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진행하는 ‘식물사전’ 원데이 수업이 성황리에 모집이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장생포아트스테이에 따르면 지난 16일 ‘식물사전’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해 당일 정원 마감됐다고 밝혔다. ‘식물사전’은 나무 의사와 미술 강사가 함께 진행하는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장생포 일대를 투어하며, 나무 의사의 식물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식물사전’을 만들어보는 원데이 수업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나무 의사 ▲ 송시내 작가는 2022~2023년 아트스테이 입주작가로 울산문학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2023)하는 등 작가로 활동하는 동시에 식물보호 산업기사, 식물보호 기사를 취득해 경상일보에 나무칼럼 초록지문을 연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미술강사 ▲ 용하현 작가는 2024년 창작스튜디오 131 입주작가로 한국화와 유리라는 이질적인 소재를 활용한 작품을 진행하는 작가다. 용 작가는 시선을 통해 바라본 자연과 일상의 개인적인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을 주로 진행한다. ‘식물사전’ 프로그램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을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태풍 등에 취약한 대형 옥상간판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옥외광고물법 안전기준에 근거해 간판의 부식정도, 접합상태, 강풍 시 탈착위험 여부, 배전상태 등 위험요인과 안전문제 발생 시 즉시 보수․보강 조치할 예정이며, 노후 광고물은 업소 자진철거와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10년 이상 경과된 돌출․지주․옥상간판(3,608개)에 대하여 업소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자체점검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지정게시대, 지정벽보판, 폐업․이전 등으로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돼 있는 노후간판을 조사해 정비하는 등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형 옥상간판, 노후간판은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 발생 시 사고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점검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 지역 주민들이 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태화강 둔치 학성교 일원에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18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수해복구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남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각 동에 비치된 양수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세대 및 상가 등에 대해 침수피해를 조기에 차단하고 최소화 할 수 있는 신속 대응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훈련방법은 울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생된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소집문자 발송에 따라 방재단원과 공무원들이 태화강변에 집결하여 양수기를 작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능력 제고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전한 남구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재난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남구는 저지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유 중인 양수기 172대에 대하여 지난 4월 사전점검 및 수리를 완료하고, 11개 배수장에 대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29일 수암동 롯데캐슬 1단지에서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구강상담 및 홍보관 운영’을 실시했다. 이번 구강 홍보관에서는 맞춤형 구강건강 상담,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개인별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질과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법도 알리고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 또한, 구강보건센터는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치과진료, 어린이 불소도포, 노인 스케일링, 임산부 치주관리, 불소용액양치, 구강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재혁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해 구강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구강 홍보관을 통해 지역주민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수암동 롯데캐슬1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남구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재능기부(손마사지), 연만들기, 스포츠 테이핑 등 체험 부스와 노후준비 상담, 일자리 이동상담, 고충민원상담, 남구 관광기념품 전시,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어반스케치 전시회, 에코백 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아이스크림도 무료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이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Beautiful Day” 프로그램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고취 및 임파워먼트를 통해 지역사회내의 사회적 관계를 확장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너뷰티 건강요리, 이미지메이킹, 건강운동 3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올해 사업은 복지관에서 모든 사업이 진행됐던 이전과는 달리 지역사회 내 미용실, 학원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로 진행된다. 5월 23일까지 이너뷰티 건강요리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5월 30일부터는 지역사회 미용실과 협력하여 직접 미용실로 찾아가 이미지메이킹(이미용)프로그램이, 9월부터는 필라테스 학원에서 건강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너뷰티 건강요리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숙례님은“수업 내용이 알차고 새로운 것을 배우니 삶의 활력이 생긴다. 매일 매일이 즐겁다”고 말했으며,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 “자신의 삶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유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29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3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3차 회의는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울산조선해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축제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내용과 방향 확정을 위해 심도있게 심의했다.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울산조선해양축제의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회의를 통해 확정된 풍성한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울산동구청 카드뉴스, 공식 유튜브 동구씨TV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5월 29일 오후 2시 지역 내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인 ㈜엠아이티와 한국몰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가 지원하는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제조혁신 분야 정책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엠아이티 민병수 대표, 한국몰드㈜ 최규남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여해 기업에서 추진 중인 제조 현장 디지털전환 시스템 및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현장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방문하는 ㈜엠아이티는 지능형공장 일괄 해법(스마트팩토리 One-Stop솔루션) 공급이 가능한 기업으로서, 중기부의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비롯해 ‘조선해양 디지털 연합지구(클러스터) 구축’, ‘자동차산업 공급망 연계형 지능형(스마트) 구축 사업’, 등 뿌리산업 핵심 공정 분야에 제조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몰드㈜는 지난 2018년부터 단계별 지능형(스마트)공장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유네스코 상표(브랜드)를 통한 문화적 도시 위상 제고와 세계적(글로벌) 문화 분야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한다. 유네스코가(UNESCO)가 문학, 음악, 공예와 민속예술,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디자인, 영화, 음식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성으로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한 세계 각국의 도시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울산시는 이 가운데 음악 분야 가입을 추진한다. 지난 2020년 음악 분야 예비창의도시로 승인된 바 있으나 2022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최종 선정되지 못했다. 이에 울산시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재도전을 위해 5월말까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신청서에는 이번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세계적 공연장 건립, 케이팝 사관학교 건립,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속 추진해온 에이팜(Asia Pacific Music Meeting) 국제 음악 행사 등 울산시가 추진 중인 ‘음악’ 관련 주요 사업들을 빼곡히 담아낸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청은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상반기 ‘작은 쉼표,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운드워킹’이란 엄선된 소리풍경지에서 체험키트(지향성 마이크, 헤드셋)를 사용하여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걸으며 생태 감수성을 회복하는 새로운 걷기 여행 방법으로, 이번 참가자들은 해파랑길 8코스 구간의 슬도를 시작으로 대왕암공원 해안둘레길, 대왕암 해맞이 광장, 울기등대, 대왕암공원 전설바위길 일대를 걸으며 도심 속 작은 휴식을 누릴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작은 쉼표,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 구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해안 경관을 널리 알림으로써 관광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동구의 아름다움과 소리로 여행하는 특별한 체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일 세 시간 코스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