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도내 전체 일반계 고등학교와 자율고등학교 126교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수험생들의 문제 해결력과 시험 적응력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한 모의평가 ‘대박 예감 수능 마중물’을 시행했다. 이번 경북 모의평가는 수능과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 출제 경험이 있는 도내 우수 교사 33명이 직접 문제를 출제했으며, 일반 교사들의 수능 문항 공모를 통해 최신 수능 경향을 반영했다. 국어와 수학 영역으로 구성된 이번 경북 모의평가는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지와 동일한 형태로 제작되어, 수험생들의 실전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정답과 해설지에 출제 의도와 오답 풀이를 상세히 기재해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북지역 교사들이 직접 촬영한 해설 강의를 지원해, 학생들이 문항별 피드백과 보충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해설 강의 영상은 시험 종료 후인 16시에 ‘경북교육청 맛쿨멋쿨TV-GBE 교육 방송’에 탑재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16시 20분부터 17시 50분까지 (80분) 성주과일어린이과학관과 연계하여 과일 농장&과일 연구소 프로그램 체험을 실시했다. 2층 과일 농장에서 과일퀴즈, 오르락 내리락, 빙글빙글 회전 등 인지과학이나 힘과 운동, 증강현실, 빛의 투과, 탄성원리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었고, 3층 과일 연구소에서 과수원 만들기, 과일탐사대(VR), 과일달리기, 과수원메타버스 등 공간지각, 가상현실, 자연탐구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접할 수 있었고 다양한 지식도 얻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7월초에 파종한 해바라기가 기나긴 여름 폭염을 이겨내고 파종후 45일만에 노란 해바라기가 성산동고분군에 활짝 피어나기 시작했다. 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 언덕은 성주읍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2천평 부지에 노란 해바라기 물결과 탁 트인 푸른 하늘, 초록빛 고분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로 가을의 시작은 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 언덕에서 멋진 사진 한장으로 시작 했으면 좋겠다 야자매트로 단장된 보행로를 따라 걸으면서 활짝 핀 해바라기도 감상하고, 해바라기랑 인생사진 한장 남기면서 바람결 따라 흔들흔들 인사하는 해바라기꽃과 함께 고분군 탐방로를 따라 가을 맞이 나들이를 추천하고 싶다. 또한 성산동 고분군의 역사와 출토유물을 살펴보는 상설전시실, 체험놀이를 통해 성산동 고분군에 친근하게 접근하도록 마련한 어린이체험실도 함께 누릴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만족스러운 한나절이 가능하다. 이번 해바라기꽃은 8월 21일에 처음 개화하여 8월말에서 9월초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분군 전시관은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해바라기 단지는 상시 방문 가능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저출생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와 소통하는 공감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하고 100세 시대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을 혁신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1. 100세 시대 활기찬 노후생활 스마트하게 - 스마트 경로당 운영 성주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7월 말 기준 총인구의 37.8%를 차지하며 매년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우선'스마트 경로당'이란 화상회의 플랫폼과 헬스케어 키오스크가 설치된 것으로 어르신들이 건강과 여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하는데,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스마트타운 및 스마트 경로당 91개소를 설치하고 2023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군비 4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스마트 경로당 100개소 확대 구축과 스튜디오를 완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제5지역는 2024년 8월 2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 E지구 제5지역은 12개 클럽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백만원을 기부하여,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이 되고 있다. 황은주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주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매년 실천해주시는 위원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국첨단소재(주)는 2024년 8월 2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천북면에 위치한 동국첨단소재(주)는 바이오 매스 발전설비, 철구조물 제작 등 다양한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대체 열원(연료)으로 주목받는 SRF를 제조하는 폐기물 재활용 업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채근 대표는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8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전홍태 카페 및 문화누리 요리교육실에서 중·장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소셜 다이닝 『우리들의 마음식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들의 마음식탁』은 5060세대 중·장년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함께 커피 바리스타 및 베이킹 활동을 하며 참여자들끼리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사회적 유대감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었다. 참가자 대상으로 외로움 및 우울, 스트레스 검사를 사전 사후 비교한 결과 외로움은 80%, 우울은 66%, 스트레스는 33% 감소한 결과를 통해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입증하여 앞으로도 외로움감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평생에 바리스타 교육을 처음 받았는데 커피도 내리는 방법마다 맛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되어 즐거웠고 오랜만에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쿠키를 만들어 일상생활에 활력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3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우리마을 정신건강 지킴이 양성사업인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은 최근 외로움과 고립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사회현상에 맞추어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을 양성하여 정신건강 전문가로써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화기부활동을 하여 지역 내 심리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양성교육은 정신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 소통을 위한 상담기술 훈련,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중독의 이해 등으로 총 12회기로 운영됐으며 교육 일정의 70%인 8회기 이상 참석한 교육생만 수료를 하게 되어 정신건강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마음보안관으로 횔동하게 될 수료자 29명은 관내 발굴된 정신건강 위험군 및 1인 독거주민 대상으로 외로움회복지원과 대화기부활동을 제공하고 생명지킴이 역할과 정신건강복지센터 행사 지원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음보안관 양성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9월 6일부터 특별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2016년에 3대로 위탁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직영으로 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인원은 51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1대를 증차하여 총 5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는 운영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특별수단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보행 중증장애인이 이용함에도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시간은 09시부터 21시까지이며 공휴일 및 야간(18시부터 21시)은 1대만 운행한다. 중증장애인은 이용일 기준 한달 전, 그 외의 이용자는 이용일 기준 1주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2025년부터 교통약자 편의 제고를 위해 운영시간도 요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이용방법은 각 읍·면 또는 지역경제과 교통행정팀에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제출하여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 4-H 경북 고령군 연합회는 8월 28일,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H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래프팅, ATV 체험활동 및 산청군 동의보감촌 관람을 통한 조직 단합 활동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4-H 고령군 연합회와 4-H 고령군 본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H 고령군 본부도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기성 농업인과 청년농업인 간 토론을 통해 폭넓은 농촌문화를 형성하고 변해가는 농업 현실에 관하여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황유명 회장은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4-H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4-H 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는 4-H 회원과 함께 어우러지는 4-H 본부의 모습이 아름답고, 본 행사를 통해 발전된 모습으로 농업을 선도하여 더 나은 고령군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