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이후 지역주민 대상 일반농산어촌 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농식품부 시군 역량 강화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활동가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마을 자원 조사단 및 찾아가는 공동학습회 등 다양한 사업을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전영록)를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금년도 공모를 통해 12개의 단체와 기관을 선정하고 주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 예술, 체육,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읍면 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중에서도 찾아가는 ‘주민공동학습회’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직접 참여형 의사결정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발아 단계(미탄면 회동1리) 마을과 성장단계(봉평면 덕거1리, 용평면 이목정1리)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발아-성장-개화 단계별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영록 센터장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과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역주민의 도로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한 관내 곳곳의 도로망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천곡-북삼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도로개설에 나서, 총 4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나안삼거리~변전소~북평중~봉오마을을 잇는 총연장 약 2km, 폭 20~30m 규모의 도로를 만든다. 북평중학교~봉오마을 구간은 작년 1공구(봉오마을)와 2공구(숫골)를 착공하였고, 올해 6월에는 3공구 공사를 시작하였다. 나안삼거리 ~ 변전소 구간 역시 6월에 착공하여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앞으로 나안삼거리~북평중~봉오마을을 잇는 도로가 개설되면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주요 도심권과 직접 연결하는 핵심 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면적 축소에 따른 주민 요구 사업으로 농산물의 원활한 수송, 지역 간 연결로 지역 연결성 제고, 지역 균형 개발을 위해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초구삼거리에서 장밭삼거리까지 길이 2,200m, 폭 20m 규모의 도로 확장과 길이 29.9m, 폭 7m 규모의 장전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동해시 사회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동해시 사회조사는 2017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조사 이후 올해 8회째 시행되며, 관내 1,000 표본가구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조사 기간 내(주말 포함)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인구, 교육, 소득과 소비 등 7개 부문 50개 항목(동해시 특성항목 12개 포함)을 조사한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터넷 및 자기기입식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잠정 발표 후 내년 4월에 최종 확정 발표된다. 한편, 본 조사는 통계법 제18조 및 시행령 제24조에 의한 일반통계(강원특별자치도 제211008호, 동해시 제654002호)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사회조사가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8월 3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정책제언대회에서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정책제언대회는 40여 개의 정책 중 11개 정책이 예선을 통과한 가운데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언한 2개의 정책이 본선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강원도 사회조사(2021~2023), 질병관리청 자료 등을 근거로 하여 ‘강원도 청소년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강원 블루웨이브 청소년 마라톤대회 개최’와 ‘실패할 용기 청소년 창업지원 사업, 창업? 너도 할 수 있어’ 정책을 제언하였고, 이중 ‘강원 블루웨이브 청소년 마라톤대회 개최’ 제언이 2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받고 지속적인 청소년에 관한 관심과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지원으로 얻은 성과였다.”라고 말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망상해뜰책뜰에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무료 인형극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망상해뜰책뜰에서는 올 상반기 ‘제랄다와 거인’, ‘효자호랑이’등의 작품으로 총 5회 공연을 운영, 5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하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8월부터 연말까지 ‘잠자는 숲속의 공주’(8월 10일), ‘금도끼 은도끼’,‘청개구리’(9월 21일), ‘알라딘과 요술램프’(10월 12일), ‘거리위의 빨간모자’(11월 9일), ‘뼈다귀 도둑과 여우탐정’(12월 14일)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 3세 이상으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망상해뜰책뜰이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즐기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올해 군용기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으로부터 신청 접수된 피해보상금을 금주 내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소음피해 보상금은'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도를 기준으로 전입 시기, 근무지 등 개인별 감액 기준을 적용해 최종 결정한다. 군소음피해 보상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횡성읍 소음대책지역 30개리 주민, 16,151명에 대해 44억6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소음피해 보상금은 매년 1~2월 신청·접수 후 5월 지역소음대책심의회 심의와 이의신청을 거쳐 8월에 지급되고 있으며, 5년 이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7월 소음기준 완화를 통한 보상대상 확대, 보상금 상향, 감액기준 삭제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합리하고 부당한 조항에 대한 수정의견 제출을 통해 국방부에 군소음보상법의 개정을 촉구한 바 있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이번 보상금이 군소음피해에 대한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군소음보상법이 주민 권익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위원과 우천중학교 학생 20명은 지난 8월 5일~6일 충북 제천시 별새꽃돌과학관을 찾아‘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 나들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천체 및 태양관측, 조류 탐사, 암석·화석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횡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매년 다른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7일 11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5명의 통합방위협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분기 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예정된 2024년 을지연습 준비 사항에 대한 설명과 재난·재해 및 통합방위 MOU(양해각서)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재난·재해 인명구조활동, 통합방위 훈련 및 작전 시 드론 및 영상 지원 ▲공간정보 빅데이터 활용 및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통합방위 협약에는 횡성군과 지역방재추진단(단장 남원봉), 제8375부대 2대대(대장 임희봉), 횡성경찰서(서장 이동권),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가 서명하며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MOU체결에 앞서서는 무선통신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드론이 촬영하는 안흥찐빵마을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드론영상 공유를 통한 기관간 공동대응 방식을 확인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최근 안보 영역이 사회 재난, 재해 등 비군사 분야로 확대되고 있기에 민·관·군·경·소방을 아우르는 통합방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이 추억을 품은 간이역 ‘나전역 광장’ 노후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전역은 1969년 보통역으로 열차 운행의 거점 역할을 한 이후 광업소가 문을 닫으며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해 1993년부터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운영됐으며, 2011년 여객 취급이 중단되면서 철거될 위기에 처했지만 ‘레트로 감성’의 유행에 따라 ‘국내 1호 간이역 카페’로 변신해 연간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변신했다. 특히 옛 간이역의 정겨운 모습과 함께 주변을 둘러싼 자연 풍경을 그대로 간직해 마을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나전역 광장에서는 기차역을 따라 운영되는 맹글장 레일마켓이 펼쳐져 이색적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토속음식을 주제로 로컬푸드 축제가 개최되는 등 북평면의 대표 관광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군은 나전역 광장에 설치된 핸드카, 목각인형, 이정표 조형물, 승차권 조형물 등 노후 조형물 정비를 이달말까지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미관 개선을 통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저한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놀이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관리주체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안전관리 의무이행 여부 등 전문적인 지도점검을 위해 (사)한국안전기술과 용역 계약을 체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52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관리주체의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설치검사, 정기 시설검사 이행 여부 및 미이행 시설의 이용금지 조치상태 확인, 안전관리 교육이수, 책임보험 가입, 안전점검 및 기록보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보완하도록 지도를 실시하고, 노후·위험시설에 대해 관리주체가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하도록 조치한 이후 확인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보수·교체가 요구되는 18개소, 35건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9월 30일까지 시설개선 명령을 부과, 미이행 사항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