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에서는 2022년에 이어 디지털 정보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장‧노년 및 학습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제3기 디지털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이후 급변하는 사회,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주문,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은행업무, 장보기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환경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사람 대신 기계와 함께 소통해야 하는 시대적 분위기에 장‧노년층은 디지털 정보화 격차로 인해 일상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디지털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 정선지부의 위탁 운영으로 총 25명을 양성하며, 디지털문해교육 활동이 가능한 고졸이상의 정선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8월 12일부터 8월 21일까지 정선군평생학습관에서 6일간 40시간 진행되며, 기타사항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정선지부 또는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ICT(정보통신기술)의 시스템 사용 능력 및 디지털 기술, 데이터, 정보, 콘텐츠, 미디어에 접근하고 이를 통해 관리, 통합, 분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하여 신고․납부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하여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가는 원스톱(ONE-STOP) 세무상담을 제공한다. 국세․지방세 전문가들이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고,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8월 14일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3층 회의실에서 국세·지방세 무료 현장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납세자가 국세(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와 지방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경우 각 기관을 방문하여 세금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이에 군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사북읍행정복지센터 내에 영월세무서와 통합민원실을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현장상담은 통합민월실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보다 전문적인 국세 상담과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의 세금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상담전문가로 마을세무사(김관중), 영월세무서와 정선군(세무과) 공무원이 참여하여 진행한다. 특히 정선읍5일장터에서 현장상담을 실시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상담받기 쉽도록 했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이번 현장상담을 통하여 군민들의 세금 궁금증을 해소하고 양질의 세무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제휴사인 농협과 BC카드를 통해 공공지출로 발생한 카드포인트 등 적립금 총 7,600만 원을 저소득층 복지예산으로 활용한다. 이는 작년 한 해 원주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보탬-e카드 사용액의 0.1∼1.0%를 적립한 금액으로, 지난 6월 세입 조치하고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저소득층 복지예산으로 반영한다. 이번 제휴카드 적립금은 천사운동 및 사례관리대상 지원비, 따뜻한 온돌 만들기 사업 등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온정의 손길은 크기가 작더라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광범위하게 미친다.”며, “원주시에 행복 바이러스가 널리 전파되어 명실상부한 행복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97년 BC카드사와 업무제휴를 시작하여 농협과 신한카드사로 제휴사를 확대해 왔다. 이들 제휴사를 통해 누적한 적립금은 총 17억 5천여만 원이며, 이 중 73%인 12여억 원을 복지예산으로 사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질병 및 부상, 가족 부양 부담으로 본인의 미래를 계획하지 못하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또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며 그로 인해 생계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13~39세)과 가족이다. 지원 내용은 재가 돌봄 및 가사 등 기본 서비스와 병원 동행, 심리지원, 주거 환경 안전관리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하여 일정 시간 내에서 돌봄, 가사 지원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며, 이용자 여건․상황에 따라 최대 월 72시간을 제공한다. 특화 서비스는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병원 동행, 심리 지원, 주거환경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대 2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서비스 기간은 기본 6개월, 최대 3년까지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시 이용권(전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우산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우산동 신박한 정리수납'과 '우산동 냉장고를 부탁해'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우산동 신박한 정리수납’은 아이 키우기 좋은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을 위해 정리수납 전문가를 파견하여 주방과 옷방 등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우산동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총 20가구를 모집한다. 8월 3일부터 23일까지 3차에 걸쳐 모집하며 서비스 수행업체인 ‘정연 공간만들기’로 전화하면 된다. 단, 1차 모집 시 20가구 선정이 완료되면 2·3차 추가모집은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우산동 냉장고를 부탁해’는 우산동에 거주하는 노인가구의 보건 위생환경을 위해 냉장고, 선반 등에 보관하는 식재료를 점검하고 효율적이고 올바른 냉장고 정리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우산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있는 가구가 대상이며, 별도 신청 기간 없이 수행업체인 ‘정리넘버원’ 전화를 통해 총 40가구가 선정될 때까지 접수 받는다. 김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 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으로 변동이 발생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422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받는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원주시청 세무과 및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과 가격(안)은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 재조사 등 검증을 실시한 후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26일 결정·공시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2024년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에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전 국민 대상 정보화 격차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위하여 마련됐다. 사업을 신청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 ▲키오스크 교육(병원·버스예매·카페 등 메뉴 주문 및 결제·은행ATM이용)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등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추진한다. 8월 20일까지 시청 정보통신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이달 9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삼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삼척시 사회조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생활에 대한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구조를 조사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활을 양적·질적 측면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조사해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950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고 전화·인터넷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조사 항목으로는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7개부문, 49개 항목으로 전반적인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각종 만족도를 측정하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 정책, 다문화 정책, 주차문제, 공교육, 사교육현황, 농촌경쟁력 강화 등 시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도 수집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각종 시책 추진에 있어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2024년 사회조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한국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 삼척이동기술훈련센터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5개 과정 중 3개 과정에 정원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31일까지 전기기능사 필기, 보드게임 지도자, 경비원 신임교육, 지게차 운전, 전기기능사 실기 5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전기기능사 필기 25명, 보드게임 지도자 23명, 경비원 신임교육 14명, 지게차 10명, 전기기능사 실기 5명 등 총 77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삼척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 및 중·장년층의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재취업 기회를 확대는 물론 고용율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가 지원하고 한국폴리텍 대학에서 진행하는 이번교육은 교육일정은 8월 6일부터 전기기능사 필기과정을 시작으로 과정별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삼척소방방재연구단지 내 삼척이동기술교육센터, 관동대학교, 한국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중장년층 실업자 및 퇴직(예정)자들이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여 재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8월 6일 전국 최초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 ‘삼척 리더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삼척 리더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올림피아드’는 2024년 발전소 주변 지역 육영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진로 상담교육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메타버스와 영어캠프는 삼척시만의 가상공간 안에서 게임의 진행자와 참여 학생들 모두 영어를 사용하여 게임, 퀴즈쇼, 역할 놀이, 영어 노래대회 등을 하는 형식이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와 언어교육, 체험 행사 운영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사고와 자발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삼척 리더 양성에 도움이 되고, 교육은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대되는 메타버스 환경에 더욱 가까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승재 회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진학과 직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기회 제공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