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8월 6일 철원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주관하는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를 철원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주민참여예산 운영 이해를 위한 교육을 듣고 2025년도 예산편성 및 재정 운영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도교육청 예산과로 보고된 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엄기성 철원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역 교육 수요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다양하고 현장성 있는 의견을 수렴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8월 6일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무장애 관광 실현을 위한 휠체어 공유 서비스’사회공헌활동 협업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행정안전부의 ‘협업이음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로부터 6대의 휠체어를 기증받아 평창군 주요 관광시설에 배치하게 된다. 공단은 기증받은 휠체어를 광천선굴테마파크어드벤처(2대), 평창자연휴양림(2대), 구)대관령휴게소(2대)에 각각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평창군의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이용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단순히 휠체어를 기증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와 수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무장애 관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7일 인제군 한우농가 21명을 대상으로 소 자가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수정 기술 이론뿐만 아니라 교보재, 암소 생식기 및 한우 생축을 활용한 철저한 실습 위주로, 교육이 끝난 후에도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인공수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이 외에도 최신 육종기법을 활용한 한우 개량 기술교육과 축산 정책 및 경영 교육, 수정란이식 및 초음파 임신감정 등의 심화과정 교육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축산물 가격 하락 및 생산비 상승 등 축산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 지식 습득과 기술력 강화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6일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등 국가의 비상 상황에 대비해 매년 민관 군경 등 모든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된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에서는 을지연습 개요부터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방침과 전시 직제 및 창설 기구 편성 등 올해 진행될 을지연습의 주요 제반 사항을 전달했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다른 어느 때보다도 체계적으로 을지연습을 진행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6일 오후 2시 문막체육공원 인근 (구)문막교 시점부에서 ‘문막교 재가설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문막읍 문막리 일원 시가지와 문막·반계산업단지를 잇는 새로운 문막교는 길이 541m, 폭 14.3m로 구 교량 옆에 신설되며, 국비 166억 원 등 총사업비 332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의원 등 총 4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사업경과보고, 축사 및 환영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1963년 준공된 문막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신청을 통한 보수보강,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고시를 추진했으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를 방문하며 문막교 재가설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문막의 발전을 상징하는 문막교가 재가설되면 또 다른 원주 역사의 시작점이자,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문막교 재가설 공사를 통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쾌적한 원주, 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한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8월 6일 화요일 반다비 작은도서관에서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 발휘 등 다양한 모양의 책꽂이를 만들며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독서에 대한 흥미도 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의 의미와 독서를 결합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반다비 작은도서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8월6일 한림성심대학교 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한림성심대와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장비의 상호 협력 △산학협력 공동연구 개발 △취업 정보의 상호 교류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상호 협력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제도 운영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하여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관광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강원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은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관광산업에 부흥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원관광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은 8월 6일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휴가철을 맞아 비발디파크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천 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 부터 홍천 광역철도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6일 오후 2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홍수(대표의원), 이용래, 조대영, 김진용 의원 및 강릉시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강상국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인구 감소로 지방이 소멸할 위기를 극복하려면 생활인구를 늘려야한다. 이를 위해 머무르는 관광인 체류형 관광이 중요하며, 그 해법으로 야간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2023년 강릉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되었지만 이제 전국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10곳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의 다양화와 질 개선은 더욱 필요하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릉시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이디개발(대표 이효정)은 8월 5일 부친 이인덕 님을 통해 서면행정복지센터 '서면희망주머니'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업차 홍천군 서면을 자주 방문하던 이인덕 님은 몸이 불편한 모친 (故)남궁점례 님을 편히 모시고자 모곡리 일원에 주거공간을 마련하던 중 모친이 돌아가시자 모곡리 양지바른 곳에 어머님을 모시게 됐으며 “서면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고향 사랑을 실천하라”는 모친의 유지를 받들어 아들 이효정 님과 함께 이번 성금을 쾌척하게 됐다. 전달된 성금은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사용되며 일부성금은 저소득층 아동 5명에게 월 40만원 씩 3년에 걸쳐 후원할 계획이다. 이인덕 님은 “제2의 고향인 서면이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항상 베풀며 살라는 어머님 유언에 따라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남식 서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면을 만들어 주신 (故)남궁점례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