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복지공무원과 1인 가구 30여명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공감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이언트얀 실 가방 만들기, 반찬 만들기로 구성하여 진행됐으며 함께 참여하고 서로를 도우며 상호작용과 관계 형성을 도왔다. 1인 가구와 동별 복지담당자가 팀을 이뤄 체험을 함께하며 서로가 파트너라는 인식을 가지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으며, 1인 가구의 위기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는 프로그램 참여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1인 가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위기 가구 발굴과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6월 7일 매천중·고등학교 주변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지도협의회원 등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전로 상가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 보호법에 다른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를 당부하고 부채·볼펜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배금옥 태전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일탈에 빠질 수 있는 환경이 쉽게 조성되어 있으므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예 태전2동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선도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10일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구세군대구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오뚝이교실, 동인지역아동센터, 남문행복한홈스쿨, 삼육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후원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2021년부터 중구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달 회장은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구도 지역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0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횡단보도 건널시 보행 3원칙(서고!보고!걷고!)과 무단 횡단의 위험성을 홍보 동영상과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 야간 활동 시 야광 안전용품 착용과 밝은 옷 입기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필수적인 교통안전 수칙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구는 지난 3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동인동 행정복지센터(10일)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12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13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17일)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교육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 확립과 시설물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샌드아트가 주는 따뜻한 감성과 팝페라의 하모니로 전하는 콜라보 공연 금빛모래알 샌드아트 팝페라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단순히 듣기만 하는 공연을 벗어나 눈과 귀로 함께 즐기는 감성 가득한 무대를 연출해 손끝에서 탄생되는 샌드아트와 아름다운 팝페라의 운율이 만들어내는 조화로 한편의 동화를 꾸며낸다. 또 대구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돼 클래식과 성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과 솔리스트 KAN이 협연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인 지킬 앤 하이드와 오페라의 유령 등의 수록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앙상블의 선율을 더해 향수 등의 가곡과 친근한 음악으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문화의 향기를 전한다. 꾸준하게 사랑받는 주옥같은 곡과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어우러져 다가오는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을 찾은 시민들에게 좋은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보훈회관 건립 및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대한 기여와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중구청은 전액 지방비로 ‘중구 보훈회관(중구 국채보상로 732 소재)’을 조성하고 올해 2월 개관했다. 현재 1~3층에는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운영 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국고보조금 지원없이 지역 보훈회관을 조성하고, 관내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여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지역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에 대한 마음과 함께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의 가치로 존중받고,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보훈 선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1일 제29회 환경의 날(6. 5.)과 제3회 환경교육주간(6. 5. ~ 6. 11.)을 맞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대구환경교육센터와 제로웨이스트 협동조합 세바퀴에서 활동하는 전희택 강사를 초빙해 ‘AI도 안다, 제로웨이스트가 미래다!’를 주제로 제로웨이스트의 의미, 중요성, 실천방법을 함께 살펴봤다. 수성구는 공무원 대면 환경교육뿐 아니라 공무원 온라인 환경교육, 탄소발자국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환경교육이 직원의 환경 관련 정책 이해도를 증진하고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늘은 자원봉사로 행복한 날, 5! HAPPY DAY’ 사업을 매월 5일마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월별 테마가 있는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한다. 올해 ▲1월 신년 맞이 복조리 제작 및 이웃 전달 ▲2월 설 맞이 새해 엽서 제작 및 전달 ▲3월 초콜릿 제작 및 전달 ▲4월 식목일 맞이 볼 테라리움 제작 및 전달 ▲5월 일상 속 ‘수자봉’ 및 ‘온기 나눔’ 찾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달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플로깅 활동과 대구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잠깐 동네를 걷는 동안 주위 쓰레기들, 특히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컵을 보고 많이 놀랐다”며 “환경교육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의 뜻을 정확히 알게 됐고, 더 이상 쓰레기를 받을 곳이 없다는 이야기에 나부터 일상 속 쓰레기 줄이겠다는 다짐을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늘은 자원봉사로 행복한 날, 5!HAPPY DAY’는 올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소재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가 지난 8일 진밭골에 있는 수성구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수성구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교류 워크숍 ‘바로 지금, 우리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이 열린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생활관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난 곳이다. 캠핑·천문을 비롯한 청소년종합수련활동, 공모사업, 국가인증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류 워크숍에는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수성구청소년수련원,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3곳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대사회 청소년의 미래 희망과 고민거리 등을 공유하고, 청소년 정책토론 등으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며 “아울러, 정책 제안과 시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0일 여성친화도시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에서 열린 ‘뚜비공작소’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뚜비공작소’ 교육 과정은 지역 여성을 ‘여성 공예 로컬 크리에이터’로 양성하고, 배운 기술이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예 교육을 지원한다. 수성구가 여성의 사회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자수, 도예, 패브릭 총 3개 분야에서 분야별로 6회, 12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총 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토대로 수성구 캐릭터 ‘뚜비’ 공예품을 제작, 수료식과 함께 뚜비공작소 전시회를 열어 모두가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앞으로 하반기 뚜비 공모전과 플리마켓에 참가하는 등 여성 공예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혜영 수성여성클럽관장은 “교육을 통해 형성된 교육생 네트워크를 토대로, 취·창업과 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계속 제공해 이들의 사회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