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6기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기 협의체가 출범함에 따라 문혜숙 위원장을 비롯해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용국 면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절 위문 대상과 특화사업인 “NEW 보금자리 사업”의 주거환경개선 대상에 대해 논의했다.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2년간 지역자원 발굴·연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문혜숙 위원장은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합심해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 “지례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동참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지례면에서는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8월 28일에 중장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3교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날 종강한 3교시 강좌는 박민수 원장이 강연했다. 박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서울ND의원 원장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그리고 고려대학교 외과대학 외래교수, 강남구 의사회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운영위원, 건강다이제스트 편집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또한 건강 콘텐츠를 다루고 구독자 57만 명을 보유한 '박민수 박사 TV'를 운영하고 있다. 3교시 강좌에서 박 원장은 혈관 호르몬 장 근육의 건강기능을 개선해 큰 질병을 예방하는 비법을 소개했다. 100세 시대에 걸맞게 최고의 건강 능력을 유지하는 영양과 운동 스트레스 및 수면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강연에서 ▲박민수 박사의 루틴 함께 하기를 소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건강 관련 강좌와 관련 서적을 읽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오는 9월 3일(화)부터 9월 7일 토요일까지 일본 소프트뱅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방창생(地方創生)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방창생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소프트뱅크가 2016년에 시작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지방 도시의 과제에 대해 전국에서 모집한 학생들이 현장 필드워크를 토대로 해결방안을 지자체에 직접 제안하고, 우수 제안은 실제로 지자체에서 채택해 실행한다. 2022년 일본 후쿠오카현 가마시에서 실시된 “TURE-TECH”에서는 5개 제안 중 3가지를 시에서 채택, 2023년 사업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채택되지 않은 2가지 제안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턴십 이후에도 지자체와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등 동반자로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5%가 제안 내용에 대해 만족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답했으며 특히 시청 직원은 업무에 대한 의욕 향상을, 함께 방문한 학생들은 도시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지방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교육청 인력 2명을 다음 달 1일부터 6개월간 경북도청으로 파견하여 유보통합 업무를 공동 수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관 간 사무 이관의 빈틈을 없애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교육청 인역을 지자체에 파견해 사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관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파견 인력은 △보육업무 공동 수행을 통한 보육사무 파악 △보육업무, 재정, 조직, 인력 이관 매뉴얼 개발 △교육청-지자체 협의 창구 역할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유보통합 현안 사항에 대한 선제 대응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영유아 보육업무는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통과 이후, 올해 6월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됐다. 교육부는 최근 영·유아 시범학교 운영과 유치원-어린이집 통합과제 추진, 지방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을 포함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하며 교육청과 함께 유보통합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3월부터 유보통합추진단과 자문단, 시군별 협의체, TF 등을 구성해서 현장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794명을 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1,307명의 지원자 중 1,142명이 응시해 794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69.53%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33명(합격률 89.19%), 중졸 137명(합격률 68.84%), 고졸 624명(합격률 68.87%)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방◦◦(여, 71세),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홍◦◦(여, 74세),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황◦◦(남, 78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문◦◦(여, 11세), 중졸 김◦◦(남, 11세), 고졸 오◦◦(남, 13세)이다. 합격증서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시험 응시 지역인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에는 도 교육청에서 교부한다. 응시자 개별 성적은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30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과 도 교육청,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오후 2시, 경상북도인공지능(AI)센터에서 늘봄행정실무사 1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늘봄학교 컨설팅 과정에서 접수된 현장 요구에 따른 것으로 새로 배치된 늘봄행정실무사들이 신속히 업무에 적응하고 학교에 효율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업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수를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행정 절차, 문서 관리, 예산 운영 등 실무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업무 담당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 시간을 마련하여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상호 지원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늘봄학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9월 4일과 5일 이틀간 18개 읍면의 하천, 저수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취약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한 위험상황 발생에 대비해, 실제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경·소방 협업을 통해 실전형 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다. 전체 77개마을 351가구, 500여명 주민과 의성군, 마을순찰대 등 사회단체, 경찰·소방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1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부터 실제 현장대피 및 구호활동까지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점검, 상황전파, 대피활동 등 총 6개분야 21개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에 기반한 주민대피체계가 현장에서 원활히가동되는지를 점검하고, 특히 각 부서장을 평가관으로 지정해 평가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산사태, 풍수해 등 재난상황에 경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8일 대자연농업회사법인 수출단지 창고에서 복숭아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홍콩으로 수출되는 첫 선적물량은 0.8톤으로 현지 교민들(홍콩 한인마켓 및 백화점 코너)에게 고품질 복숭아 맛을 제공하게 된다. 작년 복숭아는 봄철 냉해 및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수출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올해는 수출목표를 40톤으로 잡았다. 한편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된 대자연농업회사법인에서 공동선별된 복숭아는 홍콩에 매년 수출하고 있으며, 작황이 안좋았던 작년 제외하고는 꾸준히 수출량이 증가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제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자연재해 이상기후로 인한 신선농산물 생산량 감소 등 대내외적으로 농식품 수출의 저해요인으로 향후 해결해야될 문제이다.”라며, “앞으로 수출단지(농가)들이 수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 출향인사 ㈜건영산업은 지난 29일 춘산면에 청․장년층 남성 1인 가구를 위해 생활가전 전자레인지 10대를 후원했다. 이날 전자레인지를 후원은 김종호 대표는 평소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청․장년층의 고독사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위기에 처한 내 고향 청․장년 1인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탁했다. 춘산면 보건복지팀에서는 “관내 청․장년 1인가구 고독사 위험군 중 대부분은 제대로 된 생활 가전이 없어서 햇반이나 레트로식품 등을 지원해도 조리를 하지 못하여 대부분이 영양실조가 있는 상태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따뜻한 밥 한끼라도 제대로 먹는다면 영양상태가 개선될 뿐 아니라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용석 면장은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청․장년 1인 위기 가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를 후원해 주신 ㈜건영산업(대표 김종호)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의성군 관내 도서관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 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진흥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독서의 달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슬로건 아래 의성군 도서관(의성군립, 봉양온누리터, 금성면작은, 다인면 작은 스마트도서관)에서 10개의 독서행사(공연, 전시, 행사, 이벤트)를 운영한다. 공연으로는 △이상진 트리오 재즈 인 시네마 △책 읽어주는 미술관, 전시로 △테마(가을에 읽기 좋은 도서) 도서 전시, 행사로 △독서를 할까? 맥주를 마실까? △원데이 클래스(플라워 아트, 미니 클러치 제작, 캘리그라피 액자, 동화책 아쿠아포닉스)를 진행한다. 특히, 이상진 트리오 재즈 인 시네마는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재즈 공연으로 구성하여 유명한 영화 음악을 해설과 함께 재즈 음악으로 편곡되어 진행 할 예정이라 사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도서 대출 활성화를 위한 ▲독서의 달 독서퀴즈 ▲독서의 달 문장나눔 ▲독서의 달 대출자 특사 ▲독서마라톤 대회 ▲스마트한 독서대출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