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호계·산양권역 활성화추진위원회는 8월 30일에 호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5차회의를 진행했다. 호계·산양권역 활성화추진위원회는 추진위원 19명, 코디네이터2명, 행정총괄 2명, 호계면장 외 2명, 산양면장 외 2명으로 2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번 5차회의는 최석홍 공동위원장, 김대식 공동위원장(부시장)의 인사말씀, 2024년도 상반기 추진사업 경과보고, 하반기 추진사업 제안, 특히 문경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염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식 공동위원장은 “이 사업이 마지막 3년 차로서 지금껏 어렵게 확보한 사업을 잘 진행하여 최종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특히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가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라는 한마음 한뜻의 염원을 담아 문경에 유치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간 행정안전부의 국비보조로 체계적인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의제 발굴 및 지역발전 비전을 수립하고 계획실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8월 30일 신현국 문경시장과 공약이행평가단 및 관련 부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10대 분야 60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공유했으며, 공약이행평가단은 각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과의 약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 부서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민선8기 출범 후 현재까지 대부분의 공약사업은 차질 없이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그중 완료된 사업은 ▲화물차 주차장 건립, ▲택시 광고료 100% 인상 ▲시내 아파트 단지 주차장 증설 ▲시내 제2민원실 설치 ▲하늘재 옛길문화 관광자원화 사업 ▲다목적 야외씨름훈련장 설치 ▲마성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시장 집무실 1층 이전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위령탑 건립 ▲물장구·물놀이장 설치 ▲가족센터 건립 등 총 12건이다. 또한, 우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등 시정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성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가게는 나의 꿈이고 미래’라는 부제로, 출산 걱정은 덜고, 직장의 행복은 더하는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사업추진 간담회’를 의성 봉양 온누리터에서 열었다.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2025년도 신규 아이디어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제진흥원,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경상북도청년연합회, 청년협동조합협의회,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청년정책참여단, 청년CEO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22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국내 소상공인 중 청년 대표자 사업체 수는 89만 6천 개로 21.7%를 차지하고 있고, 경북 소상공인 평균 창업 횟수는 1.5회로, 청년 소상공인은 생애주기 중 출산과 육아의 시기이며, 사업의 확장과 지속이라는 꿈 실현에 직면해 있다. 아이보듬사업 관련 문의 내용을 보면, 문경에서 파티시에로 디저트 공방을 운영하다 올해 4월 출산해 반년째 휴업하고 있는데 지원 대상이 되는지, 포항시에서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 체육회와 대구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청도반시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가 30일 이서면 소재 청도 그레이스 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도반시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는 골프 유망주 발굴과 골프 꿈나무육성을 위하여 계획됐으며, 한국초등골프연맹에 가입된 어린 골프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선수부 19개조, 아마추어부 7개조로 편성되어 18홀 총 타수로 승패를 겨루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으며, 참가 선수를 비롯해 학부모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회 결과 고학년 여자 선수부 1위는 69타를 기록한 대청초등학교 강예서 선수, 남자 선수부 1위는 69타를 기록한 약사초등학교 박찬호 선수가 차지했다. 두 선수를 비롯한 각 부문별 1~3위 학생들에게는 시상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됐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상장과 부상을 별도로 수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반시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주몽골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국주간행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몽골 양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몽골 문화부 장관, 울란바토르 시장, 몽골 외교부 아주국장 등 주요 인사들과 16개 공관 및 9개의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했다. 또 한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한·몽 단체들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울란바토르 시장의 환영사, 몽골 문화부 장관과 양금희 경제부지사의 축사, 김밥 커팅식을 포함한 개막식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국 국악과 몽골 전통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는 양국의 문화적 다채로움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영남대 국악과와 대경대 태권도학과 공연팀의 사전공연이 더해져, 양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개막식 전에는 식전 공연팀과 경북 우수 상품관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양국의 경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 덕곡면에서는 8월 30일 금요일 오전,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시행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 계층의 불편한 주거시설을 무료로 수리해 줌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예리에 위치한 사업 대상 가구 두 곳이 창틀 및 방화문 교체와 계단 안전 난간 손잡이 설치를 지원받았다. 하반기는 노1리의 독거노인 가구가 선정되어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이 오래된 바닥 장판을 교체하고, 주변 환경까지 정비하는 등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호 회장은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분수 부녀회장은 “장판을 교체하고 나서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개교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한 미디어 사용조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자기조절 능력 및 건강한 대인관계,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초1, 초4, 중1, 고1 학년을 대상으로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가 지원 사업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프로그램‘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인지·정서·행동과 관련된 심리적 조절능력에 대한 자기 인식 강화를 통해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대안활동을 하여 과몰입되지 않도록 상담과 치유캠프 참여 및 병원치료도 연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우곡면 새마을회는 8월 29일 대곡2리 소재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 수거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우곡면 18개 마을에서 수거한 폐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류, 선별하고 영농 폐비닐 집하장 주변을 환경정비 했다. 박승규 우곡면 새마을회장은 “깨끗한 농촌환경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영농폐기물이 방치되어 있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겠으며, 청결한 농촌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우곡면 환경 만들기에 늘 앞장서서 실천해 주는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우리 지역민 모두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란 공식 표어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19시 김태우 훈련사의 '댕쪽이 상담소' 특강 ▲11일 19시 도서관 원데이 클래스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28일 9시 '캘리그라피 캔버스 액자 만들기' ▲28일15시 경혜원 작가와의 만남 '공룡 엑스레이' 어린이 특강을 진행한다. 더불어 ▲25일 어린이 마술공연 '마법 선물상자'를 영양군 어울림터: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협력 운영하며 ▲과년도 잡지 나눔 ▲순회문고 '독서 비타민' 다독자 이벤트 ▲영양도서관 이전 신축 기념 '트리플(1+1+1) 이벤트'도 준비했다. 특강 및 원데이 클래스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경산 시민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지역 청년들이 ‘1인가구, 건강, 반려동물, 아이, 외국인, 일자리, 환경’ 등 7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장소, 기관, 정책들을 조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경산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경산시의 기존 자원과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청년들을 모집해, 이들이 직접 공론장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경산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론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실행으로 시민 중심의 행복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