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강당에서 제6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총 13팀(37명)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이달 5일 제안서의 진정성, 실효성, 논리성을 중점으로 한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진출 5개 팀(19명)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팀은 3일간에 걸친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제안서를 보완한 후 이날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본선대회는 5개 부문(논리상, 미래상, 실현가능상, 재치상, 혜택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본선 결과 논리상은 세이프 나이트 팀의 ‘청소년 안심 귀가 지원’, 미래상은 알 이즈 웰 팀의 ‘청소년을 위한 실내 놀이시설 설치’, 실현가능상은 The Bright Streets 팀의 ‘영주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표지병 설치’, 재치상은 특전사의 주차단속팀의 ‘주차인식 개선을 통한 안전 영주 만들기’, 혜택상은 살아있는 거북들 팀의 ‘부모 자녀 화합 한마당’이 선정됐다. 본선 대회에 참가한 이OO 학생(14세)은 “정책한마당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제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뜻깊은 시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는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전풍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이상근· 우충무 의원과 영주시 관계부서 공무원,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연구내용을 청취한 후 답례품, 홍보, 기금사업 등 고향사랑기부제 전반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전풍림 대표의원은“최근 지정기부제 시행과 민간플랫폼 도입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변화에 대응하고 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농업회사법인, 농협 등 2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예비 귀농인들에게 농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제공된다. 1:1 귀농 상담존, 지자체 귀농관을 비롯해 고향사랑 특별관, 농업의 미래 먹거리를 소개하는 스마트산업·미래산업관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운영된다. 30일 개막식에서는 대통령 축사를 성태윤 정책실장이 대독했고, 어기구 농해수위원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박람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박람회를 직접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각 지역 귀농인 유치를 위한 때아닌 홍보 경쟁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도 및 17개 시군에서 80여 명이 참가해 시도 중 가장 많은 부스를 운영하고,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최신 농업 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산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 청년 대상 특별상 ‘영스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 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성한 전문가들이 전국 2,500여 개의 농촌 융복합 인증 경영체 중 지역자원 활용, 경영체 역량 및 발전 가능성, 사회공헌도 등의 분야에 대한 서면‧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업체(대상 1, 최우수 2, 우수 2, 영스타상 1)를 선정했다. 이 중 경산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주)프레쉬벨’이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경영체 발굴을 위해 특별히 신설된‘영스타상’을 수상했다. ‘농업회사법인(주)프레쉬벨’은 대구대학교 동문인 양준열(43) 대표와 김근화(36) 대표가 2016년 경북테크노파크 대구대학교 특화센터에 설립한 청년 스타트업이다. 국내산 배, 도라지, 수세미 등 천연재료를 활용한 유아용 착즙 음료를 개발, 2017년에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에 입점 후 소비자에게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롯데마트 124개 지점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 동성동에서는 8월 30일 18시부터 22시까지 상주역 광장에서 ‘제5회 상주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이번 상주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의 만남으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시민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및 초청가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맥주 빨리 마시기·치킨 뼈 발골왕 뽑기 대회 등 이색 이벤트가 이어져 축제 열기를 더했다. 성석환 동성동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성동 각 단체 회원분들과 경찰서, 소방서 및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이 동성동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아 불볕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2024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알리고자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종합민원실 출입구 자동문에 축제 홍보 포스터 투명 시트지를 부착하여 상주시 대표 축제를 적극 알리고 있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하게 되면 필수적으로 통과하는 이동 경로에 홍보물을 부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섬과 동시에 축제 이미지를 각인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또한 종합민원실 근무자 전원이 미니모자 브로치를 착용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미니모자 브로치는 손뜨개 기법으로 종이실을 이용한 수제 장신구이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은 ‘한복의 날’을 운영하고 있어 민원실 전직원이 한복 조끼와 미니모자 브로치를 함께 착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종합민원실을 축제 분위기 조성의 장으로 마련하여, 축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시정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행복민원과는 민원실 내방객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8월 13일 유관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구 군부대 이전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상주시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명회 및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군사시설 통합이전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도를 환기시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범시민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에 대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고, 소멸위기의 상주시 발전과 다음 세대를 위한 유치운동에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고 유치 염원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범시민 서명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8월 17일을 시작으로 보건지소, 진료소 43개소 및 상주시보건소 관련 유관 단체 9개소에서 군부대이전 염원 현수막 게시 릴레이를 가지고 있다. 군부대 이전사업이 상주시의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지역주민 및 관련 단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상주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성모병원, 적십자병원, 외식업상주시지부, 이용사회, 숙박업지부 등 유관단체에서 상주시의 군부대 이전에 대한 염원을 담아 현수막 게시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체에 직접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사업 취지 및 추진현황, 향후계획, 군부대가 유치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군부대이전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 안내도 하고 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단체에서 힘써주셔서 늘 감사드린다.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이전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건설과는 8월 29일 오전 10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를 방문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의 추진현황, 후보지의 위치, 기대효과, 향후계획 등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상주시의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한 돌파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군상생 복합타운에 대한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김진철 건설과장은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사업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상주시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는 만큼 농업도시 상주의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홍보와 응원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건설과에서는 이번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방문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건설분야 종사자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창구를 통해 ‘상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상주시 고향사랑 답례품 곶감 찹쌀떡, 명주스카프 등을 상품으로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더불어 많은 출향인과 관광객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할 수 있도록 상주시 전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 SNS, 상주소식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총6일 간의 황금연휴인 이번 추석명절은 그리운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주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 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