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내달 26일까지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60초의 영상으로 알리기 위한 쇼츠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중구에서 쇼츠하자’를 주제로 최근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숏폼을 활용해 우리 중구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지와 주요사업 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대구 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문화 관광, 행사, 명물골목 등 대구 중구를 소재로 한 모든 분야로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다큐, 홍보영상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최대 60초 이내 세로형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26일까지로 직접 제작한 콘텐츠영상과 신청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작품의 적합성, 창의성, 대중도, 완성도 등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팀 100만원, 최우수상 1팀 50만원, 우수상 3팀 각 30만원 등으로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구는 수상작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생각을 담는 길’ 제1코스 금호강길에 위치한 팔현생태공원에서 계절별 초화류와 다양한 자생초가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금호강을 옆에 낀‘팔현생태공원’은 현대인의 지친 삶을 위로하고 활력을 가져다주는 곳으로, 수성구와 인근 동구 주민 모두가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생태공간이다. 지난 4월, 만개한 유채꽃으로 상춘객을 맞았던 그 자리에 지금은 자생초 춘자국이 자라나 자연주의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노란 황금물결의 주인공인 춘자국은 국화과의 한해살이 꽃으로 기생초, 황금빈대꽃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팔현생태공원 옆 금호강변은 생태습지가 잘 보존돼 있어 다채로운 자생초 군락지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자생초 군락지와 더불어 동글동글한 댑싸리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댑싸리는 싸리비를 만드는 싸리나무와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동그란 외형이 귀여워 관상용으로도 재배되며, 여름철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을철에 짙은 붉은색으로 물드는 매력을 가졌다. 수성구는 춘자국을 비롯한 다채로운 자생초, 귀여운 댑싸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팔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찰칵! 가족의 탄생 축하기념’ 사업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서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백일상과 돌상 대여 서비스를 지원한다. 수성구 희망수성 천사계좌 후원금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백일상 18세대, 돌상 25세대를 지원하며 총 43가정의 아동에게 첫 기념일을 축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3월 1일 이후 수성구에서 출생한 아동을 둔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이다. 백일상과 돌상에 필요한 의상과 소품 대여, 떡·과일 제공,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지원한다. 2024년 돌상 지원은 현재 모집을 마감했으며 백일상 지원을 신청하려는 주민은 수성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양육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수성구청 소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소재 6개 대학 총학생회와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 및 청년 친화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관계자와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대학교 6개 대학의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성구 청년축제 참여를 위한 각 대학 네트워크 구축 ▲대학생 청년 정책 참여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청년 정책 및 추진사업 홍보 협조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 5개 대학(경북대, 경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과 일반 청년들이 청년연합팀을 결성, ‘우리 학교를 수성하라’는 슬로건 아래 제5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개최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축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수성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해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를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언제나 청년 목소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7월 1일부터 지정되는 관내 교차로 횡단보도 5개소를 금연구역으로 고시했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행·통행로를 위해 이뤄졌다. 지정 장소는 본리네거리, 상인네거리, 상화네거리, 신당네거리, 죽전네거리의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와 횡단보도와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이다. 금연구역 지정일은 2024년 7월 1일로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뒤 2024년 10월 1일부터는 흡연 행위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달서구는 금연구역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금연구역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일 호텔아젤리아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와 관련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안내, 달서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복지용구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 후 복지용구 전시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힐링 교육에서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과 건강 특강 및 스트레칭 체조 등으로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달서구에는 152개소 노인의료·재가복지시설 및 134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약 9,300명 정도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고령사회 진입 이후 전문 돌봄을 필요로 하는 장기요양기관 이용대상자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장기요양기관(노인복지시설)의 신규설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달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노인학대예방교육,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장기요양기관 인식개선 교육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로 역량개발을 통한 사회참여 등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부 주관 지자체 대상 첫 공모사업으로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게 1인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구 북구청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는 총 72명에게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전국 총 9,000명 정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은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보조금24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중증도 등을 고려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저소득, 차상위계층 우선이며 그 다음으로 중증도, 고령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 이후 지역 농협에 방문하여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평생교육기관 2,880개소(대구 152, 북구 22)에서 외국어, IT, 자격증 등 강의수강료 및 교재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강좌를 모두 수강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빵을 만드는 '심뇌 제빵소'를 운영한다. '심뇌 제빵소'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이 직접 저염·저당 베이커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만성질환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건강빵을 만들어 대구과학대학교 학교기업 레꼴 베이커리에 출시한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2030을 주타깃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건강한 디저트 출시를 통해 20대 젊은층의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영위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학생 심뇌 제빵사는 심뇌혈관에 대한 이해와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 식습관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후 조별 토의 및 실습을 통해 레시피를 개발하고, 개발된 레시피는 최종 평가를 통해 출시하게 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전문학부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심뇌 제빵소 운영을 통해 2030 젊은세대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강소, 강소+’에 지역기업 7개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액 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 달러)–성장(100만~500만 달러)-강소(500만~1,000만 달러 )-강소+(1,000만 달러 이상)’ 4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역에서는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강소, 강소+ 단계에 24개사가 신청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요건심사→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7개사가 선정돼 6월 13일 오후 3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 선정된 7개사의 2023년 평균 매출액은 709억 원, 수출 2,644만 달러, 고용은 75명, 2022년 대비 성장률은 매출 101.3%, 수출 123.7%,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제1기분 자동차세 11만 4천건, 111억원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6월 전액 부과되며, 10만원 초과는 6월과 12월에 1/2씩 부과된다. 1월과 3월에 선납한 차량은 올해 과세 되지 않으며, 제2기분 자동차세를 6월에 선납하면 12월에 부과될 자동차세의 5%가 공제된다. 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다. 또,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스마트위택스를 통한 휴대폰 납부, 가상계좌이체, 무료인 ARS 신용카드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금 부담과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꼭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