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채린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담당관은 오는 8월 13일 모루도서관을 방문해 강릉시립도서관 측과 강릉아메리칸코너 프로그램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주한미국대사관 원채린 공공외교담당관, 김선희 강릉시립도서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다. 강릉시립도서관과 주한미국대사관은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릉아메리칸코너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홍보 관련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주한미국대사관과 강릉시립도서관이 협력하여 조성한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는 ‘2024 주한미국대사관 외교관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모루도서관 2층에서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국 외교관이 한미동맹, 외교관의 역할과 임무, 한국에서의 삶 등에 대해 강연하며 참가자들과 상호 교류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시는 국제관계 또는 공공외교, 외교관 진로 등과 관련된 보다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릉 시민에게 제공하여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불법 사금융이나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막고 금리부담 완화와 경영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사)미소금융 강원태백법인에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태백시가 (사)미소금융 강원태백법인과 협약을 체결해 2024년 7월부터 미소금융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3천만 원 한도로 3년간 3%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중은행이나 특례보증으로 대출이 불가능했던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은 금융기관의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를 적용받는 등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데 본 사업을 통해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따른 대출신청 및 문의는 (사)미소금융 강원태백법인으로 하면 된다. 한편, 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8일 태백문화광장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을 기념하는 전야제(기념식: 19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0회를 맞이하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공히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학축구 대회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태백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전야제는 유명 가수 태진아, 코요태를 비롯하여 프리스타일 축구팀, K-POP 댄스팀(스위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수중 축구장, 축구 다트, 트래핑 챌린지, 3점슛 챌린지, 인생한컷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선수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지난 2011년부터 14년 연속으로 태백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전야제 행사가 더욱 뜻깊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태백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백에서 다양한 경기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체계적인 가로수 조성 및 관리를 위하여 '고성군 가로수 조성·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올해 8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가로수에 대한 자료 수집과 가로수 현황조사 분석, 노선별 식재 수종 조사 및 적정성 분석 등을 토대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5년간) 고성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종합적인 방향 제시 등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고성군은 지역별·노선별 가로수 식재 상황과 가로수 생육상태 및 생육환경 등 현장 조사를 통해 가로수 실태 파악을 분석하고 가로수 조성·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식재 수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타 시·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실태, 지속 가능의 가로수 관리사례 등을 수집 분석하여 고성군의 기후·토질 등에 맞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과 고성군만의 특화 및 특색있는 가로수길 모델을 발굴하여 종합적인 방향과 대안을 기본계획 안에 담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고성군 주요 도로에 분포되어있는 가로수 수종으로는 벚나무, 양버즙나무, 이팝나무, 은행나무, 해송, 산수유, 자작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시설직)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해 지방공무원 5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 임용직급은 9급이며, 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은 시설(일반토목)직 3명, 시설(건축)직 2명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2006.12.31. 이전 출생자)으로 공고일(2024.7.25.) 이전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기간이 총 3년 이상이거나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면접일까지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로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관련 분야의 유효한 자격(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지방공무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여야 한다. 접수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로 고성군청 누리집에서 원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군청 총무행정관 인사팀에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응시자는 오는 8월 24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9월 12일 합격자 발표 후 10월 중 임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력경쟁 채용을 통해 시설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고성지역 공예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인 '모두를 위한 공예 생활'을 운영한다. 지역의 다양한 공예 주체를 발굴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공예를 체험하여 문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주민 강사는 8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하며, 다양한 공예 활동을 1시간 내외로 수업할 수 있는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강좌당 최대 2회 운영이 가능하며, 활동에 따라 강사비와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지역문화팀 관계자는 “공예의 예술성과 실용성이 지역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라며 “일상 속 공예문화의 확산, 공예가 일상인 고성군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속초해수욕장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관계단체 약 35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특히 지난 7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최초로 발족한 속초시 청소년 방재단원들도 참여하여 여름 피서철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관광객에게 폭염 대비 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풍수해 보험 가입 캠페인도 병행하여 작은 사고라도 방심할 수 없다는 인식을 제고하며, 여름철 자연재해 및 사고 예방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관계단체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속초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시는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만큼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축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로교육원에서 도내 고등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진로 심화 프로그램인 ‘디딤’ 캠프를 운영한다. ‘디딤’ 캠프는 ‘발을 디딘다, 다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이 진로 희망 분야의 동아리 활동이나 캠프를 통해 심화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진로 심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딤 캠프에서는 △고교생 진로독서 토론캠프 △체육, 직업으로 가는 길 △영상 및 영상 음악 작품 제작 세 과정을 진행한다. ‘고교생 진로독서 토론캠프’는 주제도서를 읽고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또한 비경쟁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경험을 쌓는다. ‘체육, 직업으로 가는 길’에서는 체육 관련 진로와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체육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을 배운다. ‘영상 및 영상 음악 작품 제작’에서는 영상 및 영상 음악 제작 전문가와 만나 관련 분야의 경험을 공유받는다. 이후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다. 김익중 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도교육청과 춘천지역 내 소속기관 및 학교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안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안보강연에서는 ‘현 한반도 안보정세와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재향군인회 김영택 교수를 초청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본 현대전쟁의 양상 △한반도 안보정세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대응 방향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분단 도(道)인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리적 특성을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직원 안보강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8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ChatGPT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학생 맞춤형 학습환경 향상에 따라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인공지능(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AI의 이해와 활용 전략 △ChatGPT 활용 및 업무 자동화 △ChatGPT 활용 학습자료 제작 실습 △ChatGPT 활용 계획서 작성 실습 등 구체적인 사례와 실습이 진행돼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정재성 횡성분원장은 “본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개발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