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내에서 “나라 꽃, 무궁화 우수분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 확보한 우수품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육성해 온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꽃으로, 오랜 세월 동안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상징해 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분화 전시를 넘어 무궁화가 갖는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여 도민들에게 무궁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자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그동안 나라 꽃 무궁화의 관리와 보존‧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민들이 무궁화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부터 9일까지 ‘생명사랑 마음돌봄’ 의원, 약국으로 지정된 4곳에서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평창읍 삼성연합의원 ▲진부 성심의원 ▲평창읍 삼성약국 ▲진부면 중앙당약국 4곳을 생명사랑 마음돌봄 의원, 약국으로 지정했다. 생명사랑 마음돌봄 의원, 약국은 자살 시도 가능성이 있는 위험군 발견 즉시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정신과전문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명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의료지원과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나서준 의원과 약국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주민 대상 정신건강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변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정신건강 상담 전화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은 오는 8월 10일 부곡동 동해 구 상수시설 일원에서 ‘물과 기후 위기,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2024년 아리울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 물로 즐기는 오감 놀이터, 아리울’ 공모사업으로, 국가유산인 동해 구 상수 시설을 배경으로 물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 등 다양한 시대적 위기 상황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환기하고 공간과 문화예술의 조화로 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하여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열린다. 아리울 한마당은 오전 10시부터 물 난장 게임을 시작으로 ESG 환경생활체험, 아리울 북크닉, 상수시설 답사, K-선비학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고, 가수 수와진, 양선호, 박하나 등이 참여하는 기후 위기 공감 콘서트, 에어바운스에서 아리울 EDM 물빛쇼, 아리랑 K-드로잉 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물로 즐기는 오감 놀이터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물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 등을 공감하는 소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주차 수요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공영주차장 관리를 위하여 13년간 유지해오던 천곡동 시가지 공영주차장(537면) 주차요금을 오는 8월 16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영주차장 내 불법 주차로 인한 차량의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흐름을 확보하고자 2003년부터 천곡 시가지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유료 공영주차장 수지율이 70%대에 머물러 주차장의 관리‧운영 측면에서 효율성이 크게 떨어져 지난해 11월부터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민간으로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유료 공영주차장의 민간 위탁운영 이후 수지율은 크게 개선됐으나 여전히 적자 문제는 지속하여 개선이 필요했고 이에 시는 관리수탁자의 안정적 주차장 관리 및 주차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공영주차장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오는 16일부터 기본요금(최초 30분) 600원은 변동이 없고 추가요금(30분 초과시 10분마다)은 기존보다 100원 인상된 300원, 일일 주차권은 8,000원(2,000원 인상), 월간 정기주차권은 70,000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18일 일요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광주FC의 경기를 ‘동해시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FC와 광주FC의 경기가 열리는 18일은 동해시의 날로 동해시민은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본부석(W석), 가변석(E석), 응원석(N석), 일반석(S) 50% 할인되고 그 외 좌석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의 경우 8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군의 날 할인권으로 예매한 후 행사일 신분증을 가지고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행사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가지고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동해시의 날’을 맞아 동해시 유소년 축구팀인 해오름FC 소속 유소년 22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2024 시즌 강원FC ‘동해시의 날’을 맞아 평소 축구에 관심 있는 많은 동해시민이 이번 경기를 관람하여 K리그의 생동감을 온몸으로 느끼고 시원한 골과 함께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 생활문화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D 프린터, 방송댄스, 꿈이크니 요가, 코딩AI, 힐링 요가 등 총 9개 과정 90명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고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생 모집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동해시립도서관 준회원 이상이고 동해시민이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 사항은 꿈빛마루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가해 건강한 문화생활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상반기 관내 청소년들에게 2,179건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청소년보호교육 집단프로그램 378명, 미디어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 328명,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248명, 징검다리 부모교육 11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유관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과 연합으로 5회에 걸쳐 아웃리치활동을 통한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6월 기준 학교 밖 청소년 61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학업복귀 34명(정규학교 복교, 상급학교 진학, 검정고시, 학교재적응, 대학진학), 자립역량강화 5명 등 3,571건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밖에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등 기업 및 단체와 연계하여 14명 청소년에게 장학금, 검정고시 및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했다. 특히,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관련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비롯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청소년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 역점 추진 사업인 ‘노학동 배움터길 우회도로 개설 공사’가 완료되어 8월 9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개통한다. 이로써 배움터길 일대 3개 학교의 만성적인 교통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배움터길 일대는 소야초등학교, 설온중학교, 속초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한 학교밀집지역으로 등하교 시간에 1,7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등하굣길 통학차량 등 교통량이 집중되며 지속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8기 속초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배움터길 우회도로 개설 공사 추진을 확정하고, 지난 2022년 12월 30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다. 이어서 국비 15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8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말까지 지장물을 포함한 토지 16필지 2,928㎡를 보상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 약 7개월간 상·하수도, 신호등, 가로등을 포함한 폭 10m, 연장 309m의 도로를 조성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우회도로 개설로 여름방학이 끝나고 시작되는 2학기부터는 배움터길의 등하교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 보건소는 오는 8월 17일부터'국민건강증진법'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사전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국민건강증진법'개정(‘23. 8. 16. 개정, ‘24. 8. 17. 시행)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구역이 8월 17일부터 30미터 이내까지 확대되며, 학교(초·중·고)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도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적용된다. 기존에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미터 이내(절대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연구역 확대에 발맞춰 속초시 보건소는 금연제도 정착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금연구역 홍보 현수막 게첨, 캠페인 운영,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8월 16일까지 법 개정에 따른 금연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유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지역 작가의 작품을 관내 호텔과 리조트에서 쉽게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 '갤러리 동행' 3차 전시가 시작됐다.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관내 호텔 및 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갤러리 동행'은 지난 2월부터 1차, 2차 전시를 진행하며 속초의 새로움 예술작품 향유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3차 전시는 ▲윤석선 작가(마레몬스 호텔) ▲이순재 작가(롯데리조트 속초) ▲김주향 작가(체스터톤스 속초) ▲이미연 작가(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쏘라노)가 참여해 휴가철 속초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동행'과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은 문화도시 속초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구입과 관련된 내용은 속초예총(이순재, 김주향 작가) 또는 속초민예총(윤석선, 이미연 작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문화도시 속초'를 비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