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평화길 134 2층)에서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 등이 현장에서 지역주민・소상공인・청년층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특히 이번 상담에는 한국고용정보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하여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취업·진로 고민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 대상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일(4일)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이나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9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으로‘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가입하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9월의 실천 과제는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이 챌린지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거 2년간 같은 달 평균 사용량 대비 감축률 5% 이상인 참여자에게 상·하반기(연 2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 전 국민이 환경 보호 및 온실가스 줄이기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 홈페이지에 가입해 주소, 면적, 구성원 수, 고객 번호(전기, 수도, 가스) 등을 입력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의식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작게나마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8월 29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교육을 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9월 30일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공익직불제 지급 금액의 10% 감액이 적용된다. 이번 대면 교육에서는 공익직불제 대상자 중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및 부정수급 처분사례 교육,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등 17개 준수사항 등을 다뤘다. 이재수 감문면장은“개인 사정으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4차까지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자들이 9월 30일까지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토록 홍보해 직불금 감액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금동 황금시장상인회에서는 8월 29일 중리경로당에서 장관용 노인회장 등 경로당 회원 40여 명을 위해 닭개장으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금시장상인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닭개장 및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바라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든든한 한 끼! 따뜻한 마음!’ 행사는 황금시장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나눔 봉사이다. 이번에 4번째 진행된 행사는 황금시장 내 김천닭집에서 후원받았으며, 황금시장족발의 김정석 운영위원장 및 장날에 식당의 박정희 운영위원차장 등 황금시장 상인회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행사가 이루어졌다. 김정석 운영위원장은 “황금시장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황금시장 상인회는 황금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전하고 변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황금시장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하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코오롱아파트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30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액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 하망동 코오롱경로당에서 류정식 위원장이 직접 촬영하고 보정 작업한 장수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장수사진을 전달받은 정모 어르신(75세, 여)은 “그동안 여러사정으로 장수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생애 가장 젊은 오늘을 사진에 남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류정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는 소중한 선물과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9일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영주시지구협의회 임원 15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 모여 북엇국, 꽈리고추멸치볶음, 계란장조림, 배추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오후 2시부터 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반찬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이산면 A모씨는 “적십자 봉사회에서 직접 찾아와 주시고 반찬을 나눠주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신영희 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재해 복구,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주시는 계량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와 국민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9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근거하여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금년 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이 대상이다. 단, 검정 유효기간 내에 있는 계량기와 연구나 학술용 또는 판매용으로 보관 중인 계량기는 제외된다. 읍·면 지역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 사이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검사를 실시하고, 동 지역은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민운동장 입구에서 해당 지역 검사일에 검사를 받으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계량기 소유자가 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거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며 반드시 검사에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1일부터 ‘사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 기탁)으로 영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 전원을 대상으로 답례품 외 사은품을 추가 증정한다. 답례품으로 사과 3.5kg을 선택하면 사과 1kg이, 쌀 10kg을 선택하면 찹쌀 3kg이 따라오는 등 사은품도 알차게 구성됐다. 자세한 이벤트 대상 답례품 및 사은품은 시 누리집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영주시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답례품과 사은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부영주택이 제출한 ‘영주 가흥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의 임대조건변경신고서를 전년 대비 임대료동결 조건으로 지난 29일 신고수리했다고 밝혔다. ‘영주 가흥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임대사업자인 ㈜부영주택이 2016년 10월부터 1천560여 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현행법상 임대료는 주거비 물가지수, 인근지역의 임대료 변동률 등을 고려해 매년 최대 5%까지 인상할 수 있으며, ㈜부영주택은 최근 3년간 전년 대비 평균 2.33%의 임대료를 인상해왔다. 시는 올해 임대조건변경신고 시기에 앞서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가중을 우려해 임대료 증액여부를 임차인대표회의와 적극 협의하여 줄 것을 요청해왔다. 이를 ㈜부영주택이 수용하면서 전년대비 임대료가 동결됐고, 지난해 임대료 인상률인 2%와 비교하면 약 37억원 정도의 주거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이번 임대료 동결로 코로나19 타격 등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힘들어하는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해소와 지역 경제 안정화에 많은 도움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2020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영주역 주변 원도심과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중앙선 철도복선화 사업과 발맞춰 영주역 광장 조성사업과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 조성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역 광장은 조성 면적이 4,242㎡로 새롭게 탈바꿈된 영주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는 조성 전 평균 차량 대기시간인 58초를 90% 가량 단축시켜 원활한 교통흐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전교차로는 지난 2월부터 단계별 공사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마무리 작업 중으로 고원식 횡단보도 미끄럼 방지 포장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역 신축과 더불어 새롭게 조성되는 영주역 광장과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는 도심 이용 체계를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살맛나는 영주시 조성을 위해 펼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