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주군청과 함께 서로나눔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독서교육지원프로그램 ‘책이랑 놀자’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키우고,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고, 강남지역 초등학교 38교 3‧4학년 학생 994명이 참여한다.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은 강사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에 찾아가 수업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선정된 도서를 미리 읽은 후 강사와 함께 ‘달인 도전, 종이 인형 만들기, 감정 표현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3학년은 ‘열 살 달인 최건우’, 4학년은 ‘감정 레스토랑’이 선정 도서로 지정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년에 맞는 여러 가지 독서 활동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워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급에 강사뿐만 아니라 도서, 독후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난독 현상‧경계선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움터프로젝트’의 하나인 ‘인공지능(AI)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움터프로젝트’는 학교 밖 연계 전문 지원을 말한다. ‘움터’는 새싹이 땅속에서 움터 오르듯 배움의 기초부터 다져 꿈과 희망을 키운다는 의미로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를 뜻하기도 한다. 지원 대상 학생들은 난독(현상) 학생 24명과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으며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초 1학년부터 2학년 학생 45명이다. 학생들은 50회에 걸쳐 정규 수업 이후 교실에서 교사와 1대1로 수업을 받는다. ‘인공지능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1교 교사 50명이 참여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컴퓨터실에서 참여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기초과정 직무연수’를 했다. 이 프로그램은 난독증, 난독 현상, 기존 방식으로 한글 읽기․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개발된 ‘깨디와 한글마법사’를 사용한다. 앞으로 움터프로젝트 참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5월 28일 오전 11시 울산동구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 감염병의 정의 △ 계절별 유행 감염병 △ 일상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진행됐으며, 특히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실천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울산 동구의 경우 2024년 4월 기준 총인구 159,901명 중 외국인이 8,238명(5.2%)으로 2022년 4,091명 대비 101.4% 증가했다. 이러한 관내 외국인 지속 증가 추세에 따라 해외 유입 및 법정 감염병 발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동구보건소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수두 등 봄철 유행 감염병 뿐만 아니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역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 월봉도서관은 오는 6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월봉도서관 미술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봉도서관의 특화 자료인 미술책 북큐레이션 전시를 비롯해 미술과 관련한 강연, 체험, 독후활동, 사서 추천 미술책 목록 배부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예술 감상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6월 15일에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특강이 열린다. 계절과 음식을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채색하기로 창의력을 표현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미술놀이 프로그램이다. 또한, 울산 지역 반구대 암각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으면서 반구대의 역사적 가치를 알아보고, 암각화 속 동물들을 나만의 개성 있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상상력 넘치는 미술 수업도 준비했다. 그리고, 오색찬란 민화 그리는 시간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월 20일에 진행하며, 전통 민화 그리기 체험으로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활기찬 노년을 살아가는 긍정적인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6월 29일에는 저자 초청 강연회 “파리로 떠나는 미술 여행”을 진행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저녁 7시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50여명이 참여하여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를 주제로 행복남구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인문학은 빅데이터, 심리, 인문예술, 부모교육 등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신장하는 사업이다. 기존 한마음대학에서 새롭게 추진되는 행복남구 인문학은 모든 강연을 평일 및 주말 저녁시간으로 편성해 학생, 젊은 세대,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율을 높였다. 이번 강연은 ‘썰전(jtbc)’, ‘비정상회담(jtbc)’, ‘어쩌다 어른(tvN)’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송길영 작가를 강사로 모시고 개인들의 행동과 무리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송길영 작가는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해석하는 시대예보가이자 빅데이터 분석가로 빅데이터 시대의 사회변화, 핵 개인의 시대의 특징, 그리고 개인이 미래를 대비할 방향에 대해 특유의 통찰력을 담아 메시지를 전달하며, 구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빅데이터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청은 28일 방사능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방사능재난 시 적극적인 방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원전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 30명은 고리원자력발전소 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국내 에너지환경, 방사선이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견학에 참석한 단원들은 “지금까지 주변지역 원전시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친환경 에너지인 긍정적인 면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양면을 알게 됐다며, 방사능재난 시 적극적으로 방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재난 대비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해 일원에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강화 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위원들 간의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춘수 협의회장은 “협력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향후 실행 계획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희망복지 행복남구를 위하여 위원들 모두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돼 복지안전망의 틈새를 촘촘하게 채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원리학으로 알아보는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前) 울산농업기술센터장 윤주용 강사님을 초빙해 원리학적 관점으로 우리들을 둘러싼 환경과 더 나아가 남구의 앞으로의 방향성 설정과 발전 방향까지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에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던 생각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직원들의 실무적인 역량강화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방식을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 및 취약계층에게 일상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사업으로 이윤을 창출하는‘2024년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공모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고령자 일상생활 지원 등이 목적인 시장형 사업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시설투자, 공간 마련 등 양질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매년 ‘시장형 사업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 공모를 주최하고 있다. 을신 남구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느티나무와 서로 함께 도우며 어우러져 산다는 의미의 ‘어울더울’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을 신설해 연내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5층에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직접 도시락과 밑반찬을 만들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세탁이 어려운 옷이나 이불 등이 있으면 수거해 깨끗이 세탁한 뒤 다음 배달 시 함께 전달하면서 개인위생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아름다운가게 울산 옥동점에서 ‘소중한 물건이 따뜻한 나눔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남구데이 행사를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남구데이는 남구청(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동 자생단체에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행사로 기획됐다. 또한,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알뜰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윤리적 소비를 촉진시키고,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 혜택까지 가능하다. 남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물품수집 캠페인을 전개하여 의류, 도서, 가전제품, 잡화 등 총 3,943점을 수집했다. 행사 첫날 300여명의 주민이 방문해 나눔행사에 동참했으며, 소중한 사연이 있거나 소장의 가치가 있는 물건은 스페셜 경매를 진행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서동욱 남구청장이 기부한 행운의 넥타이가 사연과 함께 소개돼 인기를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눔은 대단한 것에서 시작하지 않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기부와 재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