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리나라에서 2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 관계부처와 개최 도시인 경북도와 경주가 사전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관계기관 점검 회의에 참석해 정부 차원의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개최 도시 자치단체로서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시급한 현안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국무조정실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 관련 협업 중인 주요 부처인 외교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무조정실 등 장·차관급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그간의 준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고, 전 정부 차원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정상급 숙소와 회의장, 미디어센터, 전시장, 기타 부대 행사장 등 관련 인프라 현황과 보완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경북 경주를 선정한 취지와 의미를 잘 살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에 위치한 강당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차 고령군 소규모 채용행사인 ‘다산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올해 6월 대가야읍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체와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그 결과 다산면 주민들의 개최 건의를 통해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다산면에 ‘제2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제조업 관련 5개 기업체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 8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기업별로 현장매칭이 이루어져 면접 및 채용 상담까지 진행됐다. 또한, 구직자가 이력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증명사진을 현장에서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다산 및 성산면 구직자들을 기업과 연계시켜줄 소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8월 29일 라오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5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실시하고,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은 2024년 상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자 42명을 도입했으며, 하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자 35명은 대부분 성실근로자를 도입했다.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 후 이탈방지교육,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을 마치고 각 지역농협(고령농협 9명, 동고령농협 12명, 쌍림농협 12명)으로 배정되어 3개월 동안 농작업 현장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김충복 고령군 부군수는 “상반기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고령군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에 큰 도움이 됐으며, 하반기 입국은 라오스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8월 29일 15시 (사)한국마늘연합회 주관으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마늘 주산지 생산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늘 의무 자조금의 역할 및 사업내용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적정재배면적 유지 및 경작신고 활성화 △생산자 조직 강화교육 △고품질 마늘재배 기술 등 마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고, 고품질 마늘 재배기술 교육은 권영석 대표(현 지오텍 대표, 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농업연구관)가 맡아 진행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마늘 재배가 늘어나 우리군의 대표적인 소득작물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만큼 경작신고 활성화와 적정 면적 재배유지를 통해 마늘의 수급안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지정고시로 지정된 마늘 주산지로써, 올해 고령군에서 마늘은 863호에 670ha가 재배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서경덕 교수를 초청하여 고령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 관광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난 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조명하며, 고령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지역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 진행될 2024 세계유산 축전과 문화유산 야행 등 다양한 행사에서 지역민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민들이 우리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지켜야만 하는 이유와 올바른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의 중요성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서경덕 교수는 2005년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실으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현재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대한민국 홍보 알리미(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서 교수 강의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방문 선착순(150명)으로 고령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관광아카데미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서경덕 교수님의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과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8월 29일 ~ 9월 12일까지 4개 읍·면 성주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4년 성주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성주복지아카데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금수강산면(8월29일),대가면(9월10일), 성주읍(9월11일), 수륜면(9월12일)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과정은 성주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김영기)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법과 성주읍 협의체의 경험과 우수사례에 대해 강의하고, 심화과정은 전문강사(송우일)를 초빙하여 협의체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돌보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주읍의 길동무 사업처럼 위원님들이 위기가구와 매칭하여 수시로 안부를 묻고 살핀다면 고독사 문제도 저절로 해소 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고독사 없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성주군연합회 대가면지회』는 8월 29일 오전 11시 대가농협 농업인회관 2층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성주군연합회 읍면 집행부 및 지역사회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는 2011년 결성된 이래 5개 읍면(성주읍, 선남·용암·초전·월항면) 25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대가면지회 25명의 신규회원 영입으로 6개 읍면 275명의 성주군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 발돋움하게 됐다. 최하나 대가면지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준비에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허정자 한여농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정순라회장님 등 많은 분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여성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가면 여성농업인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순라 한여농 성주군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오늘은‘행복한 농업, 농촌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의 목표 아래 대가면 여성농업인의 힘을 모을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된 감격스러운 날”이라면서, “우리 여성농업인이 지역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자원봉사단체 리더 30여 명과 함께 경주 The-K 호텔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저출생 극복! 경북 자원봉사 리더가 결속합니다’라는 주제로 경북 자원봉사 리더 500명이 함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더 행복한 로컬 경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서울과 수도권이 아닌 비수도권에서 더 행복하게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경북 도민이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학, 기업, 지자체가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주하며 얻을 수 있는 행복한 삶의 모습을 제시했다. 이어 김병옥 채움기획 대표의 경북 자원봉사 리더 결속 다지기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시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 네트워크 구축의 시간을 가졌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봉사자들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영천지역의 단체 리더로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만큼 영천시자원봉사센터도 봉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부동 남녀자율방범대(대장 조현우, 박영옥)는 지난 29일, 특별순찰지역 7개소를 지정하고 농산물 절도 예방 특별순찰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 이후 농산물 수확철인 10월 말까지 특별순찰지역을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조현우 대장은 “하루 종일 생업 일선에서 고생을 하고 나서 쉬지도 못하고 바로 지역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방범 봉사활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영옥 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동 남녀자율방범대는 늦은 밤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하교하는 영천여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문 앞 교통안전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말복에는 교촌경로당, 오수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관내 경로당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정태환 서부동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남녀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부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금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 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월 29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지붕의 수리 및 방수 작업 등의 공사가 이뤄졌다. 김천 로타리클럽 이상우 회장은 "주민들의 생활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지속해 발굴하고,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