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임산부들에게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아이마중’ 모바일 앱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이마중’앱은 임신·출산 관련 맞춤형 정보 및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아이마중 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임산부 신고 △엽산제·철분제 신청 △우울증 자가 검사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신청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청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신청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및 의료비 지원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아기 수첩을 통해 엄마와 태아의 변화를 살펴보고, 아기 성장 기록 및 예방접종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임신·출산·영유아 성장 발달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아이마중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IOS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아이마중 앱을 통해 편리하게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를 신청 및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문학회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중구청 1, 2층 로비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 중구문학회 회원들이 집필한 다채로운 시화 작품 47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첫 날인 5월 29일 오후 3시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 중구문학회 회원 등 30여 명은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소감을 나눴다. 중구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6월 5일부터 내년 5월 말까지 약 1년 동안 중구 9경 가운데 하나인 태화연에 해당 작품을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문학회는 울산 중구의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매년 중구문학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문예지를 지역 도서관과 학교 등에 배포하며 인문학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손경숙 중구문학회 회장은 “이번 시화전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학을 접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가 5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간식으로 200만 원 상당의 휘낭시에 98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호진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장(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회장), 안귀숙 중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8곳과 반구·학성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사업 개선 건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검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호진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장(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회장)은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맛있는 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대상자 발굴·지원 등에 힘쓰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물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지원’ 등 복지환경국 산하 부서의 주요 사업 6개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어서 자유롭게 구정 발전 방안 등을 토의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지난해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5개 분과 4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복지환경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9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발전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추후 사업 추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교육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12개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권다남 인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연구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산 지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마을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 해당 사례를 바탕으로 울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마을교육 개발·운영 방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우수사례를 각 동(洞)에 접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중구형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마을교육협의회는 마을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교육 의제를 발굴·제안·실천하는 교육 협력체로, 현재 12개 동(洞)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교육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교육협의회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인권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권위원회에서는 구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목표로 한 울산동구 제3기 인권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인권사업을 바탕으로 수립한 2024년도 세부실행과제에 대해 상반기 동안 추진한 실적을 보고했다. 제3기 인권기본계획의 세부실행과제에 대해 각 부서별로 2024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상반기 동안 추진한 결과, 추진과제 48건 중 47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및 증진, 인권가치 확산, 인권친화적 환경, 인권제도 및 기반조성 등 4개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한 각 부서별 세부실행계획이 보고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인권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동구민 누구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도시문화 구현’을 목표로 인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구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고 행복한 인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아프간 아이들과 함께한 울산의 2년’을 주제로 울산교육관을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부, 전라남도,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29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미국, 독일, 캐나다 등 22개국이 참여하고, 참관객만 16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62개 기업이 전시관을 꾸미고, 교육청 등 58개 교육 관련 기관이 미래교육 정책과 우수사례 등을 제시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울산교육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들의 공교육 진입 지원 사례와 현재 아프간 학생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기획 전시한다. 울산교육관에는 아프간 아이들의 공교육 진입 과정에서 일어났던 갈등과 울산교육청의 노력, 아프간 아이들의 울산 안착을 위해 애쓴 지역사회 관련자들의 인터뷰 등 영상물 4편도 송출한다. 공교육 진입 전 과정을 담은 자료집, 아프간 학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 주민자치회는 6월 한달 동안 현대자동차 H-지역동행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25가구에 블라인드를 설치하는 '시원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세대에 블라인드 설치를 지원해 폭염과 강추위 등을 막아 냉·난방 요금 감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외부를 가려 주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등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NVH KOREA 임직원과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29일 현대요양원에 200만원 상당의 배식카를 전달하고, 프로그램 진행 보조와 말벗 등 봉사활동을 했다. ㈜NVH KOREA 최희정 노조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하셨던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배식카를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VH KOREA는 지난 2월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전달한 후 장애인 보호작업장 봉사활동, 이화지역아동센터 간식꾸러미 지원 및 프로그램 보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부모가정 물품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6월 3일부터 3분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3분기 프로그램은 7월 4일부터 9월 28일까지 문화·예술, 생활·소양, 요리, 야간·주말 등 4개 분야, 45개의 다양한 강좌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자기계발 강좌는 물론 부담 없이 즐기는 원데이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