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3. 4. 11. 강릉산불 발생 직후 생활권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불 피해목(고사목)에 대한 긴급벌채사업을 작년 6월 9일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시행했으며, 총 66ha 규모의 면적에 벌채 및 원목·부산물 처리를 완료했다. 시는 긴급벌채 시 소생 가능성이 있는 나무는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었으나, 산불 발생 1년이 지나면서 고사목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민의 안전 확보와 경포 관광지 일대 경관 개선을 위하여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5억여 원의 사업비로 15ha의 추가 피해목 벌채를 시행한다. 산불 피해목 추가 벌채의 경우 주택 등 위험성이 있는 생활권 주변을 우선 실시하며, 일부 주택·도로·전선 위험목 등이 포함된 구역은 산 소유주의 동의, 관련기관 협의 등 제반 행정절차를 거친다. 이번 벌채사업은 소음 등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수욕장 폐장 이후인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태풍, 폭설 등 각종 재해 발생 시 산림에 인접한 주택에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 수목을 사전에 제거하는 “산림 인접 주택 위험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솔향수목원에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진행된 데 이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오후 7시부터 9시에 추가로 진행된다. 총 두 가지의 코스로 나누어 팀별 퀴즈 미션을 수행하고, 달빛 아래 수목원 탐방과 서바이벌 물총놀이와 같은 재미있는 야간 즐길 거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신청은 솔향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안내한 링크에 접속하여, 양식 제출 후 전화 통화로 확정된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하여 2018년생 이전 출생자부터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가족·연인·친구 등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참여인원은 1일 80명 내외로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야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하여 개인 랜턴을 별도 지참해야 한다. 현재 강릉솔향수목원에서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야간개장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다도체험, 생활원예 일일강좌, 숲해설, 유아숲 교육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8월 17일 오후 2시,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마술과 샌드아트의 특별한 협업 공연을 개최한다.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는 공연 기획팀 리얼매직을 초청해 마술뿐만 아니라 샌드아트, 저글링, 그림자 공연 등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사전 신청은 6일부터 16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총 280좌석을 사전 신청받으며, 잔여 좌석에 한하여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마술쇼와 아름다운 샌드아트의 결합으로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어린 관람객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및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2025학년도 도내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55명으로, △유치원 32명 △초등학교 112명 △특수학교 11명(유치원 2명, 초등 9명)이다. 내년 유치원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올해 대비 3명, 초등학교 교사는 37명 증가한 반면, 특수학교 교사는 20명(유치원 3명, 초등 17명) 감소했다. 2025학년도 도내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는 △국어 12명 △영어 13명 △수학 8명 △체육 13명 △보건 13명 △영양 21명 등 총 25개 과목에 134명(장애 구분모집 선발인원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중등교사 선발인원의 경우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본 공고와 선발 규모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10월 2일 시행될 확정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안내했다.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민주당, 비례)은 휴가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쓰레기 처리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관리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최근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도내 해수욕장 쓰레기 처리현황에 따르면, 쓰레기 처리량은 △21년 1,617톤 △22년 1,667톤 △23년 3,005톤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국내 여행 선호도 1위인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이지영 의원은 “휴가철마다 무분별하게 대량 배출되는 쓰레기로 도내 곳곳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 활동 △신속한 쓰레기 수거‧운반 체계 구축 △시군별 쓰레기 처리 비상관리를 위한 인력 확보 등 관련 대책 점검 및 추진 강화를 통해 청정 강원의 환경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7일 오전 10시 시 창업지원허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재단 설립 추진경과보고, 출범 유공자 포상 수여,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미래산업의 발굴·육성 및 ICT 융합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고도화와 혁신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지난 6월 조영희 초대 원장 등 직원 10명을 임명·임용하고 7월 22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조영희 초대 원장은 “첨단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자양분 삼아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원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문화예술단체연합회는 지난 8월 7일 인제문화원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만해축전 문화예술제 작품 전시회’개전식을 개최했다. 오는 8월 9일까지 인제문화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사진, 수묵화, 서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의회가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평창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심현정 의원)이 발의할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우선주차구역 설치 장소, 설치기준, 방법에 관한 사항이다 ‘설치장소’는 평창군청 청사 및 군이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이며 ‘설치기준’은 주차단위구획의 총 수가 30개 이상인 경우 최소 1개 이상을 설치하도록 규정하며,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에서 근접한 곳으로, 접근성 및 이동성이 확보되는 장소에 설치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권고할 수 있으며 이용하려는 국가유공자 등은 신분증이나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조례안은 다음달 9월 5일부터 시작하는 제297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시행된다. 조례안을 발의할 (심현정 의원)은 “우선 주차구역 설치로 편의제공과 함께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가 일상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상위법령 개정에도 불구하고 정비되지 않았거나 현실에 맞지 않게 운영되는 조례, 규칙 등 주민 권익을 해치거나 실효성이 없는 불합리한 자치법규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영월군 조례 40건, 규칙 23건, 규정 7건 지침 2건 총 72건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 상위법령 등 개정에 따른 인용조문 변경 △ 영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사항 반영 △ 우리군 자치법규 제명 개정사항 반영 △ 관련 부서의 자치법규 검토의견 반영 △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정비 등이다. 군은 신속한 자치법규 정비와 절차적 중복 등 행정의 비효율성을 예방하기 위하여 관련되는 자치법규를 함께 개정하는 일괄개정 방식으로 올 9월 중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상위법령 등 인용조문이 변경되거나 자치법규 입법기준에 위반되는 등 단순 개정사항을 일괄정비하여 우리군 자치법규의 신뢰성 및 법률적합성을 높이고 향상된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매년 실시되는 대규모 국가비상사태 대피훈련으로, 중앙정부와 지역사회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경찰, 소방 등 지역 유관기관과 군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대응훈련을 진행한다. 먼저 공무원 필수요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 전시직제 편성 및 가관소산 등 전시전환절차 훈련 △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화재 시 대피 요령 점검) 등 인력·물자·장비 등을 동원한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을지연습 마지막 날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공습대비 민방위 대비훈련을 시행하는데 △공습대비 주민대피 △긴급차량 실제운행 길 터주기 훈련 △비상차로 차량이동 통제를 진행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지역의 안보와 군민의 안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을지연습에 시민참여 확대와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