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박물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에 울산시민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한다. 특히 5월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야간개장으로 오후 5시에 영화를 한편 더 상영하며, 박물관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에 들어가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상영 20분 전부터 각각 20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 상영작은 문현성 감독의 ‘임금님의 사건수첩’으로 이선균, 안재홍, 김희원, 정해인 등이 출연했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모든 사건을 직접 파헤쳐야 직성이 풀리고 과학과 의술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총명한 왕과 한번 보면 절대 잊지 않는 뛰어난 기억력을 가진 보좌관이 왕의 목숨과 연관 된 사건을 해결하는 코믹한 영화이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영화 ‘고교 얄개’를 상영한다. 지난 1977년에 개봉한 석래명 감독의 영화로 고등학교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당시 흥행에 성공한 재밌는 청춘 영화이다. ‘토요 가족 영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23일 오후 6시 서울을 방문해 종하이노베이션센터를 기증한 케이시시(KCC) 이주용 회장 내・외를 비롯해 자녀 등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주용 회장의 대를 잇는 기부에 울산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 이종하 선생과 이주용 회장의 기부 의미를 잘 되새겨 종하이노베이션센터가 체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육, 창업, 문화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울산시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창조적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고 이종하 선생이 지난 1977년 울산시에 기부한 종하체육관의 시설이 노후화되자 2020년 장남인 케이시시(KCC) 정보통신 이주용 회장이 300억 원 이상을 들여 종하이노베이션센터로 재건립해 대를 이어 기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다. 현재 약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내부마감공사와 입주시설의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한 후 오는 10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이 (사)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은 생존수영 전문협회로부터 수영장의 안전성, 응급처치 관련 물품 구비 유무, 안전 관련 용구 구비 유무, 생존수영 교육 적합성, 위생·청결 상태, 생존수영 전문강사 배치 여부 등 총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성을 인증받는 제도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부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4개교(온남초등학고, 온양초등학교, 삼평초등학교, 명산초등학교)와 연계하여 7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초등생존수영 강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통해 생존수영 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경영 운영을 위해 남부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 내부직원(최민석, 서경민, 김준호, 황선희) 4명 전원 생존수영지도사로 배치하였고, 인명구조자격증을 가진 외부 수영전문강사 4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안전경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주 남부청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울주군 보건소(남부통합보건지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내혈관 숫자알기! 건강교실’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건강교실은 5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운동처방사, 웃음치료사, 생활건강전문가 및 요리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으로는 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혈당 측정), 웃음체조로 뇌활력 힐링하기, 푸드아트테라피 영양교실, 일상생활의 근력 및 교정운동,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의 원인과 예방, 스트레스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건강교실의 한 참여자는 “바쁜 일상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관리를 올바른 방법으로 습관화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운동과 식생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워 주도적으로 건강생활 실천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오는 6월부터 신규 프로그램인 ‘군민체력왕’강좌를 운영한다. 군민체력왕은‘국민체력100’에서 영감을 얻어 울주군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전문강사를 통해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근력, 유연성 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5월 25일까지 회원모집 및 등록을 실시하며, 신규 개설 강좌인 군민체력왕 외에도 근막스트레칭, 체형교정, 수중헬스 등 헬스케어 프로그램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온산문화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2024년 4월 기준, 온산읍 인구 2만명 대비 매월 10%이상인 약2100여명의 주민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온산문화체육센터가 지역사회 내 건강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에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이용고객이 바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개설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2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공약담당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공약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특강을 개최했다. 울주군은 공약 이행현황 평가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공약 실천의 책임감을 높이고 체계적인 공약 실천을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정책이 변화할 수 있도록 매니페스토와 민주주의, 미래도시 방향 설정에 대해 교육했다. 또 공약 실천을 위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주민과 소통을 통해 정책추진과정을 세심하게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선8기 울주군 공약은 △군민중심 신뢰행정 구현 △필요한 곳에 두텁게 지원하는 복지 도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주도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 조성 등 5개 분야로 99개 사업에 1조 5천532억원의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40개 사업을 완료해 58.4%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야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야간 홍보관은 직장생활로 인해 주간에 홍보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준비됐다. 울산 문수산 더샾아파트 외 3개소에 이어 지난 2월 지정된 금연아파트 e편한세상 울산역어반스퀘어 아파트 등에서 운영됐다. 홍보관에서는 △금연아파트 환경 조성 △금연클리닉 안내 △걷기 생활화를 위한 워크온 신청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건강정보 △감염병 예방 △가족보건(국가암 검진) △건강한 치아관리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건강정보를 안내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파트 홍보관에 울주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다음달 8일 원더풀 울주 소통행정서비스의날과 병행해 삼남읍 우성스마트시티에서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인재개발원이 23일 울주푸드뱅크마켓과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인재개발원은 임직원들은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밑반찬 재료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어 인재개발원 구내식당에서 구입한 재료로 국과 밑반찬을 조리한 뒤 취약계층 40세대를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인재개발원 임직원들은 “이번 나눔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지역민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상반기 두 번째 ‘세대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대공감 콘서트는 인문학, 심리학, 자녀·부모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울주군민의 평생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전 경향신문 기자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인경 강사를 초빙해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는 40대부터 60대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했으며, 의사 소통의 가장 기본인 공감력과 친밀감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주변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지속가능발전 세계시민교육, 하반기 세대공감 콘서트 등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좋은 강의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3일 삼남읍 더엠컨벤션 마에스타홀에서 12개 읍면 독거어르신 360여명을 초청해 ‘백세인생 무병장수 어르신 생신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최,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지역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축하공연, △생신축하 합창 및 촛불점화, △점심식사 등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우리 울주군이 이렇게 눈부시게 발전한 것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이 행사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고, 경로효친의 참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