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황성현 평창 부군수가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평창읍 중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고 8일 밝혔다. 황성현 부군수는 이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며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에서는 냉방기기를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9월까지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 주민들을 위해서도 긴급재난문자, 재해 문자 전광판, 마을 앰프 등을 활용해 폭염 특보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농축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물 및 가축 관리 요령을 함께 전파하고 농작물(가축) 피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황성현 부군수는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발생 건수가 늘고 있어 온도가 높은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셔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무더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8일 진부면 오대천에서 방류 행사를 개최하고 어린 대농갱이 5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대농갱이는 일명 ‘그렁치, 그렁채, 그렁쳉이’로 불리는 우리 토산 어종이다. 현재는 자연환경 변화와 외래어종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줄어듦에 따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로부터 무상으로 분양받아 방류하고 있다. 전장 5~7㎝의 어린 대농갱이를 방류하면 2~3년 후에는 30㎝ 정도로 성장하여 내수면의 자원 회복은 물론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토 어종을 지속해서 방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에서는 HAPPY700 평창 시네마에서 ‘평창 시네마 콘서트’를 8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평창군에서 주최하고 평창유산재단이 주관하는 문화 행사로 온라인 선착순 예매 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회차인 8월 22일 공연에는 80년대 꽃미남 가수로 인기를 구가했던 ‘기차와 소나무’의 가수 이규석과 리코더 연주자 최선진이 출연하여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회차 9월 14일 공연은 평창 농악축제와 연계한 국악 앙상블 공연이, 마지막 3회차인 10월 22일에는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클래식 공연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관람 예매는 매 회차 공연 시작 2주 전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서 진행되며 현재 1회차 공연 예매가 시작됐다. 예매 방법 및 유의 사항은 평창군청과 평창유산재단 홈페이지, 읍면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재)평창유산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영미 문화예술과장은 “음악을 통해 기쁨, 슬픔, 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체류 기간 연장신청을 접수한 결과 73%가 넘는 근로자들이 체류 연장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군에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53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95개 농가에서 영농활동에 종사하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읍면별 배치 현황을 보면 양구읍 61명, 국토정중앙면 160명, 동면 68명, 방산면 39명, 해안면 210명 등으로 총 538명이다. 체류 기간 연장은 파종기·수확기 농어촌 지역의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계절근로(E-8) 체류자격으로 외국인등록 후 국내에서 체류 중인 자가 연장할 수 있다. 양구군이 지난 6월 체류 기간 연장신청을 접수한 결과, 159개 농가 397명의 계절근로자가 체류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연장은 체류 만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까지 가능해 이들은 최대 12월까지 농작업에 투입돼 일손 부족을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언어 소통 도우미를 배치해 고용주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인 12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공개 관측회’를 운영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 터틀 혜성의 잔해물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별똥별로, 연중 가장 많은 유성을 볼 수 있는 기회다. 국토정중앙천문대는 밤 10시 이후 달빛이 없고 도심의 불빛만 피한다면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최적의 관측 조건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국토정중앙천문대는 관람객들이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도록 관측지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은 천문대 주변 공간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관측할 수 있다. 관측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제공되는 관측지 외 돗자리, 담요 등은 개인 지참해야 한다. 배태석 국토정중앙천문대장은 “공개 관측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유성우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16주 동안 하반기 성인문해교실은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습자분들에게 기초 문해 능력 교육을 통한 일상생활 능력 향상 및 사회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학습자들에게 동기부여 및 인생의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실은 황연동·삼수동·상장동·철암동·장성동 행정복지센터 및 통리주민자치센터, 시립도서관에서 개설되어 운영되며, 수업 일정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실은 기초 문해 능력이 부족한 성인들에게 학습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학습 욕구 충족 및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영․유아기부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르고 지속적인 독서 양육을 위해 산소드림도서관에서 ‘2024년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운영한다. 양육자 교육은 총 2강 이루어지며, 1강은 오는 8월 25일에 차야다 그림책 작가가 아동 1인과 양육자 1인으로 구성된 15팀을 대상으로 '공 좀 주워주세요' 북토크를, 2강은 오는 9월 8일에 이은주 강사(북스타트코리아 운영위원)가 양육자 및 태백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그림책 고르는 법, 읽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해당 강연에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산소드림도서관 홈페이지(독서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강연 및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산소드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이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고르는 법과 읽은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이 독서교육 및 그림책에 관심 있는 태백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7일간 삼척체육관에서 우리 전통문화인 씨름의 전승에 기여하고, 씨름 저변 확대를 위한 ‘2024 민속씨름 삼척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개인전 5개 체급, 단체전 7개 체급 및 여자부 개인전 3개 체급, 단체전 5개 체급에 총 24개팀 250여 명이 참석하며 남자부 및 여자부 체급별 장사전, 단체전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로 진행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삼척시체육회, 삼척시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위더스제약(주), 삼척시, 삼척시의회가 후원하며, 대회 2일차인 8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삼척시는 이번 대회가 총상금 2억 5백만 원에 남자부 체급별 장사 2천만 원, 단체전 1천만 원 등이 지급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씨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문화‧체육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 성수기에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는 제공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참가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천만 관광도시 삼척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민예술단이 지난 8월 7일 창단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삼척시민 예술단은 삼척시에 거주지를 두고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동호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7월 공식적으로 창단하고 8월 7일 창단기념공연을 진행했다. 창단기념공연에는 초청가수로 앵두걸스, 카우보이, 바람둥이, 가수려화가 함께해 창단의 기쁨을 함께하였으며, 삼척시민예술단 소속의 회원들이 가수, 통기타, 색소폰, 무용, 비보이 난타 그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상수 삼척시장은 창단기념공연에 함께해 “삼척시민예술단 창단은 지역 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기 위한 지역 음악 동호인들의 오랜 열정과 땀의 결실이다.”라며 “삼척 시민예술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민예술단이 시민과 대중문화의 교량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민예술단 활동을 지원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민예술단은 1년에 두 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12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실효성·타당성 검토와 우선순위 심의·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예산 선정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 의견제출등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있는 자 또는 관내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임·직원이며 공개모집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삼척시청 공식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로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의 방법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고 삼척시 예산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의견제출의 기회가 있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6월 이틀에 걸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시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예산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