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오는 8월 13일까지 정기휴관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매주 화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전시관은 1983년 충주댐 수몰지구 문화유적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발굴을 시작해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마한시대까지의 문화층에서 발굴된 수양개 유적의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수양개 유적은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시대 석기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으로 20,000년을 전후한 시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나타나는 구석기 공작의 유물들이 복합적으로 발굴된 유적이다. 군 관계자는 “인근에 단양군의 야간 관광명소인 수양개빛터널과 연결돼 있어 전시관을 관람하고 관광지도 방문해 보시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오는 8월 한 달간 ‘무더위 평생학습 여름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관내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평생학습센터의 다양한 기기와 시설을 활용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별강좌는 △태블릿 기기 사용법 △유튜브 제작실을 활용한 영상 편집 △3D프린터 작업 △문화예술 강좌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튜브 제작실을 활용해 꿀잼 유튜브 컨텐츠 만들기(가족 대상)와 나도 이제 유튜버 크리에이터(어르신 대상) 수업이 진행된다. 또 3D프린터 작업실을 연계해 나만의 3D 명찰 만들기(초·중학생 대상)와 3D프린팅 주차 번호판 만들기(성인 대상) 수업이 열린다. 강좌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단양군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단양군평생학습센터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평생학습센터에서 시원한 학습 향유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을 맞아 합동 방역 소독을 5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바르기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방역 소독은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상진 계류장을 중심으로 분무, 연무소독 등 친환경 방역으로 실시됐다. 보건의료원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페스티벌 시작 전인 7월 29일부터 인적이 없는 새벽에 방역을 실시했으며 오는 5일까지 지속해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단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2명을 최종 선발하고, 5일 열린 정례 직원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2030전략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과 수도사업소 손지혜 주무관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은 전국 최초의 지자체 공유사업으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도시 중심의 교육 거점을 조성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 80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음성고등학교를 일반계 고교에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전환을 추진했으며, KAIST와 디지털 교육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국립소방병원·지역 대학과 연구해 지역 인재 채용 협약을 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생장하는 중부권 거점 에듀케어 도시 건설에 앞서는 음성을 위해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손지혜 주무관은 상수도 신규 급수 공사비를 수기 고지서로 납부하는 방식에 대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섰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일본 역사기행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역사기행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역사기행의 취지와 일정, 준비 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역사기행에 참여하는 학생은 총 50명이며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의 일정으로, 오사카, 교토 등의 지역을 방문해 선열들의 항일 정신과 찬란했던 백제문화 전파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조병옥 이사장은 “이번 역사기행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견문과 지식을 넓히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정립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의 역사기행은 지난 201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번째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9월 28일 한빛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음성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4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중고제 판소리의 가치와 염계달 명창이 10년간 독공해 득음한 장소인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경연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3개 부분으로 개최되며, 염계달의 더늠이 가장 많이 전해지고 있는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세바탕 중 자유곡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초등부 및 중·고등부 대상 수상자와 지도교사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상, 대학·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 달 28일 제43회 설성문화제 본무대에서 열리는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한마당’에서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음성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판소리 경연대회는 제43회 설성문화제 기간(9.27.~28.)에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자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24일까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음성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전통·민속 문화의 발굴과 이를 계승하기 위해 제43회 설성문화제에서 처음 선보일 9개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의 준비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각골줄다리기를 재현하기 위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석)·부녀회(회장 김영미) 회원들을 만났다. 이어 3일에는 내동수살제를 재현하기 위해 원남면 주봉1리 마을(이장 김세홍) 경로당을 방문, 주민들을 만나 방문 지도와 민속 문화 조사기록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제43회 설성문화제의 신규 프로그램인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읍면 대표로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성군의 민속놀이를 발굴하며, 공동체의 행복을 이야기하고 아이디어를 나눴다. 군은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이달 5일 금왕읍, 9일 삼성면, 25일 감곡면, 26일 소이면, 31일 음성읍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발굴과 기록을 위해 방문 지도에 함께한 김영규 음성향토사연구회장은 “음성군의 전통과 민속 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별로 시연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화폐랑 빵이랑 놀자!’ 체험 교육 행사를 8월과 10월 중 네 차례 운영한다. ‘화폐랑 빵이랑 놀자!’는 현재 운영 중인 반기문 평화기념관의 제13회 기획전시 ‘기념주화와 기념메달 컬렉션-동그라미 속 평화’와 연계해 기획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체험형 경제교육과 오백원 빵 만들기 등 두 개의 수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충북경제교육센터 지원으로 진행하는 경제교육은 놀이와 게임 등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활용해 화폐와 시장, 암호화폐와 NFT 등 어린이들이 경제를 재밌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제교육 이후 진행되는 쿠킹클래스 시간은 나만의 오백원 빵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4, 31일 △10월 12일,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40분까지 총 4회 운영한다. 모집 대상과 인원은 초등학생 중심의 가족, 각 회차당 15~20명이며, 선착순 예약신청으로 모집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5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진행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9개 읍·면 조직 임원들이 참여해 음성읍 일대 도로에서 광복절 태극기 달기 동참을 유도하고, 조직별로 상점이나 가정을 방문해 태극기를 설치·교환해 주는 등의 활동이다. 남기성 회장은 “관내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태극기 달기를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 게양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제고는 물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 홍보 서포터즈 자살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오는 5일부터 1개월여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음성군 관내에 있는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물(리플릿, 현수막, 로고라이트 등)을 찾아 손가락 하트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고,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에 관한 의견을 작성해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이달 5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한 군민 중에서 15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으로, 당첨자 발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오는 9월 1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정신건강 홍보 서포터즈 온라인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군민들이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마련되고, 지역사회에서 자살예방의 주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