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주))의 후원으로 제정된 ‘제2회 삼보미술상’ 공모를 전국 단위로 실시한다. 공모는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삼보미술상은 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주))의 기부금으로 제정됐다. 삼보문화재단은 우수작가 발굴과 미술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년간 3천만 원씩 총 3억 원을 문예진흥원에 기부 약정한 바 있다. 올해 삼보미술상 공모는 대한민국 국적의 미술작가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수상작가 2인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듬해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내 기념 전시회를 개최할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지원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신청서 서식 다운로드와 지원 관련 상세정보 확인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공모’에서 가능하다. 심사는 8월 중순에 진행되며, 9월 첫째 주중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내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동시에 전년도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자인 이승희, 박준식 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공사 SNS를 통해 도시철도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8기 DTRO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블로그 기자단 10명, 영상 기자단 5명으로 총 15명이며, 모집기간은 6월 7일부터 20일까지다. 대구교통공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대구·경산 거주자, SNS 활용 우수자, 기자단/서포터즈 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7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간 대구교통공사의 다양한 제도·정책 및 성과, 주변 명소 등을 취재해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공사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청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활동 우수 기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제공되며, SNS 실무자가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대구교통공사 DTRO 기자단은 20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즐거운 우리 쌀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7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 교육청에서 특수분야 직무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추진하는 직무연수는 교육청 소속 유·초·중학교의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직무연수 ‘즐거운 우리 쌀 식생활 교육’은 우리 쌀의 영양 가치를 알리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단체급식에서의 쌀 소비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이론과정(8시간)과 실습과정(4시간)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리 쌀의 영양 가치와 청소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학교급식 학생동아리 활동과 영양교육 사례, 미각 교육의 필요성, 식생활 다양성 및 보드게임을 활용한 식생활 놀이수업 교육과 우리 쌀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실습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영양교사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도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직무연수 접수는 6월 18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21주년을 맞는다. 그리고 성악인들의 등용문 대구국제성악콩쿠르가 42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이 같은 국제 규모의 음악 행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아무 도시나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근대기부터 다져온 음악적 토대, 그리고 음악가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근대기부터 오늘날까지 대구 음악의 토대를 닦고 터전을 일궈온 성악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작은 전시가 대구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수장고(대구예술발전소 3층)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집한 자료들 중 일제강점기부터 오늘날까지 대구의 음악적 토대를 닦아온 성악가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 40여 점을 선별해 전시하고 있다. 대구의 음악인들은 일찌감치 ‘최초’의 독창회, 한국인 ‘최초’ 우승기록 등 다양한 ‘최초’를 기록했다. 현제명과 추애경은 1930년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전미(全美) 음악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대구대남학교와 계성학교를 졸업한 현제명은 유학을 마친 후, 귀국 독창회를 고향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며,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10월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복지로)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고,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6월 3일부터 모집·등록 중이며, 시설, 인력 및 자격기준을 갖추고 소속 제공인력의 교육 이수 후 서비스 제공기관 사업장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예비 여성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제4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에 참가할 (예비)여성창업가를 6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 준비 또는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지원하고 창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은 3회에 걸쳐 총 198개 팀이 참여해 최종 24개 팀(예비창업자 15, 초기창업자 9)이 선발됐으며, 공모전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중 총 27팀이 새롭게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태껏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한정됐던 참가 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을 대표할 여성창업 경진대회로 발돋움해나갈 예정이다. 수상자 시상 및 소정의 창업지원금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개 팀(5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각 300만 원), 우수상 2개 팀(각 200만 원), 특별상 2개 팀(각 100만 원), 입상 3개 팀(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제21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구청이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남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서로 소통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및 김성진 남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라인댄스, 훌라댄스, 챠밍댄스 및 하모니카 연주, 난타 등 각 동에서 추천된 다양한 분야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13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열띤 응원전도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날 경연대회 결과 대명6동 ‘트로트 난타’ 팀이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은 봉덕2동 ‘스포츠댄스’ 팀이, 우수상은 이천동 ‘라인댄스’ 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대명6동 트로트 난타팀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봉덕2동 스포츠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소재의 서민회집과 셰프코리아가 함께 손잡고 어려운 주변 어르신들을 위해 6월 9일(일) ‘회덮밥 도시락’ 80인분을 준비하여 나눠드렸다. 박중근 서민회집 사장님은 “회덮밥 도시락을 함께 준비하는 셰프코리아 봉사단의 봉사자들의 호흡이 척척 맞는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우리가 나누는 회덮밥 도시락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것을 알기에 다들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이었다.”고 전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많은 분들이 이렇게 모여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동천동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식사를 하시고 여름을 날 수 있는 큰 힘을 받아가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지난 4일 대구 남구 대명동에 소재한 명덕새마을금고 교육장에서 명덕새마을금고 ESG봉사단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문제 심각성을 일깨우고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교육 주간’에 진행된 이날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환경교육사의 강의로 환경문제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중심형 교육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는 야외로 나가 주민들 왕래가 잦은 대로변 가로수 잡초 제거와 지역 사회 플로깅 활동을 통해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진정성 있는 ESG실천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김재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제 발전과 함께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 심각성에 대해 이해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참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8일 토요일 가산수피아(경북 칠곡군)에서‘2024년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행복북구 청소년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남기태)에서는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청소년들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하는 2024년 청소년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숲속에서 꽃공예, 알파카랜드, 숲속 레일 썰매 등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대회에는 초등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22명을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도위원과 청소년을 일대일 멘토멘티로 지정하는 등 참석자들간 소통의 시간과 다양한 게임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수련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청소년지도위원들도“아이들이 학업이나 교우 관계로 스트레스도 많고 바쁠텐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