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 체험활동 “How To Play?”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19시~21시에 실시되는 야간 아웃리치를 홍보하고 청소년들에게 위험한 우범지대 방범 활동, 청소년 길거리 상담, 필요 물품 지원, 청소년 전화 1388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체험활동으로 1388 풍선을 맞춰라, 더위 쏴아~ 물총놀이, DIY 곰돌이 푸어링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 1층 한가람 카페에서는 참가 청소년 전원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컵빙수를 제공한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혼자 해결하기 힘든 고민이 있거나 의지할 곳이 필요한 청소년과 자녀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은 언제든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7일 태백시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지역 도의원과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호 시장과 이한영, 문관현 태백지역 강원특별자치도의원, 태백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 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도의원들과 유기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문관현 도의원은 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태백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의 현안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태백시문화재단는 오는 8월 8일 오후3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인 장성탄좌에서 100년의 석탄산업과 산업영웅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녹색에너지 기반의 뉴산업화 출범을 통해 태백이 미래 100년의 새역사를 창출하는 국가산업 선도지역으로의 견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9월 6일 개최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추진을 위한 탄광문화유산 사업계획 수립 및 변경, 기념사업·교류사업·문화사업 등을 위해 운영되며, 태백시 유관 부서, 태백시문화재단, 대한석탄공사, 대한석탄공사 장성지소 추천위원을 비롯해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인원을 공개 모집하여 총 16명으로 공식 출범한다. 특별위원회 관계자는“대한민국의 산업화에 중심이었던 탄광이 문을 닫은만큼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는 위로와 함께“향후 100년 미래 청정에너지로 다시 문을 여는 장성광업소로 끝이 아닌 태백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대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황지연못 공원 및 장성 탄탄마당, 철암동 소공원 총 3개의 권역에 어르신 임시 무더위 쉼터를 8월 말까지 조성 및 운영한다. 태백시는 평균해발고도 900m에 위치한 고원도시로 다른 도시보다 폭염지수는 낮으나, 평균 기온 상승과 전국적인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안전 및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어르신 임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어르신 무더위 쉼터에는 대형 파라솔 및 냉장고, 대형선풍기 등을 설치하고,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생수와 예방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쉼터 내 장기와 바둑 등 보드게임 세트를 준비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한된 여건에서 부족하나마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여름철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시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였다.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 토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장성중앙시장과 장성탄탄마당에서 흑면장군(광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장성중앙시장 탄◇빛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성중앙시장 탄◇빛 야시장’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 장성지역에서 운영하는 야시장으로, 색다른 컨텐츠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시장 개장식은 오는 8월 9일 오후 6시에 장성탄탄마당에서 개최되며, 야시장에는 디저트, 분식, 아메리칸, 주막, 하와이안 등으로 나누어진 다양한 먹거리와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 및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태백 작은 영화관’에서는 야시장과 연계하여 매주 금요일 2회 영화상영이 이루어진다. 김양호 장성중앙시장 조합장은 “장성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야시장인 만큼 특색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시장에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65세 이상의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의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서 대상포진 예방접종력이 없는 주민등록 등재된 태백시민으로, 시는 65세 이상의 취약계층의 건강과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접종비용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이번 대상포진 예방백신은 생백신으로, 감염이 된 경우·감염시점으로부터 이후 1년의 간격을 두고 접종해야 하며 암환자나 면역저하자는 생백신 접종이 제한된다. 따라서, 안전하고 정확한 예방접종을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보건소 담당부서와 전화로 상담 및 사전 예약을 운영한다. 접종을 희망하시는 분은 전화 상담 및 사전예약 후 신분증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수급자증명서 및 차상위확인서를 가지고 오는 9월 2일부터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여 접종받으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이번 무료 예방접종이 취약계층의 면역력 확보 및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 활동 및 지원을 펼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이달 8일 오후 2시 원주교도소 2층 회의실에서 원주교도소와 원주지역 영상예술의 발전 및 ‘찾아가는 영화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센터와 교도소는 영상·예술 제작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와 ‘찾아가는 영화사업’을 통한 재소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협력한다. 센터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마다 교도소를 방문하여 오후 1시와 3시 하루 두 차례씩 총 20회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영화사업’은 지난 3월부터 총 103회에 걸쳐 관람객 1,000여 명을 모집하는 등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을 비롯한 미디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영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화관 공공지원사업을 통해 평소 극장에서 영화를 쉽게 보기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며, “미디어 소외계층 및 지역을 위해 영화관람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 내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 봉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청년지원센터는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청년 창업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예비 창업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 및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관내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18∼39세 예비 창업자 20명이다. 교육은 9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창업기본교육(마케팅)과 창업심화교육(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참가자는 창업기본교육만 수강하는 것도 가능하나,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감영에서 후원하는 ‘행복버스킹’이 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강원감영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복버스킹’은 지역예술가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추진됐다. 지난 4∼6월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문화의 거리, 우산천 거리, 장미공원, 강원감영 등에서 30회에 걸쳐 총 42개 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버스킹은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하였으며, 공연은 지난 행사와 동일하게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강원감영과 원도심 지역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원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원주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매년 공동 시행하고 있다. 관내 표본 1,100가구를 대상으로 ▲개인관련사항 ▲가구·가족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가구관련사항 ▲원주시 특성항목 등 8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시에서 채용한 조사요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 또는 자기기입 형태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비밀이 보장된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더 큰 원주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위해서 정확한 통계가 중요한 만큼 조사원 방문 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