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소방서는 7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2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임용자는 김석래ㆍ신종민 소방사 시보로, 임용장을 수여받고 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후 주요 업무에 대한 교육 등 실무 적응훈련을 받을 계획이다. 이들은 자체 직무교육기간을 거쳐 양양119안전센터, 하조대119안전센터로 배치되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문하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양양소방서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보건소는 관내 결핵 검진 의무기관 97개소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검진 이행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결핵예방법'에 따른 것으로, 점검 대상은 의료기관·산후조리원·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이다. 해당 기관의 신규 채용자는 흉부 X-선과 잠복 결핵 검사를, 기존 종사자는 매년 흉부 X-선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결핵 환자를 검진·치료·진단하는 의료인, 의료기사 등 고위험군 종사자는 매년 흉부 X-선과 잠복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결핵 검진 의무기관의 장은 의무를 이행하고 관련 서류를 작성·보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제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관내 대상 기관에 의무 사항을 지속 안내해 왔고 이번 점검 이후에도 수시 모니터링, 점검을 통해 결핵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허준용 인제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결핵 전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결핵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종사자·교직원의 검진 의무 이행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50개 업체 중 1차 오디션을 거쳐 속초 소재의 러브마린과 속초갓포를 포함한 30개 팀이 선발되었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 및 다른 업종의 소상공인 등 동반자 기업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세계(글로벌) 유형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역량을 보유한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현지화를 위해 제품군 확대와 구체화, 브랜딩·디자인,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속초 소재 러브마린과 속초갓포 2개 업체가 포함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러브마린과 속초 갓포는 각각 지역특산품인 홍게와 성게를 가공한 특색있는 메뉴로 선정되어 사업모델 고도화 자금으로 업체별 최대 6천만 원을 지급받았으며, 오는 9월 파이널 오디션을 거쳐 10개 팀으로 선정되면 최대 4천만 원의 확장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속초지역의 특산품을 차별화된 상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의 우수시책 벤치마킹 및 상호 행정·문화 비교체험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9월 4일까지 직원 1명을 파견한다. 속초시와 요나고시는 1996년 10월 17일 공무원 상호파견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직원 교환 근무를 통해 행정, 관광, 문화 등 각종 교류사업 추진, 우호협력 증진 및 현지 각종 우수시책 벤치마킹 등 글로벌 행정인 육성을 위하여 상호 교환 근무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양 시의 상호 직원 파견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6년 만에 재개된다. 파견 공무원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해외 교류 정책 벤치마킹, 행정 시스템 비교, 유관 시설 및 관광지 시찰, 가이나마츠리 축제 견학 등 국제관광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요나고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의와 속초시의 관광문화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져 속초시와 요나고시의 상호 교류 관계를 증진시키는 문화사절단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일본 요나고시 측의 연수 대상자는 오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2025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은 소규모 민간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하여 장애인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300㎡ 미만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500㎡ 미만의 교육원,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개소당 400만 원 범위에서 경사로, 출입문, 점자블럭 등의 필수 편의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 선정은 속초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현장 조사를 진행한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증진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9일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2차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키우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한정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기본진료를 비롯해 백신접종, 기초검사, 응급치료 등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에 대해 1인당 연 20만 원 범위에서 지원이 이루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은 반려동물 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구비한 후 속초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문의는 속초시 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관리팀((639-2391)으로 전화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사회적 약자가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반려동물의 건강 유지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반려동물이 사회적 약자에게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7일부터 군청 내 방송을 통해 기관장과 고위공무원단의 목소리로 직접 청렴 일화, 법령 위반 사례 등을 소개하는 ‘굿모닝 청렴FM’ 라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2분 내외로 진행되며, 군에서 운영 중인 청렴 교육시스템과 연계한 내용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첫 방송은 7일 평창군수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고위공무원단이 차례로 방송할 방침이다. ‘굿모닝 청렴FM’은 ‘굿모닝’이라는 아침 인사의 의미와 함께 라디오 주파수 중 하나인 ‘FM’의 의미를 담았다. 또 ‘FM*대로 행동한다’라는 표현을 빌려 청렴하고 정직하게 행동하겠다는 중의적 의미를 더해 청렴 의지를 강조했다. *FM: 야전 교범(Field Manual)의 약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음성 방송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가 직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청렴 의식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청렴 톱다운(Top-Down) 전략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가 강력하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임가소득 증대 및 산양삼 특구 활성화를 위해 산림 소득 분야(산림소득사업 육성지원) 사업 신청을 8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산양삼 종자, 종묘 지원의 경우, 신청 자격은 평창군 관내 거주자로 사업대상지 내 특별관리임산물 생산 신고를 득한 신규 포지 신청자에 한하며, 지원 품목 및 단가는 산양삼 종자 kg 당 30만 원, 종묘(2~3년근 미만) kg당 150만 원으로 종자, 종묘 포함 1인당 총사업비 1,050만 원(보조 50%, 자부담 50%)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야생화 상품화 지원의 경우, 신청 자격은 야생화를 재배하는 신규 임가에만 1개소당 총사업비 1,000만 원(보조50%, 자부담50) 이내로 신청할 수 있고, 지원 품목은 야생화 포장 상자, 재배용 배지, 화분(폴리에틸렌, 플라스틱, 고무) 등이다. 신청된 사업은 향후 적격성 검토와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될 예정이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관심 있는 임가의 많은 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7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평창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측정에 앞서 사업장별 유해 물질 취급 여부와 11종의 위험 물질의 노출시간과 작업공정 등을 확인했다. 군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근로자에게 알리고,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지도 및 권고에 따라 작업공정 및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노출량과 관계없이 특수검진 해당 물질을 사용하는 근로자는 특수 건강검진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순회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온라인 예약사이트 ‘평창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군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실시간 예약이 이번 달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평창통합예약시스템은 누구나 쉽게 평창군의 공공 체육시설들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직접 시설들의 대관일,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는 방식이며, 반응형 웹 서비스가 제공되어 모바일 사용자에 대한 편의성이 뛰어나다. 군은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 사용자들이 유선 전화나 방문을 통해 진행하는 예약방식에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예약 현황을 확인하며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절차를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