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트렌디한 미래형 남구 조성을 위해 민선8기 후반기 조직방향을 설정하고, 급격한 시대 변화와 행정수요 확산에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7일 오후 3시 30분 동구청장실에서 ‘청년 주거 실태조사 및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추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 중인 (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용역 최종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울산광역시 동구 청년가구 실태조사, 청년노동자공유주택 연차별 사업시행계획, 청년 주거 커뮤니티 형성 및 운영모델 검토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동구 청년가구 실태조사 영역에서 동구는 인구감소와 더불어 합계출산율이 울산광역시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고 혼인건수는 가장 적어 인구감소에 더 취약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주형태로 보면 19세~ 24세, 25세~ 29세 청년 인구는 보증부 월세 거주 비율이 가장 높았다. 울산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사업은 현재 20호가 입주완료 했으며 양호한 임대조건으로 입주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은 2024년 20호에서 향후 57호실까지 확대 운영하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5월 27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해 구강건강 관련 연극 공연과 함께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7일과 29일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공연은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하여 ‘치아 건강 지키기’란 주제로 올바른 칫솔질과 건강한 구강 관리법 등을 재미있게 알려 주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어릴 적 습관이 중요하므로 연극 공연을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앞으로 구강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하여 미취학 아동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구강건강 연극 공연과 치아 불소도포를 시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이영해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27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 청소년들이 스스로 울산시 청소년 정책 입안과정에 참여해서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영해 위원장에 대한 울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감사패 전달, 청소년참여위원회 사업 안내, 정책제안 자문, 청소년들의 질의응답 및 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해 위원장은 “우리 울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활동을 반영해 맞춤형 청소년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역 청소년 대표기구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소년들이 원하고 도움 되는 정책을 계속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손근호 의원(북구1·더불어민주당)이 27일 척수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을 촉구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시의회 손 의원 연구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오대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울산시협회장과 회원, 강진희 울산북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 협회장은 “비교적 잘 알려진 장애 유형의 장애인에 비해 척수장애인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척수장애인 및 척수장애인협회에 대한 지원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다른 단체와의 형평성과 척수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거의 대부분이 비장애 상태에서 장애를 입은 중도 장애인인 척수장애인의 특성과 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강 구의원은 “지역에서도 척수장애인 지원을 요청하는 민원이 많지만 기초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시의회가 척수장애인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을 주문하는 등 척수장애인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손 의원은 울산의 척수장애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강동동, 효문동, 양정동, 염포동)은 27일 오전에는 ‘공업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명촌·강동동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에 힘썼다. 오전에는 백현조 의원은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해 시 담당부서, 추진위 관계자와 함께 울산공업축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현조 의원은 “지역축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지역 이미지 제고, 주민 자긍심 고취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며, “35년 만에 부활된 울산공업축제에 다회용 식기·컵 등이 사용되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오후에는 지역주민들과 명촌·강동동 도로보수·확장공사 현장과 강동동 신현교차로~(구)강동중학교 도로확장 현장 사무소를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다음달부터 남부권 5세부터 9세 아동과 부모 6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식습관 교실 ‘방과 후, 영양 탐구 생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연령의 아동에 맞춘 수업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와 영양 행태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골고루 먹기, 건강한 간식 선택하기 등 활동지를 이용한 교육과 함께 샌드위치 도시락 만들기, 저당 수제청과 그릭요거트 만들기 등 요리 활동으로 구성된다. 대면 교육 이후에는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이 유지되도록 밴드를 활용해 영양 자료를 제공하고, 아침밥 먹기 인증, 건강 간식 먹기 등 실천 미션을 통한 비대면 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남부통합보건지소는 27일부터 밴드 가입을 받은 뒤 다음달 10일부터 밴드에서 연령별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팀 영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유문생 남부통합보건지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남부권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물론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아이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길 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대학생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참여자 8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을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울주군에 주민 등록된 대학생이며, 이전에 참여경력이 있는 대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선발된 학생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1기 39명, 2기 42명으로 나눠 울주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광시설, 도서관 등에서 각각 4주씩 근무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 희망자는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13일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과 문자 개별 통보로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또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주군청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 제2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석명 부군수 주재 하에 울주군의회 한성환·김상용·최길영·이상걸·노미경 의원, 윤숭호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에너지정책과장, 서생면·온양읍 민간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기본지원사업 계획 변경(안)’ 심의을 상정해 심의·의결했으며, ‘2024년 새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 신규 및 변경(안)’에 대해 협의·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명 위원장은 “이번 심의 지역위원회 개최를 통해 울주군에서 추진하는 기본지원사업과 새울본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자 사업에 대해 주민 수용성을 제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 반구대 산골영화제는 총 4천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졌다. 방문객에게 소고기 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밤하늘을 배경 삼아 대형스크린에서 영화를 상영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선사했다. 또한 뮤지컬 OST공연,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돼 영화제의 흥을 돋웠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순수한 열정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