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2024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2024 울산고래축제’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2024 울산고래축제’를 주제로 한 백드롭과 장생이 등신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남구 관광기념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남구 관광 사회관계망(SNS) 채널 구독 이벤트와 장생포퀴즈 등 다양한 시간대별 행사를 진행해 참여 완료 관람객들에게 우드마그넷, 장생이 양말, 핸드폰 거치대, 장생이 인형 3종 등 기념품을 제공하고, 장생포에서 개최되는 수국 페스티벌과 고래축제의 관심을 유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구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박람회를 관람하신 모든 분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스토리가 있는 울산 남구를 방문하는 계기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판매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고, 5월 22일 동구 화정동의 한 마트를 방문해 근로자 6명 대상으로 혈압검사를 실시했다. 동구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만성질환을 예방을 돕고, 혈압수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이날 혈압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비만예방홍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2023년 지역사회건강통계표 결과 사무직, 판매서비스 근로자들의 혈압수치 인지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직원들이 꾸준히 혈압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이동용 혈압기를 비치 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장상인, 판매직 근로자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5월 28일 남목2동에서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동별로 총 9회에 걸쳐 ‘울산 OK 생활민원 현장 서비스의 날’을 개최한다. 우선 첫 번째로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부성원상떼빌 휘트니스센터 앞에서 남목2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전국에서 울산시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서비스로 이번 해부터 5개 구·군에서 동시 개최되며, 동구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별로 1회씩 총 9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남목2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위주로 총 8개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주민편익(화분 분갈이, 자전거 부분 수리, 칼갈이, 안경&귀금속 세척), 주민체험(업사이클링 체험 - 양말목 티 코스터, 라탄 키링 만들기), 건강관리(혈압·혈당관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호접란이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울산시는 5월 23일 오전 11시 울산 북구 중산동 소재 송정농원에서 올해 대미 수출분 호접란의 첫 출하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분은 미국에서 선호하는 큰 꽃이 피는 브이(V)3 품종 등 2만5,000본으로 1억 5,400만 원 상당이다. 호접란은 부산항을 통해 미국 켈리포니아주 롱비치항을 거쳐 플로리다주 전역에 판매되어 울산 호접란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농식품 국제 상표(글로벌 브랜드)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호접란을 비롯한 울산 농식품 주력 수출 품목의 수출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울산 호접란 대미 수출 목표는 10만본 45만 달러(6억 2,000만 원)로 울산시 전체 농식품 수출 목표액 41억 7,000만 원의 14%에 달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5월 23일 오후 4시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선박·선적물(곡물 등) 검역기관, 처리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선적물 검역 관련 화재예방대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관, 운송 및 처리방법 안내 △화재사고 발생시 대응방안 안내 △유사시 비상연락망 확보 등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매년 선박 폐기물 검역 및 처리과정에서 연평균 2건 이상의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화재·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인화알루미늄 훈증제 잔류물 처리 지침’을 안내한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한 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5월 23일 오전 10시 남구 달동에 위치한 이레유치원에서 교사 및 유치원생들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가상의 재난 발생 상황을 부여, 최초 상황 인지자 재난상황전파 훈련 및 인명대피 훈련 ▲소방차량 소개 및 탑승 체험 ▲119신고요령과 화재시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화재 진압법 등이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신속한 대피 및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미취학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훈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5월 23일 오후 3시 울산공항에서 항공기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은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통제단장을 중심으로 대응 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지휘부를 편성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제하에 현장대응 활동으로 신속한 인명구조와 시설복구 등 재난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가 테러범에 의해 피랍되어 울산공항에 비상착륙, 테러범 진압 작전 이후 은닉한 폭발물이 폭발하여 항공기 내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선착대 초동대처 및 현장 상황 보고 숙달 ▲개인별 역할 분담 및 임무 숙달 ▲재난현장 총괄 지휘·조정·통제 체계 강화 ▲유관기관·단체 역할분담 및 공조 체계 구축 ▲다양한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 등이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의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실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3일 오후 3시 연구원 본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환경관리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연구과제에 대한 방향 모색 및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세미나)는 관련 분야 전문가인 오석영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진행한다. 오석영 교수는 ‘인산염 석고폐기물 매립지 토양의 불소오염, 이동성 및 위해도 평가’를 주제로 엑스알에프(XRF)를 이용한 토양 내 불소함량 정량분석을 기존의 분석방법과 비교하고 토양내 불소의 이동도와 위해도 평가 등을 발표한다. 엑스알에프(XRF)는 시료로부터 발생한 엑스(X)선을 분광 결정을 통해 분석하는데 물질의 원소조성을 엑스(X)선을 이용하여 알아내는 화학분석 기법중 하나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계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등 환경 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5월 23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2024년 울산 청년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예방 연합 홍보(캠페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지역사회 중독예방전문기관 6곳(중‧남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스마트쉼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중독재활센터, 부산울산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울산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이 참여한다. 행사는 홍보 공간(부스) 운영을 통해 중독문제 선별검사, 상담, 퀴즈, 음주 위험 체질 검사, 중독예방 서약서 작성 등 중독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법을 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청년 중독 폐해를 예방하고, 중독전문서비스 접근성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하반기에는 울산 시민들의 중독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5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울산동구 바이 라한 호텔에서 ‘중소병원 감염관리 울산권역 연결망(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 취약시설인 중소병원, 요양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등을 대상으로 개별 특성에 적합한 감염관리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해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 관련 감염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울산 내 감염 취약시설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의 등 감염병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감염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감염 유행 상황 시 관리 절차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다빈도 감염병 중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