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12일에 소속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렴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시민들과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생소한 청렴의 뜻을 ▲급식실에서 질서 지키기, ▲약속 잘 지키기, ▲양보하기, ▲거짓말하지 않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활동들을 알린다. 김태헌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청렴한 달성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학생과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윤리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6월9일 을 맞아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 및 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臼齒)의『구』자를 숫자화하여 매년 6월 9일을 기념하고 있다. 홍보 행사로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공연 ▲지역주민 건강백세 구강건강관리교육 ▲새 칫솔 교환데이(day)운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고자 한다.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공연은 6. 3.~6. 13.까지 관내 유치원 7개소를 방문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공연 및 교육을 통해 유아기부터 사전 예방적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분위기 및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6월 10일에는 대구보건대학교 이윤희 교수의“지역주민 건강백세 구강건강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부대행사로 구강체험관을 운영하여 ▴초음파 틀니세척 ▴구취 측정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교육 ▴구강건강관련 자료 전시▴심뇌혈관질환관리(혈압·혈당) 등 지역주민들이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부단체장이 주관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건설공사장, 전통시장 등 총 3개 시설을 선정하여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해당 시설의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를 청취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하는 등 부단체장이 직접 안전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및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 남구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40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협업 체계를 이루어 안전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진행하고 있다. 이유실 부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의 철저한 추진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구청 내 '동행스튜디오'를 활용한 청소년 영상 스튜디오 체험 교실인 ‘2024 동행 미디어스쿨’ 을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11일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동행 미디어 스쿨'은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대구 여자상업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스튜디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남구는 청소년들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 인력과 자체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아나운서, PD, 촬영 감독 등 미디어 직업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활동 내용은 1회차로 카메라 익히기 및 팀별 영상 주제 정하기, 2회차 조명 장비 세팅 및 드론 조작하기, 3회차 아나운서와 함께한 보이스 트레이닝 및 영상 촬영 진행, 4회차 영상 시사회 등 총 4회, 회당 2시간씩 운영했다. 4회차 시사회는 대구여상 학생 체험활동을 지도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짧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과 지난 6월 8일 일손이 부족한 달성군의 양파 농가를 돕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 및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달성군 유가읍 지역의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 수확을 도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농촌 일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며“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을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캠페인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이끌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상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인 김광한 개인전 '향기가득'을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개최한다.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김광한 작가는 2008년 대구 동아미술관을 시작으로 25여 회의 초대전을 열고, 4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철학과 정체성이 담긴 예술세계를 개척해 왔다. 작가는 주로 모과, 대추 등 풍요를 표상하는 과실을 소재로 하여 조형 요소가 주는 절대적 가치와 상징적 의미를 함축하여 자신의 예술세계에 담아내고 있다. 김광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르익을수록 깊어지는 인생의 한 부분을 닮은 25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에는 유년 시절 자연으로부터 경험한 따뜻한 기억이 녹아들어 있어 눈을 감아도 향기로운 풍경을 느껴볼 수 있다. 시각적 정물 요소를 통해 풍부한 감각의 결정체를 느껴볼 수 있는 김광한 작가의 이번 개인전 '향기가득'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병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에 대비하여 재해예방사업장 등 취약지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상 이변에 따라 자연재난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이상 유무와 장마철 위험 요인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1일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명은 재해취약지역인 ▷기세곡천 재해예방사업 현장 ▷논공 금포리 소재 배수장 ▷논공 달성1차산업단지 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배수로 정비 여부, 시설물 이상 유무 등 풍수해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뿐 아니다. 배춘식 부군수 포함 20명의 관계공무원들이 지난 4일과 10일 산사태 취약지역 및 둔치주차장 등을 점검하고, 석주홍 방재담당 국장이 저수지 보수공사 현장 및 도시형 펌프장 점검에 나서는 등 군은 올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분야별 현장을 살피고 정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재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최고의 예우를 갖춘 섬김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6월 6일 현충일뿐 아니라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보훈복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 보훈 관련 예산 33억 3,000만 원 ‘역대 최대’… 지자체 첫 특별명예수당도 달성군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이 영예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롭게 예산을 편성했다. 총 33억 3,000만 원으로, 달성군 보훈 관련 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예산 내용은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27억 3,000만 원 ▲참전유공자 특별 위로금 및 사망위로금 3억 원 ▲90세 이상 참전유공자 특별명예수당 2억 4,500만 원 ▲독립유공자․유족의료비 지원 및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유족 특별 위로금 5500만 원 등이다. 보훈예우수당은 전몰군경, 순직군경, 특수임무수행자, 애국지사 유족, 무공수훈자, 고엽제 후유(의)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1,200여 명에게 매월 7만 원 지급하던 것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오는 7월 중순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어르신 대상 건강클럽 4개팀을 운영한다. AI-Io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보완하고자 진행하는 어르신 건강클럽은 ▲동인커뮤니티센터 ▲하누리어울림센터 ▲남산동커뮤니티센터 ▲달성토성커뮤니티센터 등 지역커뮤니티센터 4개소와 연계해 시설을 활용하고 커뮤니티센터의 문화할동과 수지침교실, 우울예방교실, 건강식단상담, 구강관리교육 등 건강활동을 결합한 동아리를 운영한다. 건강클럽은 43명의 회원들이 주 1회 8주간 활동하고, 시민건강놀이터에서 별도의 건강지도자 교육을 이수한 건강플래너 10명은 건강클럽 활동을 지원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건강클럽을 진행함으로써 커뮤니티센터를 홍보하고, 어르신들은 삶의 활력을 찾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청년의 경험과 일상의 고민을 공유하고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토크콘서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북성로 우현하늘마당에서 사업가 겸 방송인인 노홍철이 강연자로 나선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15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북적였고, 각자의 고민을 스스럼 없이 물어보면 노홍철씨가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유쾌하고 솔직담백하게 답해주는 형식으로 당초 정해진 행사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생의 목적과 삶의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 학생들에게는 “오늘 이 자리의 주제처럼 ‘청년이라면, 하고싶은거 다~하세요!’ 라며 열정을 다해 지금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 즐기자”며 희망 섞인 조언을 전했다. 또한, 노홍철씨는 강연이 끝난 후에도 참석자들과 함께 개별 사진도 찍고, 사인요청도 마다하지 않는 등 현장 분위기는 무척 뜨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가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며 “강연자의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창업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