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아파트 3개소(월성주공2단지, 앞산청구제네스, 죽전역 동화아이위시)에서 지난 3일간(6. 11.~13.) 베란다힐링콘서트를 개최해 입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베란다힐링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아파트 내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달서구만의 이색적인 행사이다.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됐다. 달서구문화원에서 주관하고 달서구, 달서구의회, 푸른방송(주)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베란다힐링콘서트는 올해 지역 내 9개 아파트에서 신청해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그 중 3개 아파트단지가 선정가 지난 3일간 진행했다. 특히, 공연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성악 앙상블, 퓨전국악,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삭막한 현대사회에 아파트 주민들간 교류와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상 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구민들이 문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7일부터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챗GPT 활용해 취업역량을 길러주는'챗GPT와 취업 준비하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달서구 청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달서 청년 아카데미 역량강화 과정 7월 프로그램인 '챗GPT와 취업 준비하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챗GPT 활용한 취업 준비의 단계별 과정으로 준비돼 있다. 챗GPT에 대한 이해와 입문(챗GPT 질문법), 직무탐색 및 유사 직무 비교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면접 질문 및 답변 작성 등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전문교육 강사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주소나 직장, 학교 소재가 달서구인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AI시대 기술을 활용하여 시대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발돋움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90여명과‘라떼문화는 없애GO!, 청렴의식은 높이GO!’라는 주제로 구청장과 함께 버라이어티 청렴톡톡(talk!talk!)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구청장이 주도해 MZ 및 간부공무원 등 세대를 아울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직 내 갑질문화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청렴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렴교육은 직원 음악밴드 공연과 직원들의 생각 및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쇼’, 미니청렴골든벨, 청렴 샌드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과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부패 취약분야 및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에 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청렴 공감대 형성에 앞장섰으며, 특히, 전부서 및 동 간부공무원이 동참해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스스럼없고 자유로운 형식의 토크쇼를 통해 세대간 벽을 허물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청렴 시책을 통해 활기차고 상호 존중하는 청렴일등도시 달서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2일 범어3동 제1경로당에서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범어3동 희망나눔 위원들이 추진한 사업으로, 이날 위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수성구 평생학습동아리 ‘하니앙상블’의 하모니카 공연, ‘천연 모기 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함을 선사했다. 금찬수 범어3동 제1경로당 회장은 “희망나눔위원회가 식사와 공연을 준비해 회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배선아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점심을 맛있게 드셔서 뿌듯하다”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범어3동 희망나눔 위원들은 경로당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는 지난 14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대구 수성구 망월지와 욱수천에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및 미꾸라지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의 수질 정화를 위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수성구청 직원이 함께 EM흙공을 던졌다.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EM흙공은 악취를 제거하고 물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 욱수천에서는 모기 등 해충 퇴치와 수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토종생물 미꾸라지를 방사했다. 황영희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장은 “지역 하천, 저수지의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매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수성구가 대표적인 환경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은 지난 13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평소 자립심이 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 자립준비청년 2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달구벌클럽 회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격려했다. 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 선배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알려주는 일대일 멘토가 돼 인연을 이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라틴어 Soror와 Optima의 합성어로 ‘최상의 여성’을 뜻하는 소롭티미스트(Soroptimist)는 현재 120개국에서 6만 6천여 회원이 활동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봉사단체이다. 달구벌클럽은 국내 소롭티미스트 43개 클럽 가운데 하나로 평소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자립 의지가 높은 수성구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관심을 갖고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9명에게 2,520만원을 후원했다. 이현숙 달구벌클럽 회장은 “사회에 진출하는 자립준비청년의 꿈과 희망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이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 50세대에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활약상과 어려움을 청취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의 토대 위에 건설됐다”고 강조하며 “보훈대상자를 향한 예우와 관심을 제고해 이들의 명예를 선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의 존경을 받는 보훈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동인세대공감마당에서 자매결인 도시인 청도군 각북면 기관장과 협의단체장을 초청해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 중구 동인동과 청도군 각북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근대문화골목과 김광식 다시 그리기 길을 둘러보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우수택 각북면장은 “초청해 주신 동인동 기관장 및 협의단체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발전을 위한 계기를 만든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박찬주 동인동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마중물 삼아 지역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해 소중한 인연이 변함없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복지문화, 도시안전 2개 분과로 운영되는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소관 분과에 속한 사업에 대해 2~3차례 분과회의를 통해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제안된 사업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며, 7월 중순 총회를 거쳐 최종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이 구정에 참여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예산 편성 과정에 구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효율적 재원 배분과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행정인턴 선발인원은 15명으로, 공고일 기준 대구 중구에 주소를 둔 만 29세 이하(1994. 6. 13. 이후 출생자)인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중구청 행정인턴 기참여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자는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6주간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행정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이메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기준은 중구 장기거주, 연령, 학년, 자격증 유무 등에 의거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체험 및 공직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인 만큼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