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성주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 제공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문화 및 예술, 건강, 요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을 신설했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며, 2025년부터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주 1 부터 2회(대면, 온라인), 건강챙김 과정(파크골프, 골프, 라인댄스 등), 음악누림 과정(노래, 색소폰, 기타, 장구 등), 조리 마스터 과정(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온라인 마케팅 과정(성주농산물 온라인 상품 기획 및 판대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할 예정이며, 2025학년도 신입생 장학제도에 따라 입학 학기(100%), 잔여 학기(50 에서 100%) 등록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계명문화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군은 계명문화대학교와 2021년 관학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 수륜면에서는 2024년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수륜면 오천1리 (사창)경로당에서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관내 거동이 어려운 독거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 위주로 세탁 차량이 마을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혼자서 빨래하기가 힘든 무겁고 큰 대형 빨래와 이불, 담요 등 빨래감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한 후에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 매년 호응도가 높아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이동빨래방을 찾은 한 마을 어르신은 “무거운 이불은 혼자서 빨래하기가 힘든데, 이렇게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깨끗하게 빨래를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문경주 마을 이장님과 노경숙 새마을부녀회, 김혜란 생활개선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까지 손수 찾아와 직접 빨래감을 깨끗하게 세탁해주시어 고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쳐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 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 대가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한유성, 부녀회장 김옥이)는 8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흥산리에서[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장애인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벽지・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활동에서는 싱크대와 장판을 교체하고 어질러진 마당을 정리하는 등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모인 새마을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김옥이 부녀회장은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이때 집을 깨끗하게 수리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새마을회가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시는 대가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일에 있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사회단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4 실과소 ·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28일에는 군정소통과 축산발전 및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산림축산과와 축산단체와의 간담회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구교철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장과 각 축종별 단체회장 및 수석부회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전상택 산림축산과장 및 축산·방역팀 직원들이 참여해 정책설명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정 운영 주요사업(농업소득 1조원 시대 달성, 노인복지 정책, 도시재생 확장, 남부내륙철도 사업비 확정 등)을 안내하고 축산·방역 주요 업무 추진현황 설명 후 축산단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축산물 가격하락과 사료값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단체에서 이를 타개하고 관내 축산발전에 도움이 되리라고 건의한 사항으로는 ◦축산발전 5개년 계획수립 ◦축산과 신설 ◦양봉시설 현대화 ◦축산과 경종농가의 유기적 협력 ◦2세대 청년 축산인의 유입을 위한 기존 축사시설 2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위군은 8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군위군 농업인대학 사과 골든볼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매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군위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군위군 재배단지 조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연계로 골든볼 과정을 개설했다. 신품종 골든볼은 8월에 수확하는 노란색 사과로 껍질을 붉게 물들이는 착색이 필요 없어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군위군은 2023년도 골든볼의 생산전문단지조성을 위한 협의를 마쳤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내 최대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7회 71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사과원 병해충 예찰 실습, 사과 신품종 육성법, 골든볼 재배 특성 등 사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하여 향후 골든볼의 안정적인 재배 확대를 모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사과 골든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지난 28일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천을 위해 하계 조사료 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김진열 군위군수, 김영숙 군위군의회 부의장, 장원수 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 박배은 군위축협장 및 축산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하계 조사료 재배지 확대 및 경축순환농업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발전기금 전달식,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 성공 기원 퍼포먼스,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를 이용한 수확 시연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연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는 그간 사료작물로서의 옥수수의 우수성을 알고 있으나 고가의 수확 장비로 인해 옥수수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를 위하여 군위군이 군비 예산을 투입하여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확보한 장비이다. 이 장비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최초 조사료 전문 영농조합인 청목영농조합에 작업대행하여 운용함으로써 옥수수 수확을 용이하게 해 축산농가가 보다 쉽게 옥수수 재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료용 옥수수 재배 시 퇴(액)비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에서는 산림자원 확대 및 관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2024년 음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2차)’대상자를 8월 2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울진군 산림과(본관 3층)에서 신청받고 있다. 사업은 금년 11월 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이며 총사업비는 338백만원으로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지원자격은 임업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임업 또는 농업인으로 사업면적 최소 1,000㎡ 이상 전․답(임야․하천․도로․구거 등 제외)으로 한정한다. 단, 지목이 임야인 사실상 농지의 경우 사업 대상지에 포함 가능하며 대상토지는 근저당 또는 지상권 등 재산권이 제한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다만 보조사업 사후관리 기간(5년) 이상으로 지상권 등으로 설정한 경우와 임대차 계약을 받은 경우에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년 음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에 관내 임업인 등 주민들에게 지역 소득사업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 행정․소식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지원하는 시·청각장애인용 TV를 오는 9월 6일까지 추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로 무상 지원하며,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장애인용 TV 보급자로 선정된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TV보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청각장애인용 TV 추가보급을 통해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울진군 내 장애인분들에게 원활한 소통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관내 각급 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사업이 신규로 추가되어 2024년 사업보다 3억2천만원이 증가된 약17억원을 교부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매년 학력향상사업, 특화사업, 특기적성 체험학습 지원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기숙사비 지원사업, 교육지원 및 특수시책사업의 6개 보조사업항목에 대해 학교별로 신청하며, 울진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직접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를 지방자치단체 본예산 편성 전에 완료하여 예산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학교 교육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음 연도 학기 초에 즉시 교부 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포함하여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울진군 주요 교육․장학사업으로 총 70억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북울진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여는 날’행사로 책꾸러미 전달과 함께 그림책 읽어주기, 책놀이 활동, 동극 공연 등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울진군과 북스타트코리아, 지역도서관이‘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영·유아·아동의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이다. 특히 올해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시기에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독서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총 590세트) 신청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가까운 북울진·울진 남부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단, 타 도서관과 중복 수령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와 북울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오 북울진도서관장은“북스타트 사업으로 영유아와 초등학생이 부모님과 그림책을 통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책을 평생의 친구로 삼아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