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6일부터 27일까지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은 미술 분야의 전문가와 현직 도슨트를 강사로 초청해 전시해설의 바탕이 되는 기초 소양 교육과 전시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초급 실무교육을 진행해 전시해설 분야에 관심 있는 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과 전시해설사(도슨트)에 관심 있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박수근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박수근미술관 안내 및 설명 △박수근의 생애 및 박수근미술관 운영 사례 △동시대 미술의 이해: 미술 감상과 해석 △대상에 따른 문화예술교육의 실행 △전시 현장에서 도슨트의 역할 및 실전 스킬(그룹별 시연, 모의 발표, 피드백) △현장 답사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전화 신청하면 된다. 수강 완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향후 박수근미술관 전시해설사와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담배 연기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학습 환경 보호를 위해 유치원·어린이집·학교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금연 구역 지정 고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유치원 10개소, 어린이집 11개소, 초·중·고등학교 19개소 등 총 40개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향후 신규 시설의 설립(인가) 또는 폐쇄 시에는 금연 구역이 자동 지정 또는 해제된다. 양구군은 오는 16일까지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17일부터는 금연 구역 내 흡연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교사, 학부모, 이용자 등 대상별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금연 구역의 표지판을 제작·설치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금연 구역 지정 확대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급격한 기온상승에 따른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조사에 따르면, 2024년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가 전년 대비 약 2% 증가했고, 전체 온열질환 발생자 중 농업 분야가 22%에 해당한다. 또한 온열질환 발생자 가운데 70대 이상이 48.3%, 장소는 논·밭이 82.9%, 시간대는 오후 2시~4시(21.5%)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군은 연일 35도 이상의 무더위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관리를 강화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담당 공무원과 농업인 안전 리더, 농업인 단체를 활용해 영농 작업장, 비닐하우스 등 마을 단위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고령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관리를 위해 낮시간 농작업 자제, 나홀로 작업 피하기, 비닐하우스 적정온도 유지,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방문, 전화, 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파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및 영농 작업장에 대한 가두방송, 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7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본관 로비에서 ‘원주만두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4 원주만두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원주만두원정대’의 원정활동을 격려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의원, 만두축제 추진위원회, 시 홍보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원정대 역할 소개와 함께 선서문 낭독, 만두송 합창, 결의 구호 제창 등을 진행했다. 원정대는 축제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붐 조성을 위해 읍면동별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자생단체 등 총 103명으로 구성하여 축제 홍보와 만두맛집 발굴을 비롯한 원주만두를 전국 곳곳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관내 지역 만두가게를 직접 방문하여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는 만두축제 부스 신청을 안내하고 매장 내에 축제 공식포스터를 게첩하는 등 활동 미션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원정대’는 오늘부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우리동네 만두 홍보대사로서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만두성지 원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관련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2년 연속으로 최우수(SA)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도내 유일하게 공약관련 모든 평가를 석권한 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시는 자체적으로 내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8건 중 우수 사례 3건을 선정하여 3개 분야에 각각 공모했고, 그중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의‘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1건이 서류심사(1차)를 통과하여 본선대회에 올랐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인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구축하여 이자지원, 원스탑 정보제공, 창업에 필요한 지원 확대, 온라인 디지털 전환 교육 등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이 창업하여 성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해 ‘추억의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다시 떠올리다.’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형 온종일 돌봄 시스템이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분야에 제출된 192개의 정책 사례 중 ‘전국 최초 지자체 책임형 온종일 돌봄 시스템 구축’ 등 14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화천군은 지난 2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운영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한 바 있다. 접경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 내·외국인 담임 배치, 외국어와 스포츠, 문화예술, 체험교육까지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천군은 개관 이후, 학부모, 아동들과의 끊임없는 의사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시스템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돌봄교실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은 줄어들었고, 영어 학원비 등 사교육비 지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범정부의 우수 혁신사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9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신·증축 등의 변동이 발생한 공시주택으로, 열람가격에 대하여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기간 중 산정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시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되며,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끝나는 대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26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세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 작은 영화관은 8월 9일, 10일, 11일에 영화 '파일럿','슈퍼배드4'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이었던 한정우(조정석)가 순간의 잘못으로 하루아침에 실직하게 되고, 파격적인 변신으로 재취업을 하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8월 9일, 10일, 11일에 상영한다. '슈퍼배드4'는 악당 전담 처리반이 된 그루와 미니언즈들이 과거 그루의 동창이자 그에게 체포당했던 빌런 ‘맥심’과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8월 9일, 10일, 11일에 상영된다. 또한, 8월 9일부터 시작되는 장성 중앙시장 탄빛 야시장과 더불어 태백 작은 영화관도 매주 금요일 2회(14:45/15:00, 17:00/17:10) 영화상영을 한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태백 작은영화관] 또는 [디트릭스]에서 온라인 예매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할인 6,000원(할인대상자: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 작은 영화관(장성1길 17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은 8월 9일부터 16일까지 태백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으로 드론을 날리자!’라는 주제로 디지털새싹캠프를 진행한다. 디지털새싹캠프는 청소년의 SW·AI 교육에 관한 관심과 역량 증진, 그리고 컴퓨터 코딩 및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하여 계획됐다. 캠프는 오전반(9:30 부터 13:00), 오후반(13:10 부터 16:00)로 나누어 진행되며,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는 태백시청소년수련관에서, 8월12일부터 8월 14일, 16일까지는 상장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다. 안현진 시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SW·AI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딩으로 드론을 날리자!’ 디지털새싹캠프는, 교육부·17개시도교육청·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하는 ‘2024년 디지털새싹 사업’의 운영 주관(강원·충청권) 기관인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이 태백시 청소년들의 SW·AI 역량강화를 목표로 지난 2024년 7월 업무협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8월 6일 투자상담실에서 8월 정례시상식을 열고 8월 월중 업무추진 유공 공무원, 8월 모범 통·반장, 산불 진화 유공 기관 및 최초 신고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8월 정례시상식에서 월중 업무추진 유공공무원으로는 노인복지 증진 및 노인보호구역 지정 등의 업무를 추진한 이성균 주무관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8월 모범 통·반장에는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이억재 삼수동 21통장이 모범 통장으로 선정됐으며, 모범 반장으로는 김종화 삼수동 20통 3반장과 신현호 황연동 15통 3반장이 선정됐다. 또한, 지난 6월 14일 동점동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유공 기관으로 태백소방서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산불 최초 신고자인 옥중엽씨에게 감사패와 신고 포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통·반장님과 동점동 산불 발생 최초신고 및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하여 산불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한 옥중엽씨 및 태백소방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정발전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