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 현대 체크기(대표 최해철)는 8월 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해철 대표는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것에 매우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삼척시가 8월 6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노·사·민·정 협의회 회의를 갖고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삼척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는 지역의 자산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유지해 지역소멸 위기와 산업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관련기관과 함께 지난 6월 3일 특별위원회 및 분과 연석회의를 개최해 관련 논의를 지속해 온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근로자 대표, 사용자 대표, 시민 대표, 삼척시, 삼척시의회, 고용노동 부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노·사·민·정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에 이어 발표된 공동선언문에는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경영자의 기업 경쟁력 향상, 시민단체의 분위기 조성 및 노동환경 개선노력, 정부기관의 관련기관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삼척시는 이와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안에 구체적인 ‘삼척형 상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8월 6일 오전 10시, 보훈단체장‧회원 및 각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보훈회관 이전신축 건립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 '속초시 보훈회관 이전신축 건립사업'은 현 보훈회관의 노후된 시설과 협소한 공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훈단체 사무실을 한 곳으로 통합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며 보훈 회원의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새로이 건립하는 보훈회관은 노학동 720-26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55.7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무실과 대회의실은 물론 건강관리실, 추모마당 등을 갖추어 2025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훈가족의 염원이 담긴 사업임을 마음에 새겨 안전하고 건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들의 복지와 보훈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기존 만 65세 이상인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단의 나이 제한을 올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비만아웃 건강교실’을 운영, 7일부터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스피닝, 다이어트 댄스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20세~64세 직장인 중 비만 진단기준 1개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비만 진단기준은 대한비만학회 기준을 따른다. 구체적으로 비만(체질량지수 25kg/㎡ 이상) 또는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고, 수강인원은 스피닝 20명, 다이어트 댄스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로, 인제군보건소에서 지정한 교습소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상자가 확정되면 사전 검진을 통해 인바디, 혈압, 콜레스테롤 등 수치를 측정하고 오는 11월까지 강습을 운영한다. 강습 종료 후에는 사후검진을 실시, 출석률과 사전·사후 검진 비교 수치를 합산해 우수참여자를 선정하고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준용 인제군보건소장은 “군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 개선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 건강생활 실천사업이 활발한 주민 참여 속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인제군 걷기 챌린지’에 2,612명이 참여했고 그중 1,521명이 성공해 최종 58.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제군 걷기 챌린지’는 한 달동안 걸음 수 20만 보를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월 400명에게 인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세 달간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챌린지와 참여자 간 정보교류를 돕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고혈압, 구강관리, 절주 등 보건 지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군은 오는 12월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 참여자 관리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만, 당뇨 등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19세~65세를 대상으로 스마트워치를 제공해 6개월동안 활동량과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51명이 신청했고 2024년 7월까지 4건의 일반상담과 운동·영양·건강 관련 집중상담 323건, 방문상담 56건을 완료했다. 향후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8월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연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5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3차례 컨설팅을 통해 실행계획을 세우고, 춘천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및 건보공단 춘천지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협업에 기반한 전달체계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초고령사회 노인 의료·돌봄의 변화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영애 복지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의 대상을 7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 어르신들까지 확대하고, 의료·돌봄 체계를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중점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의 돌봄서비스 품질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2021년 10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올해 8월부터 본 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필수급여 지원은 물론,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주거환경 개선, 복지용품 지급, 냉·난방지원도 가능하도록 선택급여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어 의료급여 서비스 대상자의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1인당 월평균 최대금액이 602,530원에서 716,500원으로 변경되어 대상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 중 주거 돌봄 문제 등 현실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을 찾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에서 양질의 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자원 활용 모색 및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추진하는 경계선지능 아동의 성장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 “레벨업(Level up) 프로젝트”가 올해 5월부터 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경계선지능을 가진 아동, 청소년, 가족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둔다. 아동을 대상으로 7월부터 인지정서, 신체발달, 사회성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가족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 자녀를 잘 양육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계선지능 아동 지도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자격 기준은 최근 3년이내 웩슬러지능검사 결과 또는 종합심리검사를 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검사 경험이 없는 경우 상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경화 춘천시 보육아동과장은 “'레벨업(Level up) 프로젝트'는 경계선지능을 가진 아동과 그 주변 환경에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과 가정 내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사업장을 모집한다. 소규모 민간시설에 1개소당 400만원 이내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의 제2종 근린 생활시설과 500㎡ 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지원범위는 경사로, 출입구 자동문, 점자 블록, 장애인 화장실 등 필수 장애인 편의시설이다. 접수는 춘천시청 5층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접수 후 현장확인을 통해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경사로, 출입구 폭 확보 가능여부에 따라 대상시설로 최종 결정된다. 홍선영 장애인복지과장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지원을 통해 장애인 등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8월 한달간 50여개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만들기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공중화장실 중 50여 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공원, 도서관 등으로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0여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경보음 작동 확인,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서 안심비상벨 안내판 부착, 화장실 위생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점검하고, 홍보·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불법 촬영 범죄 예방 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