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024. 나로(NARO)우주탐구교실을 5일부터 8일까지 총 6회에 거쳐 자연과학교육원 지구과학실험실 및 천체관측소에서 운영한다. 초등반(4 부터 6학년), 중등반, 고등반 각 20명을 모집하여 진행하며, 각 반은 2회에 거쳐 우주 전문가가 되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나로우주탐구교실에서 사용할 천체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하버드대학교에서 공동 개발한 오픈 프로그램 WWT(World Wide Telescope)와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주 체험 활동과 빅데이터 기반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청소년들이 과학적 소양을 갖추고 우주 전문가로써 양성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정관숙 창의인재부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빅데이터 기반의 천체 프로그램의 조작적 능력을 함양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이재영 증평군수가 휴일도 반납한 채 지역 내 폭염 취약 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푹푹 찌는 열기에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 군수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지역 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와 축산시설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 군수는 경로당 냉방시설 가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이어 노암리 일원 축산시설을 찾은 이 군수는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재영 군수는 “여름철 폭염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도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해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달 27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과 외 7개 관련부서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오송도서관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생명과학 특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제는 ‘우리 몸 속 탐험’이며 오송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체의 신비와 소중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놀랍고도 신비한 우리 몸(저학년)’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놀랍고도 신비한 우리 몸(고학년)’은 31일부터 9월1일까지다. 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오송도서관은 생명과학 특화 도서관으로 생명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른도서관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송도서관은 오는 7일부터 ‘인체교구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9일부터는 생명과학 도서를 대출하면 식물기르기 키트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김종관 농업정책국장과 축산과 직원등 점검반은 관내 오리 농가를 방문해 축사 내 온도를 떨어뜨리기 위한 스프링클러 등 시설이 정상 작동되는지 살폈다. 또 농가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경청했다. 향후 시는 4천만원을 투입해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를 공급하는 한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문자 발송 및 전화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관 농업정책국장은 “창이 없는 계사의 경우, 축사 면적에 맞는 냉방시설 설치 여부와 시설이 노후화돼 냉방 효율이 떨어지지 않는지 등 냉방시설에 대해 자가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관내 고압가스 제조시설 중 독성가스인 암모니아를 냉매로 사용하는 냉동업체 9개소에 대하여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2주간 한국가스안전공사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암모니아 가스는 뛰어난 냉각 효율성을 바탕으로 고압가스 제조 과정에서 생기는 고온의 열의 냉각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성질이 독성가스이며 폭발성을 갖고 있어 누출될 경우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폭염기에 시설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역시 커지게 된다. 이에 시는 배관 및 밸브 노후화, 누출 시 확산 방지를 위해 중화설비 시스템, 누출경보장치 정상가동 여부 등 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가스누출 대비 안전교육(훈련) 및 제독설비 착용방법 숙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으로 국내·외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하는 등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사고”라고 하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여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 관리와 점검으로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의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제천시 방문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를 방문, 엑스포 홍보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펑저우시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공식 면담을 갖고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 개최, 펑저우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추진했다. 특히, 공식 방문일정 간 펑저우시 랴오튠 당서기와 지앙밍 시장 등이 직접 참여하는 엑스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 했으며, 랴오튠 당서기 및 지앙밍 시장, 펑저우시 투자촉진 및 외사국 관계자들의 엑스포 참여가 확약됐고, 중국 내 중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신녹색약업공사와 성일제약 등 4개 기업의 엑스포 참가도 협의 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향료건강기술연구원과 천부창신센터 등 중의약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방문과 신녹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마을만들기(소득,체험)분야에 제천시 청풍호권역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2일 전했다. 지난 6월 충청북도 예선을 거쳐 7월 열린 현장평가에서 청풍호권역마을은 지역 주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테마공원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호평을 받았다. 농촌테마공원(청풍호권역 체험장 및 황토둥지캠핑장)은 지역활성화와 농업․농촌의 가치에 기여하고자 청풍호권역(양평리, 대류리, 도곡리)영농조합법인이 제천시와 위,수탁 계약으로 운영중인 시설물이다.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테마공원의 자원을 활용하고 인력을 육성하여 농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풍호권역 주민들은 이번 성과를 자축하며“이번 본선 진출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합심하여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본선 진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새로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난 6월부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송학무도시곡지구' 경계협의 현장 임시상담소’를 송학면 뭇두 경로당(송학면 무도길 95-16)에서 운영하고 있다. 송학면 송학무도시곡지구는 1,006필지(2,154,235㎡)로 대부분의 토지소유자가 마을주민임을 감안, 바쁜 농번기와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시청 방문이 어려울 것을 고려해 송학면 사업지구 내 뭇두경로당에 현장 임시상담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임시경계 협의 및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상담소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제천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경로당에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8월 중순까지 현장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경계 변동과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으로써 경계 협의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개인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 소유자께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소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충북 도내 전역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가금농가의 폐사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양계협회 제천시지부와 협조하여, 관내 양계 농가 16호(70만 수)에 면역증강제(영양제)를 공급하여 가금농가 피해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가금농가에 공급되는 영양제는 가축이 고온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염화콜린/비테인 혼합제로 관내 양계농가에 3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축사 위생관리 및 농업인 행동요령 홍보, 축산농가 대상 가축재해보험 가입독려 등을 통해 축사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제천운수 및 제천교통 임직원과 버스기사 1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대중교통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 또는 심장질환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 내 응급상황에서 기사의 신속한 응급처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제천시청 교통과 및 제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조치 교육과 가슴압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요령과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진행했다. 제천시 시내버스에는 대부분 자동심장충격기(AED)가 구비되어 있어 참석자 전원이 자동심장충격기를 마네킹에 직접 붙이는 실습을 진행하여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여 교육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었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대중교통 버스 기사의 응급처치 교육으로 우리 생활 속 응급상황 발생 시 차분하고 신숙하게 응급 처치를 실시해 우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응급상황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