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여 지난 29일 상하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수도시설물 관리 업무용 전기차 사용자에 대한 비상탈출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용 장비를 지급했다. 교육은 재난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자체 직원을 활용하여 전기차 화재 시 비상탈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비상탈출용 망치, 차량용 소화기, LED 안전삼각대, 차량유도봉 등을 지급하여 차량 내부에 상시 비치하도록 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전기차 과충전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 작물보호제 희석용수로 사용하는 물의 산도(pH)를 무료로 측정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작물보호제는 희석에 사용하는 농업용수의 산도에 따라 약제의 유효성분 분해 속도가 달라져서 약효가 감소할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는 9월 한 달 동안(9. 2. ~ 9. 27.) 관내 농업인들이 희석용수로 사용하는 물의 산도를 측정해 줌으로써 작물보호제의 약효를 최적화해서 살포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희석용수 산도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용수 약 100ml 정도를 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제출하면 즉석에서 산도 측정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산도 교정이 필요한 용수의 경우에는 산도 교정 방법을 알려주고 현장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pH 간이 측정 용지도 나눠줄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작물보호제를 사용할 때, 중요하지만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이 희석용수의 산도다. 작물보호제의 약효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물의 산도가 적정해야 한다. 이번 기회에 농업용수의 산도도 측정하고 간이 측정 용지도 구비해 과학영농 하시기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8월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실시 예정인 위험성평가에 앞서, 관리감독자 및 사업장 담당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요인의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위험성평가의 방법 및 절차와 위험성평가 사례 등을 설명했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각 사업장에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찾아서 개선하고 상주시 소속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관리감독자 교육,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등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9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오미자, 배, 도라지추출물을 포함하는 호흡기 염증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특허번호 : 10-2169920) 특허기술을 관내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계약을 실시하고 산업화에 대한 협약식를 추진한다. 상기 특허 기술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특산물의 부가가치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기술로 현재까지 9개 관내 가공업체에 기술이전 되어, 활발히 산업화되고 있으며, 금 회에도 2개 관내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산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대상 2개 업체는 문경 마성면 소재한 “푸른산 참농원”, 동로면에 소재한 “글로리 문경”으로 오미자를 이용한 청 및 음료를 제조하는 문경시 가공공업체로,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선호하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미자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특허 기술은 오미자, 배, 도라지를 대상으로 동물 실험한 결과, 세포독성, 세포 생존율, 함염증, 대식세포 백혈구 수치 등에서 오미자의 우수한 호흡기 효능을 확인했다. 단일 소재보다 오미자를 주재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올해 지역의 풍토에 적합한 특화품종인 감홍사과와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재배면적 증대 실적으로는 감홍사과 262농가에 79ha, 오미자 159농가에 53.4ha로 재배면적을 확대하였으며, ha당 지원기준으로는 감홍사과 4,000만 원, 오미자 2,500만 원을 지원하였다. 지원내용으로는 묘목, 지주 등 재배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였으며, 전년 대비 지원 단가를 2배 인상 지원하여 농가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2028년까지 재배면적을 감홍사과 800ha, 오미자 500ha로 늘리고, 1,000㎡(300평)당 생산량도 감홍사과는 2,300kg에서 3,200kg으로 오미자는 540kg에서 900kg까지 늘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백두대간 산간분지에서 비옥한 토질과 기후 등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하는 감홍사과는 10월 중순 경 수확하며 평균 당도는 20brix 내외로 식감은 연하고 과즙이 많고, 부사가 생산되기 전에 출하는 품종이다. 또한, 지속적인 현장 재배기술 지도, 병해충 방제 교육으로 고품질 생산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여성청소년과)는 개학을 맞아 29일 문경여자고등학교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경시학부모모임, 문희로타리클럽, 문경YMCA,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문경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회 등이 참여하여 등굣길 학생들에게 현수막, 어깨띠, 피켓, 룰렛 등을 활용하여 실시하였고 특히 학교폭력예방 문구 찾기 룰렛돌리기 게임은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재미를 주었다. 2학기 캠페인은 문경여고를 시작으로 시내 3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와 근절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 모두 한마음으로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기관 및 단체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모두가 희망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시민 모두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31일과 9월 1일 이틀에 걸쳐 문경GC에서 '2024 문경시장배 클럽대항전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5팀 42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며, 개회식은 9월 1일 12시에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김성태 경상북도골프협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클럽대항전과 개인전이고, 경기는 오전은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오후는 신페리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골프를 즐기는 동호인의 인구가 늘어 저변확대가 되고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일 문경시 일원에서 '2024 문경새재 그란폰도(자전거)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일 7시 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자전거 동호인 및 관계자 등 전국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해 험준하고 수려한 백두대간의 이화령고개, 여우목고개 등에서 라이딩을 펼친다. 특히 개회식이 개최되는 시민운동장은 문경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유치를 위한 열기로 뜨거울 예정이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크게 타기’ 혹은 ‘위대한 경주’, 즉 장거리 자전거 주행을 뜻하는 용어로 비경쟁 자전거대회를 말한다. 이날 대회는 152㎞의 그란폰도 코스와 110㎞의 메디오폰도 코스로 시간 내 완주 시 메달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도로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대,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 회원 등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가 전원에 대하여 12시 30분 컷오프 타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꼭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문경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800여 명의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개나리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 3부로 나뉘며 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등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제1회 문경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열리는 경북 문경시는 생활 스포츠 및 전지훈련의 메카이자 전국을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국토의 중심지로 문경시민 주도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기원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부상 없이 즐겁고 활기차게 대회를 마치셨으면 좋겠다.”라며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라며 심신 단련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테니스 종목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노후된 건물번호판 2,000개를 교체 설치했다고 8월 29일 밝혔다.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노후되면서 훼손, 망실, 탈색되어 길찾기 등 주소정보시설 활용도가 떨어지고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경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10년 이상(2013년 이전)된 훼손, 망실 건물번호판 2,000개를 교체했다. 특히 2022년 9월 이후 설치한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위급 상황 시 QR코드를 스캔하면 119와 112로 해당 위치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년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과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