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밀착형 특화사업 숲애(愛)놀이터를 14일까지 운영한다. 숲과 자연물을 매개로 하는 놀이 경험을 통해, 영유아의 자연친화적 감수성 함양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양질의 통합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율하체육공원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숲 지도사의 진행으로 숲 대문 놀이, 나뭇잎 꾸미기, 풀잎 손수건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며, 숲이 되는 과정과 자연의 순환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윤석준 구청장은 “동구 관내에 숲이 많은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 및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숲애(愛)놀이터는 하반기에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 1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3일,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동구 청년센터와 연결해 청년정책 사업을 확장하고, 34세 미만 취업준비생 및 고교 취업 희망생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역청년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미취업청년 노동시장 진입 촉진 및 정착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 취업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로 확장 이전한 동구 청년센터 the꿈은 영상촬영실, 팝업스토어, 커뮤니티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및 문화․예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는 6월 12일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들과 함께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달성군 다사 매립장 환경자원사업소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20명이 참여해 폐기물 처리의 기본적 과정을 이해하고, 생활폐기물 매립, 소각처리 과정,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영상을 시청하고 직접 매립지를 견학하며 탄소중립실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양미경 부녀회장은 “현장에서 탄소중립실현에 대해 직접 보고 배움으로써 각 동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우리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폐기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는 지역개발형 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해 가고 있다. 북구는 지난 12일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구청 공무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계축제협회의 아시아지부장이자 한국 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배재대학교 정강환 교수를 초빙해 ‘지역개발형 축제의 이해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정교수는 강연에서 기존의 정형화된 주민화합형 축제에서 지역브랜드 강화를 위한 지역개발형 축제로의 변화를 언급하며 도시의 활력과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의 획일적인 도시재생 방식에서 벗어나 예술, 축제 등과 결합한 선진국형 모델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경쟁력의 관점에서 기존의 주간 경제 활동에 더해 야간 시간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촉진하는‘신(新)야간경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는데, 현재 이는 세계적인 추세이고 도시경제에 활력을 주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약 1,6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다준 호주‘비비드시드니’축제를 성공 사례로 꼽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일과 19일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혁신적인 AI 신기술의 등장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직원 양성을 위해 “AI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챗GPT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대학, 기업, 지자체 등에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잇달아 시작했다. 업무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잘 다루는 게 핵심 역량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생성형AI는 사용자와 대화하며 특정 요구를 결과물로 만들어 주는 기술이다. 채팅하듯이 질문을 하면 원하는 답을 내놓고 소설, 시, 그림,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까지 창조한다. 달서구는 지난해부터 챗 GPT를 포함한 생성형 AI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서비스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직원 대상으로 AI 교육을 진행해 왔다. 금번 교육은 AI기술 활용한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행정의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ChatGPT 활용문서 작성, AI 활용 음악 생성, AI툴 활용 이미지 생성, 영상 제작 및 편집 과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 활용 실습 중심의 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는 6.12 18:30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2024 달서구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 를 개최했다. 이미영 민주평통달서구협의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자문위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기념하여 탈북민 자녀 통일장학금 전달 및 퍼포먼스를 통해 자유통일을 향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탈북민 가수 공연, 클래식 및 국악인 오정해, 김수찬 미니콘서트 및 “7월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 국가기념일 제정을 알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통일음악회는 자유·평화·번영 통일 한반도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달서구 통일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원봉사형 일자리사업이다. 사업은 2017년부터 1,5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사회경험이 풍부하고 공익적 봉사에 관심이 많은 퇴직 중장년층을 공익적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및 단체가 운영하는 사업에 투입해 지역 사회서비스 확산과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은 사회공헌활동가로 참여하는 퇴직전문인력 120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이해를 돕고, 참여자의 역할과 참여기관의 활동사례 등을 교육해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이수 후 지역 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달서선사관 및 성서종합사회복지관 등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에서 연간 330시간 정도의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며, 참여기간 동안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참여수당과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월에 1기분 자동차세 부과분부터 대구 최초로 자동이체 납부자의 체납방지를 위해‘자동이체 잔고확인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달서구는 올해 자동차세와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자를 대상으로 '자동이체 잔고확인 알림 서비스'를 최초로 시행한다. 자동이체 신청 건 중 매년 4,300여건이 잔고 부족으로 정상출금이 되지 않아 체납이 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자동이체 납부자의 체납 방지를 위해 자동이체 신청 시 등록한 휴대전화번호로 문자 및 카카오톡을 발송, 자동이체 신청 계좌의 잔고 확인과 유지를 안내해 주는 서비스이다. 6월에 1기분 자동차세 19만건, 219억원을 과세 중 ‘자동이체 잔고확인 알림서비스’ 대상은 13,655건 18억원 정도이다. 한편, 6월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달서구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이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인 7월 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통해 본인통장, 현금·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위택스를 통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 청년회는 12일 지난달 개최한 사랑의 1일 포차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30박스(1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동 행정복지센터는 받은 후원품을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환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꾸준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라데베이커리, 선한이웃재가노인돌봄센터와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위한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공동의 목표 아래, 나눔 문화를 보다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대상자 모니터링,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연계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함께할 계획이다. 수성4가동에 있는 라데베이커리는 직접 만든 빵을 제공하고, 선한이웃재가노인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품을 전달한다. 김기영 동장은 “이웃을 향한 정철윤 대표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한 이번 협약이 나눔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