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두 번째 일정으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문명의 발상지 ‘중원(中原)’이라 불리는 허난성을 방문한다. 울산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울산시와 허난성 간 우호협력도시 체결과 함께 허난성과의 경제, 문화교류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허난성 방문 첫날인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6시)에는 울산시가 추진중인 세계적 공연장의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위해 정저우대극원(郑州大剧院)을 방문한다. 정저우대극원은 지난 2018년 11월 개관한 다목적 공연장으로, 20.67억 위안(한화 3,400억원)을 투자해 ‘황하의 항해, 예술의 배’라는 디자인 개념(콘셉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총 건축면적 12만 7,700㎡ (지상 6만 2,578㎡, 지하 6만 3,387㎡), 부지면적 5만 942㎡에 총 3,449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총 4개의 공연장으로 구성되며, 춤과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1,686석의 가무극장(歌舞剧院)을 비롯해 878석의 콘서트홀, 454석의 오페라홀, 4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5월 25일 ‘나리베리 농장’(북구 중보길65)에서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 단원과 가족 등 총 80명이 함께하는 딸기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전인(全人) 발달, 자연친화적 경험 및 아빠와 아이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오전 11시 30분 2개 조로 나눠 ▲딸기따기 ▲딸기청, 딸기꼬치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딸기농장 체험은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 구성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함께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100인의 아빠단 6기‘는 신청자 130명을 전원 선발하여 4월 발대식을 가졌으며,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주간 육아 임무, 체험 프로그램, 육아 지도(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10회 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잡(Job)을 열었다. 이번 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잡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업사이클링 전문가, AI디지털교육, 재생에너지, 친환경자동차 개발자 등 13개 직업체험부스와 놀이 및 문화체험 등 7개 자유체험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식전공연, 기념식, 표창수여, 청소년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북구는 2014년부터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청소년 행사를 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 제5대 아동의회가 다음달 임기 종료를 앞두고 25일 해단식을 가졌다. 제5대 북구 아동의회는 지난 1년 동안 '교권존중'을 활동주제로 다양한 기획사업을 추진해 왔다. 우선 지난해 11월 교권존중을 위한 성명문을 작성해 이달 열린 북구 어린이 큰잔치 기념식에서 발표했으며, 교권존중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해 교권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우리 선생님, 우리가 존중해요'를 대표 문구로 선정해 컵홀더와 홍보용 필기구를 제작해 어린이날 행사 및 쇠부리축제장에서 배부하며 '교권존중'의 필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북구 아동의회는 활동주제 선정부터 기획사업까지 모두 아동의원의 의견으로 결정된다. 아동의원은 북구를 대표하는 아동으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고 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북구는 아동의회의 의견이 구정 사업 추진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5대 아동의회 박예빈 의장은 이날 해단식에서 "초등학생 때 3대 아동의회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어느덧 중학생이 되고 곧 고등학생이 된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아동의회 활동을 하면서 우리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청소년수련관이 마을 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속 쉼과 힐링을 선사하는 ‘모두의 축제! 우리 동네 Book적 Book적’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책과 함께 피크닉하듯 놀며 인문 감성을 기르고 책과 가까워지는 내용으로 북피크닉, 샌드아트공연, 체험행사, 중고물품 판매장터 등으로 진행됐다. 북피크닉 이용객에게는 피크닉 세트(캠핑테이블, 간식)와 한글꾸밈이벤트 진행 등의 활동거리를 제공하고,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불어 다양한 체험행사(나무독서대 만들기, 동화캐릭터 부채만들기, 책갈피꾸미기, 내가 쓰는 에필로그, AI동화책 전시회, 미니북올림픽, 포토존)와 중고물품 판매장터를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모두의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5일 중구 성남동 문화의거리에서 ‘제6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정주)가 주최·주관하고, ㈜고려아연(회장 최윤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양호영)가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사회복지 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은 오후 2시 옛 울산초등학교 앞 무대에서 열렸다. 중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온기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착한기업·착한가게 현판 합동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한기업으로는 CGV울산성남점, ㈜인포쉐어 2곳이, 착한가게로는 CK공인중개사사무소, 종갓집한방삼계탕, 초이스, 우정재가노인복지센터, 친구포차, 안경사랑 달동점, GS태화강정원점, 신흥건축 8곳이 가입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시설, 봉사단체, 공공기관, 지역사회단체 등 44개 기관·단체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보·전시·체험 공간(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2024 푸른 축제’가 5월 25일(토) 오후 6시 30분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죽련)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청소년,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푸른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무룡중학교 타악기 동아리 ‘큐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표창 수여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모범 청소년 5명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노래&밴드’ 부문 2개 팀과 ‘댄스&퍼포먼스’ 부문 4개 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다. 한편, 청소년을 위한 소통의 장 ‘푸른 축제’는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23회째 이어지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5일~26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2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개최했다. 입시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입시설명회와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구성된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는 비수도권 지역 수험생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불안해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울산남구에서 2019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지난 25일 개최된 입시전략 설명회는 ㈜메가스터디 교육의 남윤곤 입시연구소장이 강연을 맡아 △ 2025 대입 주요사항 및 전형별 체크사항 △ 나에게 맞는 전형 선택방법과 학기별 필수 준비사항 △ 달라지는 2028년 대입제도 등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26일에는 학교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1 입시컨설팅이 진행됐다. 또한, 참여 학생이 제출한 모의고사 성적표와 생활기록부를 입시전문기관 ㈜메가스터디 교육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에 분석한 후 컨설팅 당일 학생 1인당 1시간 가량의 맞춤형 입시상담을 제공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 출입기자단과 세종시 공보관실 소속 공무원들이 ‘정원도시 울산’을 찾아 우수 사례를 취재했다. 울산시는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중도일보, 연합뉴스 등 세종시 출입기자단(대표 중도일보 이희택) 11명과 오진규 공보관 등 세종시 공무원 4명이 ‘2026 국제정원도시 박람회’를 앞두고 오늘(24일) 울산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현장 등을 둘러보며 대규모 공공정원 운영과 관리 방안 등을 자세히 살폈다. 먼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초화류 꽃단지, 작가정원, 자연주의 정원, 십리대숲과 황톳길 맨발 걷기 등을 취재했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울산시가 국가정원 내에 올해 새롭게 조성한 공간이다. 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연간 방문객이 5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친환경소재 의자와 일광욕 의자(썬베드) 설치 등 방문객 휴식처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국가정원 방문 이후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국가정원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 둥을 교환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오현석)는 5월 24일 오전 10시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역량강화교육-영아돌봄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증가하는 이용자들의 영아 돌봄 수요에 따라 아이돌보미의 영아 돌봄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은 실제 돌봄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영아돌봄에 관한 각종 지식과 인형을 이용한 목욕 실습 등으로 진행 됐다. 교육을 수강한 아이돌보미는 “교육을 통해 영아돌봄에 관한 자신감이 생겼으며, 활동하는데 기반으로 삼을 수 있는 지식을 터득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는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