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및 신규 희망농가 150명을 대상으로 16일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분기 로컬푸드 출하농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해야만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납품할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부안군 자주인증제 실시 및 농가별 출하계획서 작성, 농산물 출하 기준, 절차, 포장 및 진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위해서는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가 필수이다”며 “앞으로도 푸드플랜 참여 농가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30년까지 부안 로컬푸드 1000개 농가 참여를 목표로 읍․면별 현장방문 및 분기별 출하 교육을 진행해 출하 농가를 확대하고 연중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생산․저장시설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푸드플랜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16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변산해수욕장을 보다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하여 더 머물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하여 진행됐다. 강종복 부안군지회 회장은 “아름답고, 낭만적인 해변가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부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환경정화활동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의 항구적 옹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목표로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사업,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취약계층 집수리 및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대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홉기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학 이후 학교 안으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전북교육청은 우선 체계적인 확진자 보고시스템을 구축해 일일보고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학교 내 확진자 현황을 파악한다. 학교는 매일 11시까지, 교육지원청은 14시까지 나이스를 통해 감염병 발생 보고를 하도록 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도 안내했다.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이다. 이와 함께 학교 내 방역물품 적정 비치, 정기 소독을 통한 안전한 교육 환경 구축,감염병 관련 예방 수칙 준수 및 모의훈련 실시, 유관기관과의 전문가 협의체 구성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 내 김염병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위생·안전 및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학 대비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위생관리를 위해 2학기 급식 개시 이전에 소독 및 청소 등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모든 학교·유치원에서 2학기 급식 개시 전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장·급식종사자 등 연수 추진, 취약 학교·유치원에 컨설팅 지원 등 급식위생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학교급식의 위생관리 철저를 위해 8월 말~9월 초까지 전북도, 시·군 지자체, 광주식약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식생활관 및 식재료 공급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개학 직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식중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2학기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안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교육 국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 카비테주를 방문해 디지털교육 연수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필리핀 카비테 현지의 교육 환경에 맞춘 디지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필리핀 현지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그동안 지원된 인프라 활용 방법을 컨설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필리핀 교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코딩, AI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ICT를 활용한 평가, 사이버 보안 등 정보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2005년 필리핀 카비테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약 20년간 디지털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온 전북교육청은 필리핀 전역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필리핀 교육부와의 협의를 진행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필리핀 방문 단장으로 참여한 유정기 부교육감은 “이번 필리핀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국 교육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학생교육문화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책 속 예술세상’이라는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음악․민화․패션․푸드아트․영화 등 예술의 여러 분야의 책을 읽어보고 독서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학습했다. 첫째 주에는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노래가 책으로’라는 활동을 통해 음악을 몸으로 표현하기, 노래 가사를 바꾸어 동영상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했다. 둘째 주에는 패션 신문 제작 및 명화와 민화를 알아보고 독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재미를 제공하고 독서 습관을 길렀다. 셋째 주에는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비평 쓰기, 건축 분야에서 건축물을 만들어 보는 등의 창의적 독서 활동으로 독서교실을 마무리했다. 우수한 학생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익산학생교육문화관장상(3명) 총 4명에게 시상했다. 김형대 관장은 “독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람들의 사고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더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비닐하우스 자재 지원사업 시행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지원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비닐 및 자동 개폐시설 교체, 시설감자 비닐하우스 파이프 지원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 도모에 도움이 돼 군민들의 사업 참여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군 전체 읍·면이며 신청 서류는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으로 사업대상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수요조사 후 2025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농업정책과 스마트원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비닐하우스 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총사업비 2억 5200만원 규모로 전체 읍·면(위도면 제외)에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 경찰, 소방, 해경, 유관기관 등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부안군 을지연습 상황 보고 등 을지훈련 관련 기관별 토의를 실시했다. 특히 1대대,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부안해양경찰서 등 모든 유관기관에서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인원 및 장비 지원은 물론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테러 대응 실제훈련, 전 국민 대상 민방위훈련 등 다양하게 실시되고 외부에서 움직이는 훈련도 포함돼 안전에 유의하면서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며 “을지연습뿐만 아니라 재난 상황에서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중요하다. 모든 기관들이 힘을 모아 통합방위 유지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57회 진안 마령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8월 15일 마령면 활력센터(마령뜰)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역환류사업의 일환으로 작품전시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마령면 활력센터에서는 ‘촌캉스 만들기’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디자인한 원피스와 바지, ‘성인문해’를 수강하는 어르신들의 그림일기가 전시되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령면민의 날 행사장에서는 ‘타로카드’ 프로그램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타로카드로 나의 멋진 인생 알기’라는 심리상담 봉사활동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뜨거운 날씨에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전시와 지역환류사업 덕분에 마령면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더욱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4일 동향면 하노마을 회관에서 “하노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사업” 준공기념 마을 행사를 가졌다. 하노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역의 낙후된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기초생활 인프라구축, 노후주택정비, 주민안전위생확보, 경관시설정비 등)을 통하여 기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노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약 18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8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정비, 빈집철거(10호), 슬레이트 지붕개량(8호) △안전위생확보 재해위험 주택 옹벽 쌓기, 마을교량 안전난간설치, 재래식 화장실 정비 △기초생활 인프라를 위한 마을 안길정비(2,905㎡포장) △주민공동시설 정비(회관 리모델링 및 공터정비) △경관시설정비(돈사철거 및 부지정비, 마을 담장정비) △지역역량강화로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새롭게 조성된 다양한 시설물을 기반으로 하노마을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