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으로 이번 평가에 포함된 강원 기관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8월 6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총 262개(공사 73, 공단 85, 하수도 104)의 지방공기업이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개의 세부지표를 통해 최우수 ‘가’등급부터 최하위 ‘마’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배분되었다. 공사는 지난해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체계를 견고히 하며, 적극적으로 실행함에 따라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받았다(국무총리 표창 1회, 수상 4회). 또한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힘쓴 결과 경영성과 면에서 우수한 실적이 나타났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올해로 3년 연속 ‘나’등급을 받아 끊임없는 공사의 노력과 도전의 결과로 해석되어 유의미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재무성과 향상,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을 통해 공사의 자립경영 실현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와 한림성심대학교는 7일 14시 한림성심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주민자치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장비에 관한 사항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취업 정보의 상호 교류 ▲주민자치 관련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상호 협력 ▲주민자치회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춘천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공동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각종 교류 및 공동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연계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김건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인력 양성과 산학연계 교육을 통한 춘천시 청년 참여 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2024년 2학기부터 통학노선인 S-8, S-9, S-10, S-12번 노선을 조정한다. 먼저 S-8번과 S-12번 노선은 출발시간을 기존 오전 7시 20분에서 오전 7시 30분으로 늦춰진다. 이와 함께 S-9번 노선과 S-10번 노선의 경우 경유지를 추가한다. S-9번은 그랜드A, 석사대우, 동아/청구A를 추가로 경유하고, S-10번은 강변코아루A를 추가 경유한다. 변경된 통학노선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순차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학노선의 경우, 변화하는 학생 수요에 맞춰 방학마다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편리하게 등교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30주년을 축하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이하 프랑스 현지시간) 세계태권도연맹은 세계올림피언협회(OLY) 하우스에서 태권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3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육동한 춘천시장도 공식 초청돼 참석했으며,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관계자들과 만나 태권도 정식 종목 채택 30주년을 경축했다. 태권도는 1998년 서울 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이었다. 이후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 총회에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행사에 참석한 후 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태권도 경기를 관람한 후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이동한다. 더블린에서는 김용길 주아일랜드 대사를 예방하고, 아일랜드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NIBRT) 운영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성과 등을 살필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삼척시가 8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구체화 협의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삼척시와 관내 중견·중소기업, 그리고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공동으로 부담하여 월 50만 원씩 적립해 공제금을 형성하는 것이 내용으로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5년 만기로 3천만 원을 수령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핵심이다. 삼척시는 위와 같은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임금 수준 향상으로 인한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이 서명한 업무협약서에 따르면 삼척시가 안심공제 지원사업 총괄 관리를 맡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적립금 운용·관리를 맡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구체적인 사업 협의에 나서는 한편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9월부터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7일 오전 10시, 춘천시 신북읍 남양동산에서 ‘ESG 선도경영, 사회공헌 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ESG 경영 실천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중증 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 구매 확대, 장애인 관련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용 확대 및 품질관리를 통한 장애인 소득 안정 등을 목표로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구매 및 교육 업무 담당자를 지정하여 기관 간 소통을 일원화하고, 장애인 생산품의 품질 향상 및 보증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 후 신경호 교육감은 남양동산을 둘러보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쿠키 생산을 체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중증 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 구매가 확대되고 양질의 장애인 관련 직업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도교육청이 ESG 선도경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일부터 9일까지 도내 유‧초‧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으로 마음을 잇는 인성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감정코칭’ 기법 학습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생들이 교사, 학생, 관찰자 역할이 되어 실제적인 대화법을 훈련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소그룹 실습 중심 과정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과정이 함께 운영된다. 연수를 통해 교사 자신의 다양한 감정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 감정코칭 기법을 적용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감정 상태를 이해하고 교사가 어떻게 다가서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사와 학생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전문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하여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와 교사들의 수업 평가 전문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급 교육과정 디자인 △학생 중심 수업 디자인 △알파 세대와 함께하는 학급살이 △생성형 AI의 이해와 적용 △학습으로서의 평가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 연수는 8월 7일 1차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성 횡성분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업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민권익위원회, 강원인삼농협ㆍ소비자단체 및 소상공인단체 등은 8월 7일 강원 홍천 농협인삼유통센터에서 인삼 생산자단체, 외식업체, 도내 소상공인 등 청탁금지법 관련 이해관계단체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해관계단체 관계자 및 업계 종사자들은 현행 청탁금지법이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유난히 긴 장마 피해와 경기 둔화로 농축수산 종사자들이 어려운 만큼 선물 한도를 상시 30만원으로 상향해줬으면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농축산업계·외식업계·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며, 다양한 업계의 경기 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추후 권익위 제도개선국에서 고민하여 선물가액 상향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이 직무 수행,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3만 원 이하의 음식물, 15만 원 이하의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다. 이에 권익위는 지난 7월 22일 전원위원회에서 음식물 가액 범위를 5만 원으로 상향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다음 달 9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8월 7일,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8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준비를 독려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특히, 적의 공습에 취약한 접경지역은 평소 대피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며 이번 실제대피 훈련을 위해 주민대피시설 운영 상황 및 시설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22일(목)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에 대비하여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훈련 전까지 모든 시군의 주민대피시설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도내 주민대피시설은 총 600여개소로 이중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은 10%이고 나머지 90%는 공공용 대피시설이다. 특히, 주민대피시설 진입로 주변 잡목 제거 및 계단·통로 등의 적치물 제거를 통해 비상시 대피시설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 시설 내 비치 품목 유효기간 확인 등을 통해 공습으로 인한 대피 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