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여줄 ‘청년 취업 멘토링콘서트’가 다음달 열린다. 울산 동구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취업 멘토링콘서트’를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멘토링 콘서트에서는 6개 직업을 거친 ‘프로 N잡러’인 KBS 이다슬 성우가 울산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 성공 노하우와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이다슬 씨의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씨는 서울대 재학 시절 댄서로 첫 직업을 가진 이후 아나운서, 성우, 쇼호스트, 요가강사, 스피치 강사 등을 지낸 ‘N잡러 최강자’로 통한다. 이씨는 이날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청년들에게 취업과 관련한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는 울산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구글 QR 링크(기사하단)로 바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청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이 5월 29일 오전 11시 울산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공공도서관협의회 울산지부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도서관을 비롯해 관내 공공도서관 관장 및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계획의 공유 및 도서관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2024년도 공공도서관협의회 울산지부 운영계획, 기관별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기타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발전과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도서관 기반(인프라) 강화와 지역 도서관 간 협력 사업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와 (사)울산조경협회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중구 성안동 예술공원(성안동 242번지)에서 ‘2024 울산 정원이야기박람회(스토리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 시키고, 생태도시 울산을 더욱더 아름다운 정원 도시로 가꾸어 나가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밀의 숲_동화의 나라’를 주제로 시민‧학생 참여정원 20개소, 모델정원 3개소, 시민정원사 실습정원 2개소, 기업체정원 1개소가 조성되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자연을 닮고 자연을 담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1호 정원사진가 우승민 작가의 정원 작품 사진전과 제주도 더가든 베케 대표인 김봉찬 소장의 특강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중구에서 마련한 먹거리(푸드)트럭, 공연 등 ‘온 거리 마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정원꾸미기 체험행사는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선착순 40팀을 접수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민(학생) 참여행사와 정원조성을 통하여 정원문화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5월 29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에서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오색영롱 나전칠기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주서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4명이 참여하며, 치르르 자개 공방 김소영 대표와 함께 나전칠기에 대해 알아보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자개로 꾸며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예로부터 사용되어 온 자개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어르신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작은 성취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1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과 체결한 ‘지역 노년층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된 성인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축·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가 도입됨에 따라 양식수산물의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이 기존 62종에서 149종으로 대폭 확대된다. 또한 개별 기준이 없는 동물용의약품은 불검출 수준인 일률기준(0.01 mg/kg 이하)을 적용한다. 기준치를 초과한 동물용의약품이 검출될 경우, 즉시 관련 부서에 통보하는 한편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하고 생산․판매자 또는 출하자는 약사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한다. 연구원은 지난해의 경우 관내 생산·유통 수산물 1,134건에 대한 동물용의약품과 중금속, 방사능 등 검사를 실시했고 강도다리 1건에서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 기준치 초과를 확인하고 부적합 처리 한 바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해수온 상승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어류의 질병 예방을 위해 항생제 등 동물용의약품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수산물에 대한 동물용의약품 검사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5월 2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민·기업·전문가·행정이 참여해 운영하는 협의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관계자, 울산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기업체 대표, 울산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에서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7건에 대한 합리성, 문제점, 보완점 등을 토론한다. 주요 개선 과제는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차등적용 ▲전기사용신청서 약관 개정 ▲여행업 보증보험 피보험 제도 개선 ▲건설근로자법시행령 개정 ▲폐수배출시설 신고기준 완화 등이다. 울산시는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하반기에 행정안전부로 건의하고 중앙부처 수용률 제고를 위해 행안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발굴하고 신속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5월 29일 에스케이(SK)가스와 에스케이(SK) 이노베이션 울산 사업장을 방문해 ‘2024년 상반기 기업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기업현장의 고충을 더 가까이서 보고 들으며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울산시 경제·환경 관련 등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여 명과 기업관계자 14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현장[세계최초 듀얼(엘엔지(LNG), 엘피지(LPG)) 발전소 등]을 둘러보고 기업 건의·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지역기업들의 건의·애로사항을 듣고 발 빠르게 대응해 친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하반기에도 주력산업 기업체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견과 고충 등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제자유구역청 간 업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가 울산에서 개최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9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청장 및 관계자,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장협의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각종 불합리한 규정을 정비하고 투자 촉진을 위해 보다 강화된 지원책을 찾고자 마련마련됐다. 협의회는 규제개선 대정부 공동건의문 채택, 제31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 개최지 선정, 개최시기 결정 등으로 진행된다. 대정부 공동건의문 10건을 채택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한다. 건의내용은 ▲준공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규제 완화 ▲개발계획 변경 관련 지방권한 확대 ▲청장협의회 건의 안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 등이다. 이 밖에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김태형 대표가 참석해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협업을 위해 오는 9월 국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물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화물차 경제운전 지원시스템 구축 실증에 나선다. 울산시는 5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국토교통부, 울산연구원, 화물협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6억 원(국비 3억 원,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6월부터 8월까지 시스템 설계, 인공지능(AI)기반 데이터 구축, 최적 관성 주행속도 제공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한다. 이어 9월부터 10월까지 화물차 경제운전 지원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11월에는 시스템 운영과 효과분석을 진행한 후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 교통관리센터에서 화물차 경제운전 지원시스템을 통해 울산 전역에서 운행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0월까지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이 도심 생활권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난 2022년부터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5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2022년에는 11억 원을 들여 중산1·2차 일반산업단지 주변(북구 중산동 일원) 면적 1.0ha에 이팝나무 등 1만 8,244그루를 식재했다. 2023년에는 5억 원을 들여 매곡2․3차 일반산업단지 주변(북구 매곡동 일원) 면적 0.5ha에 편백 등 35종 1만 7,339그루를 심었다. 올해의 경우 국․시비 등 10억 원을 투입해 모듈화일반산업단지 내(북구 효문동 1013번지 일원) 완충녹지에 1.0ha규모로 도시숲을 조성한다. 올해 식재되는 주요 수종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나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이팝나무, 해송, 느티나무, 백합나무 등 14종, 9,535그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