과 교수의 조리 지도와 함께 학교급식 방향에 맞춘 나트륨 및 당류 저감화 식단인 오징어무국과 지구환경을 지키는 채식식단인 생선살 야채전 등을 비롯하여 자연식품과 계절식품을 사용하는 식단 및 학교급식에 적용 가능한 식단을 실습한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조리아카데미는 연수자들이 조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다.”라며, “조리종사자들이 보다 높은 조리 능력을 키우고 발전시킬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3일 상당구 서문동에 위치한 ‘청주시청년센터 청년뜨락5959 에서 ‘청주시 청년정책 PR의 방향 모색’을 주제로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힌다. 올해 시는 약 80개 청년정책 사업을 대상으로 2천391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삶과 환경에 있는 청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의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됨에 따라 이번 토론회가 마련됐다. 토론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청년뜨락5959 ‘놀러59’(지하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찬석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청주시 청년정책 PR과 홍보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발표를 진행하며,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 센터장이 ‘청년세대에게 와 닿는 정책 홍보 사례’라는 주제로 제2발표를 진행한다. 청년유관기관 실무자 및 청주시 청년 등 청주시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패널로 참석 할 수 있다. 청년정책토론회의 패널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 자정까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청년뜨락5959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방송이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