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인문,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며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로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중 예선 대회는 6월 28일 문제 공개를 시작으로 7월 12일 17:00까지 과제해결보고서 등 산출물을 온라인 제출, 8월 2일 본선 진출 팀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50팀과 중학생 30팀 내외로 본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 대회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대회는 9월 28일 대구경동초, 중학생 대회는 8월 31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각각 대면으로 열린다. 창의융합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 남구 사격선수단이 지난 5~11일,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25m 화약권총 단체 1위(대회신기록) 및 10m 공기권총 단체 2위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한유정, 강민정, 도신애, 백정현)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대한사격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25m 화약권총에서 1740점을 득점하여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1719점을 득점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한유정, 강민정, 도신애, 백정현 선수로 구성된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2002년에 창단하여 박은영 감독의 지도 아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문체육선수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체육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그간 임해온 훈련의 성과가 나타나서 기쁘고 남은 전국사격대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7월 1일 납기로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38,277건 38억을 부과 고지하였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연납제도를 이용하여 연세액을 1월, 3월에 신고납부한 차량은 고지되지 않는다. 남구청은“전국 은행 및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CD/ATM기에서 통장 및 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지로, 사이트 및 모바일앱(스마트위택스, 모바일지로)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그 외에도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ARS(142211)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며, 2024년 7월 1일까지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4년 7월 1일까지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7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선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2024년 6월 중에 세무과 및 위택스로 신청하고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납부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남구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인문학 교실'에 2년 연속 선정되어 6월 10일부터 첫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인문학 교실은 청소년의 인문 소양 향상 및 인문정신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사업이다. 달성군청소년센터의 비전꿈터는 2023년 AI와 친구되기 및 나만의 오감예술로 만드는 책 만들기를 진행한 바 있고, ‘청소년 인문학 교실 참여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높이 평가되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청소년 인문학 교실에서 비전꿈터는 진로 생활과 문학에 대한 주제로 총 16차시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성진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은 “챗GPT가 열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틀과 생각을 요구받는 청소년에게 상상력, 창의력, 창조력을 갖추게 하는 인문학이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2일 달성군 구지면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 구지면장을 비롯한 구지면 직원들이 참여하여 조직 내 갑질 근절 및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고, 갑질 인식개선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상호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갑질·을질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달성군은 지난 2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청렴도 향상방안 및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달성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박 2일간 달성행복복지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홍수)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사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지역복지사업 분야에서 11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선도 지역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아산시 지사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를 위한 17개 읍면동 모니터링 및 주민 주도형 특화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읍면동 지원사업,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위한 ‘클린 어벤져스’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실무분과 특화사업 추진 논의 및 마을 중심의 인적네트워크 구축, AI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홍수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2일 중구청에서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수행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는 2014년부터 ㈜메리츠화재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걱정해결사업’ 후원금 5천만원으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이동목욕차량 1대를 전달했다. 또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사업비 1천 6백만원으로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차량 1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노인활동 지원, 응급상황 대응, 가정방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복지서비스 지원 차량 전달식을 할 수 있도록 매년 큰 금액의 후원금을 지정기탁하고 있는 메리츠화재와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에 후원해 주신 분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에서 (사)한국나눔연맹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따뜻한 온정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따뜻한 온정나눔 협약’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 위한 (사)한국나눔연맹의 따뜻한 관심과 중구의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 정책이 더해져 성사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청과 한국나눔연맹은 복지 대상자를 위한 비정기적인 후원이 아닌 정기적·안정적으로 다양한 후원과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적지 않은 후원물품을 중구에 기탁해 주고 있는 (사)한국나눔연맹이 앞으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저소득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사업 발굴과 함께 개인과 기업의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은 20일 구청 주차장에서 중구 자매도시와 연계해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대구 중구와 자매 결연을 맺은 제천시, 정선군, 청도군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품목은 제천시의 즙류·기름류·한방재료와 고사리, 서리태·찹쌀·율무 등의 잡곡, 정선군의 건곤드레·야생화꿀·더덕, 도라지청, 즙 등이 판매되고, 청도군의 홍시찰떡, 반건시, 감말랭이 등이 판매된다. 특히 청도군의 천도 복숭아는 출하시기보다 빠르고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매도시와의 돈독한 우호교류 덕분에 중구 구민들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직거래 장터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검진을 진행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으며, 만 75세에서 89세 어르신 중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이력이 없는 어르신을 우선 선정해 안내문 발송 및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의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정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등 치매관리사업을 안내하고 인지저하군에게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대상자의 인지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은 8월까지 하며, 자세한 동별 일정은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75세 이상이 아니더라도 60세 이상 주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무료 치매 검진을 받고 치매 사업 홍보 물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