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에서 지난 8월 15일부터 8월18일까지 나흘간 요천수경공원에서 개최한 남원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며 인기리에 성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남원 요천 비치 페스티벌과 다르게 이번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은 물놀이 시설물을 대폭 강화하여 워터파크형 축제로 개최하면서 물놀이 이용객에게 만족감을 상승시켰다. 특히, 유아도 이용할 수 있는 수심 25cm의 유아전용 풀과 어린이부터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50cm부터 1m 수심의 수영장까지 구축하여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전년대비 약 3배 강화된 물놀이 시설이 구축,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물놀이 시설 이용료를 전액무료로 제공, 랜덤댄스대결, 림보게임, 매직버블마술쇼, 수상레크레이션의 프로그램 운영과 울랄라세션, 노라조의 특별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불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축제 공간 및 먹거리 확대된 점도 인기였다. 남원시는 이번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요천 둔치 승월교 아래까지 축제장 공간을 확대하고 맥주축제장 조성과 푸드트럭 9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원광새마을금고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를 식힐 시원한 아이스크림 나눔 행사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광새마을금고는 시청 직원과 방문 시민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1400여 개를 준비해 시청 1층에서 무료로 제공했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난 폭우로 인해 고생한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아이스크림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민들과 직원들이 아이스크림을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든데 원광새마을금고에서 직원과 시민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익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다이로움 밥차, 청소년희망나무 프로젝트 등에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한지공예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지공예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민 20명은 다음달까지 매주 수요일 한지를 활용해 전통 부채, 전통 소품함, 무드등, 파우치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직접 만든 작품은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활용되고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금마공감터와 선화다실 플리마켓에서 전시·판매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참여와 이해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홍보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도시재생 사업이 되도록 역량강화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자동차세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 차량 영치에 따른 민원 최소화를 위해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한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영치 예고 대상자의 소유 체납 차량은 약 3,500대이고 자동차세 체납액은 43억 원이다. 익산시는 이달 안내문을 발송하고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생계 및 필수적인 영업을 위해 차량 운행이 필요한 경우 분할납부를 하면 번호판영치 유예 등 시민 중심의 징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자동차세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돼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2024 전북 생활문화 라인댄스 경연대회'의 본선 경합이 오는 24일 모현동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이 기량을 발휘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 사전 심사를 거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라인댄스 동호회 총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합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 장려상 4팀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패, 부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도시 익산을 홍보하고, 전북자치도 내 라인댄스 동호회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이 기획전시로 지역 청년 작가 초대전 '하얀 태양과 푸른 그림자'를 오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송하영, 정성진, 권아리, 이올, 김연경, 백열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회화와 설치, 영상 등 개인의 경험과 느낌을 독창적 예술형식으로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송하영 작가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비가시적 느낌을 기하학적 선과 면을 통해 시각적 형상으로 재현한다. 정성진 작가는 디지털이 현실을 재구성하는 방식과 결과물을 표현한다. 권아리 작가는 생경한 풍경을 통해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이올 작가는 사회 시스템의 질서와 무질서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샤머니즘적 요소를 통해 그려낸다. 김연경 작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들어진 영상과 그림을 선보인다. 작가 백열은 꿈을 꾸며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를 플라스틱 의자를 통해 설치 작업으로 표현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는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무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북캉스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영등시립도서관은 6월 대비 7월 이용자 수가 10% 증가했고, 도서 대출 권수도 22%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도서관의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과 풍부한 도서 자료를 비롯해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생애 주기에 맞는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프로그램 △도담도담 어린이 문화교실 △여름방학 독서교실, 청소년 대상 △역사 속 우리나라 건축물 △알쓸음공을 진행했다. 또한 시니어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을 운영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등시립도서관은 늘어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과 10월 북페스티벌 등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철 이용자 증가를 계기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공포를 뜻하는 '호러'와 홀로그램을 융합한 이색 축제다. 익산의 관광 명소인 교도소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다. 올해는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행사를 주관해 더욱 탄탄한 이야기와 홀로그램 기술력으로 방문객에게 한층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과 홀로그램 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브랜드 정체성(BI)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향후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상징물로 지속 활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매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도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어디서나 자연을 느끼고 휴식할 수 있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나룻가 도시숲' 3차 조성 사업으로 올해 인화동 나룻가 마을 앞 대간선수로 유휴부지를 정비하고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0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화동에서 동산동을 잇는 대간선수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나룻가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2021년 인화공원 하단부 대간선수로 0.4㏊를 시작으로 지난해 오케이모터스 등 주변 공장 앞 대간선수로 1.2㏊에 도시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나룻가 마을 앞 대간선수로 유휴부지 1ha를 정비해 문그로우와 은목서 등 25종 수목 1만 4576주를 심는다. 아울러 산책로 1km를 기존 조성한 도시숲과 연계해 순환형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이팝나무 군락지를 활용해 그늘 속을 산책하며 숲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여기에 에메랄드그린과 블루엔젤, 서부해당화, 쪽동백 등을 심어 정원 형태의 쉼터를 조성하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024년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 3박4일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에 맞는 실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제훈련과 안보의식 고취 강화에 중점을 뒀다. 고창군은 을지연습에 앞서 14일 오전 5시 30분 공무원 필수인력으로 지정된 공무원들에게 비상소집 명령을 내렸다. 이를 통해 비상소집 명령 전달체계, 비상연락망 가동 여부, 비상소집 문자·전화 발송 장비의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을지연습 첫날인 19일에는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과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해 전시전환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임무 숙지와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토의한다. 연습 2일차부터 4일차까지는 북한의 도발 양상을 반영해 흥덕배수지 등 등 테러위협에 대비해 전시 현안과제를 발표하고, 방사능구호소 테러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2시에는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