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나, 너, 우리 일상의 청렴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다(多)가치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 동영상 △청렴 엠블럼 △청렴 캘리그라피 등 3가지 분야에 총 9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을 내·외부 전문가가 2차에 걸쳐 객관적이고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캘리그라피 분야 ‘희망찬 동구 희망찬 내일의 디딤돌’ △우수상은 캘리그라피 분야 ‘부정부패 지우고 깨끗한 세상 만들어요’, 엠블럼 분야 ‘대구 동구 청렴에 물들다’, △장려상은 캘리그라피 분야 ‘같이 가는 대구 동구 가치있는 청렴 동구’, 동영상 분야 ‘청렴주의보’,‘다가치 라디오’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오는 1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더 청렴(한) 문화제’ 기간 동안 구청 로비에 전시되며 향후 동구의 청렴 홍보 등을 위한 자료와 홍보물 제작 시 활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주민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인 계기가 되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1일에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아동 교육지원사업 연계·협력, 중도입국아동·청소년의 교육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아동 및 취약계층아동 교육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협력,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교육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 활동 협력, 아동 당사자의 목소리 및 정책 제안에 대한 적극적 청취,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5개월간 진로멘토링을 실시하여 대학생 서포터즈 매칭을 통한 진로탐색과 다양한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습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6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총 1천6백만 원)하여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의 한 획을 추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1일 15:00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등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처음 담당하는 118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및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2024학년도 대구형 자유학기제 첫걸음 연수’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중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꿈을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중 1학년 2학기‘꿈 탐색 자유학기’와 상급학교 진학 시기에 고교 연계 학업진로탐색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중 3학년 2학기‘꿈 키움 진로학기’를 대구형 자유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복현중 이재형 교사가 강사로 나서 대구형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운영 방법, 운영 사례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그리고, 강의 이후에는 총 8개 분임으로 나누어 교과(군)별 대표 강사와 함께 수업 개선 사례, 주제선택활동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시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사가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자유학기제 변경 사항(4개 활동, 170시간 이상→2개 활동, 102시간 이상)과 진로연계교육 도입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1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인 6월 15일은 그간 UN에서 제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운영돼 오다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행사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증진 유공자 표창장 수여, 노인학대 예방 카드 퍼포먼스와 ‘시설 학대와 존엄케어’ 특강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달구벌홀 로비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1․3 세대가 ‘함께’ 하는 모습' 노인학대 예방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당선작들을 전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나비새김(노인지킴이) 앱 설치 및 SNS(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가입 인증, 나무 우드락에 ‘내가 생각하는 존엄케어’ 포스트잇 부착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 11일 양일에 걸쳐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에 대비하여 재해예방사업장 등 취약지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상 이변에 따라 자연재난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이상 유무와 장마철 위험 요인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1일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명은 재해취약지역인 ▷기세곡천 재해예방사업 현장 ▷논공 금포리 소재 배수장 ▷논공 달성1차산업단지 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배수로 정비 여부, 시설물 이상 유무 등 풍수해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뿐 아니다. 배춘식 부군수 포함 20명의 관계공무원들이 지난 4일과 10일 산사태 취약지역 및 둔치주차장 등을 점검하고, 석주홍 방재담당 국장이 저수지 보수공사 현장 및 도시형 펌프장 점검에 나서는 등 군은 올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분야별 현장을 살피고 정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1일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조성을 위한 문화·체험형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 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을 초청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올바른 이해를 위해 기존의 강의형 교육이 아닌 강연과 연주가 결합된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이옥주 드림위드앙상블 이사장의 교육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드림위드앙상블이 ‘편견이 눈을 감으면 가슴이 음악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을 펼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인식의 변화를 통해 장애인 포용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남정호 의원(사회복지위원회)은 지난 10일 수성구의회 제26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구의 재정건전성 강화와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남정호 의원은 "지난해 국가의 재정 적자 규모가 늘고 지방 세수가 전년 대비 악화됐다“며 이와 함께 “수성구의 재정 또한 2020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8%인 270억 원이 줄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본격적인 재정위기에 대비할 것을 촉구하며, 장기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몇 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세입개선 방안으로 지방세 세입감소에 대응하여 임대수입, 사용료와수수료, 고향사랑기부금 등 다양한 세외수입을 발굴할 것과 공공예금 및 기금 이자 수입을 늘리기 위한 금고은행과의 협의와 전략을 요구했다. 또한, 세출개선 방안으로 보조금의 면밀한 계획수립과 보조금 반납액 감소 노력을 당부했으며, 유휴 및 저활용 재산에 대한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공공시설의 건립 시에는 국·시비 등 외부지원을 받지만, 건립 후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최진태 의원은 10일 열린 수성구의회 제26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자율방범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진태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이 범죄 피해를 스스로 막고 ‘내 지역은 내가 지키겠다’는 의지로 결성한 자원봉사 조직”이라며 자율방범대원들의 소명의식에 대해 언급했으며, “자율방범대원은 연합대 분기별로 합동순찰 활동을 하고, 여성안전귀갓길 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 및 행사 지원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우리 가족과 이웃을 지켜주고 있다”며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최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예산 부족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험 비용이 예산에 편성되어 있지 않다”며 예산 편성 시 보험 비용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누군가 위험에 처한 상황을 마주해도 혹여 나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애써 못 본 체 지나가게 되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자율방범대원은 우리 지역 주민들을 나의 가족처럼 생각하며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봉사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7일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된 대구광역시 구·군의회의원 합동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차현민 의원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기초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차 의원은 지난 제8대 의원 시절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의 성실한 대변자로서 참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제9대 수성구의회의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또 박영숙 의원과 김소은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발로 뛰며 지역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대구광역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 후 이어진 세미나에서 의원들은 ‘인공지능(AI)시대! 지방의회 활용방안’, ‘지방의원의 공감과 소통의 언어’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이후 삼국유사 테마파크 등 군위군 일대를 견학하며 지역의 현안과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여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에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대현 대구 수성구의원(더불어민주당, 범어1·4동,황금1·2동)은 10일 열린 제26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자체마다 다르게 지급되는 무공수훈자에 대한 보훈예우수당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약칭 국가유공자법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그 유족 또는 가족에게 예우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무공수훈자에게 지급되는 보훈 예우 수당은 국가보훈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의 개별 조례에 따라 지급되기 때문에 수당의 명칭, 금액, 자격 기준 등이 지자체별로 상이하다. 무공수훈자 본인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176개로 전국의 77%, 유족에게도 보훈예우수당이 지급되는 지자체는 200개로 87%를 차지한다. 대구시 9개 구·군 중에는 달성군과 군위군만이 자체 조례에 근거하여 무공수훈자에게 각 10만원씩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정 의원은 "타지역 대비 대구의 무공수훈자에 대한 수당 지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