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6월 17일, 공산댐과 공산정수장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수원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산댐과 공산정수장을 직접 찾아 운영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상수원 공급과 관련해 개선 사항이 없는지 점검하고자 이루어졌다. 산격동, 복현동, 검단동 등 북구 일부 지역의 상수원 공급을 위해 1982년 준공된 공산댐은 유역면적 60.3㎢, 총저수용량 550만㎥ 정도로, 공산정수장 원수 공급과 댐 하류 지역 홍수 피해 예방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산정수장은 막여과 처리방식의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갖추어 공산댐으로부터 공급된 원수를 고품질의 수돗물로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상황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로부터 공산댐과 공산정수장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현장을 시찰하며, 상수원 공급과 수질관리 추진 상황을 살펴봤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은 “안전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 오전 11시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680MW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제11차 전력기본계획안에 SMR 1기 도입이 발표된 이후 가장 먼저 추진되고, 특히 광역자치단체가 SMR 건설에 직접 나선 첫 번째 사례이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2년 전부터 군위군 신공항 첨단산단에 국내 최초의 SMR을 건설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자력연구원, I-SMR 기술개발사업단 등과 논의해 왔다. 특히 안전성 및 경제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국 개발 모델이 아닌 우리의 혁신형 SMR(i-SMR)을 선택하고 한수원 측과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업무협약에는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SMR 사업화 및 건설을 위한 ‘부지 적합성, 경제성 등 타당성 조사’, ‘SMR 상용화 노력 및 SSNC 활용 탄소중립도시 조성 협력’, ‘주민 수용성 제고’, ‘CF100 정책 활성화 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협력 사항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4년 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하며,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하여 동화구연과 그림책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4 부터 5세),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놀이로 표현력과 독서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 상상놀이터(6 부터 7세)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주1회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49개원, 초등학교 57개교, 중학교 30개교이며, 증·개축 공사현장 7개소, 운동부 합숙소 2개소, 옹벽 13개소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교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구조체 손상 여부, ▲옹벽 및 절토사면의 균열·침하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운동부 합숙소의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작동 상태, ▲장애인 편의시설 주변 적재물 유무 및 전반적인 작동 상태 등이다. 이번 안전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전도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도 자체점검반을 구성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즐겁고 신나는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원화중학교(대구 달서구 당산로30길 30) 운동장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작업을 완료한 원화중 운동장은 무성하게 자라나는 잡초와 울퉁불퉁한 표면과 잔돌 등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으나, 인력 부족과 재정 부담으로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숙련된 전담 인력과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무성한 잡초와 잔돌 긁어내기, ▲마사토와 염화칼슘을 적절히 섞은 후 다지기, ▲울퉁불퉁한 바닥 평탄화 작업 등의 대폭적인 개선으로 말끔하게 새 단장 했다. 원화중학교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된 운동장을 보니 학교 전체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고, 신나게 체육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마음도 상당히 건강해진 것 같다.”라면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마사토 운동장 정비사업’은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벌써 53개 학교에 대해 작업을 완료하여 학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7일 15: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투명한 식재료 유통관리 및 우수식재료 납품과 학교급식 납품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준희 팀장이 강사로 나서 ▲원산지 표시제 개요, ▲원산지 표시 품목 및 방법 등 원산지 표시제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오규찬 중등교육지원과장이 강사로 나서 ▲부패방지에 대한 이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 방지・청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하절기 폭염 등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건강진단 기간 준수, 납품업체 배송 차량 온도 관리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울릉도 및 독도 일원에서 ‘2024. 교육공무직원 국토문화탐방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공무직원의 사기 진작과 우리 국토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1 연수단) 6.17. 부터 19., ▲(2 연수단) 6.24. 부터 26. 등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대구교육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무실무사, 조리실무원 등 교육공무직원 112명을 선발했다.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독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나리분지, 봉래폭포, 촛대바위 등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들이 촬영한 울릉도・독도 사진으로 온라인 사진전을 열어 우리 국토에 대한 자부심과 수호 의식을 높이고, 국토문화탐방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에게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인 “남다른 구석구석 행복동행 서비스” 사업의 첫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여건 등으로 인해 관광 및 장보기 등 일상생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첫 행사에는 남구의 관광명소와 맛집을 탐방하는 여행 동행 서비스가 진행되었는데, 이를 위해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량을 제공하고 도우미 역할을 맡아 행사를 빛내주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앞산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를 둘러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겼고, 함께 식사하며 서로 소통하고 웃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종희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6일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대명11동 곳곳을 탐방하는 ‘우리마을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명11동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생인 청소년과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앞산빨래터공원, 성명119안전센터, 관문시장, 서부정류장 등 여러 지점을 탐방하며 마을의 공간과 사람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마을운영단 정지안 학생은 “너무 재미있었고, 스트레스가 없어졌다.” 며, “다음에도 다양하고 좋은 체험들을 많이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자원들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창의, 진로, 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최금주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금이라도 마을에 대한 애정이 높아졌기를 바라고,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4일 진로전문강사를 대구금포초등학교에 파견하여 청소년이 가진 소질과 능력을 발견하고 경험의 가치를 높이는 ‘청소년 진로! 생각!’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금포초등학교 5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사는 요리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요리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설명하고, 청소년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참치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어보는 등 이론뿐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보는 과정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수 관장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학교와 청소년 네트워크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의 특성을 살린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미 교육을 마친 가창·왕선·금포초등학교와 논공·달서·서재중학교에 이어 경서중학교, 구지중학교, 동곡초등학교, 반송초등학교 등 10개 학교에 창의적 체험,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진로체험 교육(특수분장사, 요리사, 마술사)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