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이팔청춘마을공방에서 ‘소소한 취미’ 여름학기 문화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체험 강좌는 △성남동을 주제로 한 열쇠고리·마스크 줄 만들기(6/1, 7/6, 8/10) △성남동 카페거리에서 내가 직접 내리는 커피(6/7, 7/12, 8/16) △전문가와 함께하는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 기법 수업(6/22, 7/20, 8/24) △역사 교과서에서 본 도자기 제작 체험(6/29, 7/27, 8/31) 등 네 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각 강좌 개강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과정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관광종합공유소 누리집 또는 이팔청춘마을공방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팔청춘마을공방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 중구 성남동 NH농협 울산 성남동지점 주차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체험공간인 이팔청춘마을공방을 조성했다. 중구는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팔청춘마을공방에서 연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 중부경찰서,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아동학대로 재신고된 가정,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방문·상담을 거부하는 가정, 아동이 분리보호 후 원가정에 복귀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로 재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 등 총 9세대 13명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가정 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중부경찰서 APO(아동학대예방 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 담당 상담원이 함께 직접 아동을 만나 △아동 신체·심리상태 △주거환경 △재학대 유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중구는 재학대 위험 등으로 분리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응급조치, 긴급 임시조치 신청, 즉각 분리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범죄 행위를 발견하거나 혐의가 있을 경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또 필요할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면밀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전문정원관리사 2명을 선발해 센터에 배치, 지역 내 조경수 관련 유지·관리 컨설팅과 정원조경분야 취업 준비 동료 퇴직자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초 고용노동부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퇴직자 중 3년 이상 관련 경력자 또는 관련 전문자격을 가진 퇴직자를 선발해 퇴직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동료 퇴직자들의 녹색일자리컨설팅과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함께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센터에 근무하는 정원관리사는 조경수 유지 관리 컨설팅 요청 기관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퇴직자들의 진로 상담을 통해 정기적인 정원·조경관리 활동에도 함께 참여해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문분야 퇴직자가 동료 퇴직자의 취업을 컨설팅하면서 퇴직자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것은 물론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활동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자원봉사활동 경험을 담은 수기(산문·운문)와 사진이다.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수상작 및 출품작은 책자로 제작해 지역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소중하고 값진 자원봉사활동 경험담을 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참다운 의미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농소1동 호계문화체육센터 앞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는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서비스한다. 화분 분갈이는 빈 화분에 초화류를 심어주는 서비스로, 빈 화분을 준비한 주민 1인당 1개만 가능하다. 또 손가방 등 소품과 키링 등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플리마켓, 농소1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한다. 2024년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이달부터 10월까지 8개 행정동에서 1회씩 모두 8회 개최 예정이다. 전체 일정은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25일 울산 남부경찰서와 협업하여 영유아 사전지문등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생포옛마을 내 장생포국민학교 1-1교실에서 진행됐으며, 20여명의 영유아 사전지문등록을 완료했다. 기존 지문정보가 있는 어린이들은 사진을 현행화했다. 사전 지문등록제도는 사전지문등록 시 실종아동 발견시간이 평균 56시간에서 1시간으로 크게 단축되며 실종아동찾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모씨(32세, 여, 유곡동)는 “마침 아이의 지문등록을 어디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며, “고래문화마을에 놀러 와서 이색적인 장소에서 아이의 지문등록을 할 수 있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단은 2022년 장생포웰리키즈랜드에서 영유아 사전지문등록 행사를 진행했으며, 2023년 장생포옛마을 내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장생포지서(경찰지서)를 개소하고, 올바른 112 신고방법 등 공익캠페인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다가올 수국 페스티벌, 여름 성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문화예술창작촌 새미골문화마당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내 라탄에는 불가능은 없다’라는 취미교육인‘라탄공예’를 진행한다.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천연 소재인 라탄(등나무)을 엮으며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탄공예는 접착제나 인공적인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엮기’와 같은 기법으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는데다 실패가 적고 수정이 용이한 특성이 있어 성취감과 만족도가 높다. 이번 교육은 라탄 공방‘L의 작업실’을 운영 중인 서애리 대표가 맡아 다양한 라탄 엮기 기법과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하며‘불가능이 없는 라탄의 세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양수기와 수방자재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구가 보유하고 있는 엔진 양수기 148대, 전기양수기 24대 등 총 172대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p.p마대, 비닐, 천막, 삽 등 기타 수방자재 보유현황을 점검했으며, 불량 양수기는 폐기 처분하고 신규로 구입해 여름철 우기에 대비했다. 또한, 동 주민센터 직원과 방재단을 대상으로 양수기 교육을 실시해 엔진 양수기와 전기양수기의 구성 및 작동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숙지함으로써 침수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수기 및 수방자재는 유사시 가동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해 자연재해에 대비함으로써 재해 없는 안전한 남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공공시설물의 사전 점검 과 유지보수 관리로 주민들에게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1억 5천만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건축물, 문화‧관광시설, 공원, 주차장, 특화거리 등 314개소의 공공시설물에 대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2023년 울산최초남구 공공시설물 관리조례제정 운영으로시설물 314개소에 대해 관리자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된 명판을 부착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관리실명제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공공시설물 관리주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시설물 결함 시 즉각적인 신고에 따른 빠른 조치로 적극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PMS)’운영으로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매월 1회 이상 시설물을 정기 점검하고 있다. 특히, 공공시설과에서는 매년 2개월간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해 지적 및 개‧보수 등 조치사항을 PMS에 입력‧관리하고 있으며, 관리가 미흡할 경우 연말 부서종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마친 가운데 공적지원 및 다양한 민간서비스 지원으로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1~2차 발굴기간 4개월 동안 총 2,974가구를 조사해 처리율 100%로 보다 많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를 방문하고 지원연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차 발굴에 이어 3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2차 복지사각지대발굴조사는 18개 유관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단전 및 단수, 공공요금 체납 등 신규 위기정보 1종(노후긴급자금대부)이 추가된 45종의 위기 징후 빅 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조사를 완료하고 서비스연계 조치중이다. 1, 2차 위기의심 가구 총 2,974세대를 전수조사 해 공공서비스 연계 235가구, 민간자원 연계 316가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남구민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남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간 6회의 발굴조사를 기획하고, 차수별 시행 중이며, 이와 함께 ‘한전MCS 복지위기가구 매칭 지원사업’, 남울산우체국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