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지사면 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1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방계마을경로당에서 실시하는 이동빨래방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빨래를 수거하여 건조하는 과정까지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추석맞이 행복보따리 사업을 위한 지정기탁금 성금 모금 방안 및 대상자 선정 등 일정에 대해 논의했고, 총 300만원의 기금으로 명절맞이 소요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설맞이 행복보따리 전달사업,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무더운 날씨 팥빙수 나눔행사 등을 실시했다. 변현섭 민간위원장은“홀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주위 분들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길영 지사면장은“위원들의 정성 어린 관심과 후원으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행복한 지사면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열기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를 마치는 아쉬움과 중학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졸업 예정인 16명과 임실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려 나주 중흥스파·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여행 장소인 워터파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평소 가고 싶어 하는 1순위 장소로,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마음껏 놀고 드림스타트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겨주고자 마련했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최OO 아동은“이제는 청소년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조금 무겁지만, 지금처럼 친구들과 잘 지내고 내 할 일을 잘해 나가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게 어른들의 할 일이고,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더 큰 꿈을 꾸고 행복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룸바이오는 친환경 특허기술로 공공방역 및 해충방역을 전문으로 하는 에코스타트업 선도기업으로, 전남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두고 전국 보건소와 매립장 등에 의료용 살충제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웃돕기성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진형 대표이사는“임실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을 애정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임실군의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 대표적 여름축제인‘아쿠아페스티벌’이 무더위에 지친 수많은 이용객들에게 큰 만족을 주며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행사 기간(2024.7.27.~8.18) 총 9천4백여명의 유료 입장객과 함께 매출액은 1억5천여만원을 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입장객 중 70%는 관외 거주자로 집계되어 임실군 관광 홍보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아쿠아페스티벌 행사장에는 높이 10m 길이 50m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마련해 이용객들에게 긴장과 재미를 선사했으며, 대형풀, 중형풀, 유아풀 등 별도로 확대 배치해 연령대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로 SNS 등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증가해 여름철 물놀이 핫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주말마다 진행된 아쿠아난타, 어린이DJ풀파티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 진행으로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물놀이장의 청결을 위해 주기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지도․점검을 나가야 하는 금연지도원을 위해 여름철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비 대처 방법과 안전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 학교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까지 금연구역이 확대 시행됨에 따른 직무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금연지도원은 매달 금연구역에 대한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계도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여성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지도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지도자 교육은 7월 개강 이후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에게 창의적 능력을 개발하고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여성리더 4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경제생활, 세대소통, 행복한 부부만들기와 같은 소통형 강의와 공예, 반려식물 만들기 등의 체험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여성 지도자들의 소양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을 통해 여성들은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사회 참여를 위한 자기개발과 의식 개혁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도력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높이는 데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과체중 또는 비만인 시민을 대상으로 ‘재미삼아, 운동하고 워킹하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성인비만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노르딕 워킹과 폼롤러 스트레칭, 영양교육으로 구성돼 12주간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노르딕 워킹은 북유럽의 스키선수들이 하계 훈련을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전용 스틱을 사용하여 걷는 전신운동이다. 이 운동은 일반 걷기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노르딕 워킹과 함께 폼롤러를 활용한 근력 운동, 그리고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개선과 관련된 영양교육과 개인별 영양 상담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체중을 건강하게 감량하여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20일 2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제3회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산·학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업무 보고를 포함한 세 가지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예산 변경안을 검토·승인했다. 또한, 정읍지황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황 판매 촉진과 관련된 2024년 3·4분기 주요사업 추진 계획도 검토했다. 시는 정읍지황 융복합사업을 통해 인력 양성, 재배농가 역량 강화, 약용작물 상품 판매 확대, 온라인 마케팅 강화, 정읍지황 홍보를 위한 축제 운영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이 2025년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계획 업데이트 및 사무국의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지황의 전통성 보전을 위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요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체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신태인읍 동진강변에 위치한 신태인파크골프장의 공인구장 인증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태인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파크골프 동호인과 이용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신태인파크골프장을 방문해 공인구장 인증을 위한 현장 심의를 진행했다. 현장 심의에서는 시설 및 설치물의 기준에 따라 약 40개 항목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공인구장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일반 파크골프장과 달리 표준화된 코스 설계와 시설 관리가 필요하다. 대한파크골프협회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400여 개의 파크골프장 중에서 공인 인증을 받은 구장은 불과 30여 개에 불과하다. 시는 9월 중으로 공인구장 인증을 목표로 현장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보완할 계획이다. 신태인파크골프장이 공인 인증을 획득하면,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파크골프 지도사 자격증 시험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전국대회 유치 및 개최가 가능해진다. 또한 파크골프장 정규홀(36홀)로는 전북 최초의 공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전입 대학생 주거비용 지원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정읍시에 전입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전입 대학생들에게 연 2회에 걸쳐 학기별 25만원씩, 총 50만원의 기숙사비·월세를 지원한다.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4년 동안 총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정읍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정읍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또는 유사한 주거비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입 대학생에게는 주거비용 지원 외에도 전입 학생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준과 신청 방법은 주거비용 지원사업과 동일하며, 전입 후 6개월 경과 시 15만원, 이후 6개월마다 5만원씩 총 3년간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단, 전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