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 투자유치국 직원 20여 명은 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동군 매곡면을 방문하여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폭우로 인한 수해와 폭염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군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이들은 폭우로 산에서 쓸려 내려온 토사에 뒤덮인 농경지 복구, 주변 환경 정리 등 다양한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복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목격하니 더욱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마 이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충북도에서는 지속적인 수해복구 등을 통해 수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송정마을회관에서 쓰리(3)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쓰리(3)고는 “칼 갈아 드리고, 삼계탕 대접하고, 남녀 염색하고”의 약자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송면교회 30여 명의 봉사자가 모여 칼갈이, 머리 염색, 추억의 사진 촬영 봉사, 복지사각지대 홍보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현주 면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마을에 모이신 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동일 목사는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하면서 항상 강조됐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를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이 지난 5일 영동군을 찾아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현광 의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다. 신현광 의장은 기탁식에서 “이번 성금이 영동군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평소에도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열심히 임해왔다. 군 관계자는 “기탁된 성금은 영동군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가 의원·직원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해충돌방지제도와 청렴교육을 통해 반부패 청렴의식으로 재무장하고 있다. 도의회는 5일 청렴교육 전문강사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장을 초청해 이해충돌방지제도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청렴연수원에서 전체 의원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 두 번째로 11월에는 3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의의 및 공직자가 해야 할 5개 신고·제출 의무, 5개의 제한·금지 행위 등 청렴제도 사례 퀴즈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호응을 얻었다. 이양섭 의장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렴제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며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직접적인 실천을 통해 더욱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도의회는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청탁방지담당관 지정,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현황 자체 점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의원 맞춤형 반부패 청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로타리3740지구은 5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연일 힘든 상황에 놓인 주민을 위해 1천7백만원 상당의 다양한 후원 물품(선풍기, 이불, 쌀 등)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740지구 황선태 총재는 “수해로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폭염으로 한 층 더 힘들어질 피해 가구를 위로하고 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옥천로타리클럽(회장 이용수)과 옥천청담로타리클럽(회장 유복여)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수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옥천군민을 위해 후원해 주셔 감사드린다.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도 피해 가구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심천면 명천리 마을 회관에서 2024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식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진입이 어려운 농촌지역에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를 보급해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심천면 명천리 마을은 영동119안전센터와 1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화재 발생 시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대응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마을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심천면 명천리 마을 전 가구에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와 신속한 피난에 도움을 주는 주택용화재경보기를 보급하고 마을회관 입구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설치했다. 또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배이식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 주민 자율안전관리를 위한 자체 소방안전교육을 주도하도록 했다. 한편 영동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2010년 상촌면 둔전리 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지난해 상촌면 유곡리에 이어 올해 명천리 마을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메탈크래프트 코리아(주)는 5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관내 대표기업인 메탈크래프트 코리아(주)는 대형 파라솔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2001년 설립된 이래 대형 파라솔을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 및 생산에 매진해 전국 대형 파라솔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선두 주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지금까지 총 6천1백만 원의 장학금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배우자인 손혜선 바이오크래프트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종순 대표는 “옥천은 제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기에 옥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큰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오랜 기간 큰 나눔 실천으로 옥천군 발전에 힘이 돼 주고 계신 이종순 대표님과 손혜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옥천군이 교육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옥천군장학회도 지역 인재 양성에 더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름철 대표 과일 축제인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달콤한 맛과 향기를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새콤하고 달콤한 포도·복숭아와 다양한 행사들이 어우러져 불볕더위에도 약 3만 8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축제 기간 포도, 복숭아, 농산물가공품 등의 현장 판매액은 총 3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폭염 극복을 위해 온라인판매를 강화해 라이브커머스와 청풍명월장터, 우체국 쇼핑몰 등에 36만 6천 여명이 접속하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 판매액 5억원을 포함해 총 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옥천 포도·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축제장 방문객과 온라인 구매자의 만족을 모두 끌어냈다는 평이다. 전국 시설 포도 주산지이자 대청호 청정지역에서 재배돼 향과 맛이 더해진 명품 포도와 복숭아는 가락동 경매가 최저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선보여 판매대에 올려놓기가 무섭게 불티나게 팔려나갔으며, 연계 행사로 재배 농장을 방문해 복숭아 따기와 가족 단위 체험행사인 과일케이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은 ‘제1회 상촌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얼쑤! 판소리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상촌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영동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상촌면 다목적광장에서 열렸다.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영동지부는 지난달 29일부터 면내 초·중학생 17명을 모집해 국악 관련 교육를 진행하고 이날 공연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가야금 병창 △단막창극 △국악가요 △국악트롯 등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강성규 부군수, 이대호 군의원, 김오봉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상촌면민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경배 영동지부장은 “행사 개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판소리 후진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전통예술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영동지부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인재 양성을 위한 판소리 꿈나무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농업인단체 △품목별연구회 △시범사업자 모임 등에서 지역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군민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영동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와 학습조직체인 △영동와인연구회 △영동감연구회 등 단체에서 군민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시범사업 △스마트 노지환경조절 기술 시범사업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시범사업 등의 참여자 등 다양한 농업 관련 분야의 개인들이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20여명의 농업인단체 및 개인이 기탁에 참여했으며, 총 1600여만원의 군민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기탁자들은 “농업 신기술이 적용된 시범사업을 수행하면서 영동군으로부터 소득작물 재배에 대한 기술과 스마트 시설 설치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영동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군민장학금을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